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60대 이상 vs 20대' 교통사고 조사해보니…'깜짝 결과'
5,359 11
2024.07.09 02:24
5,359 11
UidgGu
지난 10여년간 20대와 60대 이상이 낸 대형 교통 사고 건수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명률은 오히려 20대 이하가 60대 이상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시청역 역주행에 이어 국립중앙의료원 돌진 택시 등 60대 이상 고령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고령자 운전면허 강화에 대한 논의가 뜨거우나, 고령층이나 특정 직업을 겨냥한 것을 넘어서서 전반적인 '물면허'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oOLvoT


[운전자 연령대 높을수록 교통 사고↑]


8일 경찰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정보관리시스템의 2015~2022년 집계에 따르면 제1당사자(과실이 많은 사람, 가해 운전자)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전체 교통사고 발생 사고 수, 사망자 수, 치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과 교통사고 및 사망자 발생 간 관련성이 드러난 셈이다.


최근 잇따른 '급발진' 주장 사고로 인해 일각에서는 "왜 급발진 사고는 다 고령자에게서만 두드러지는 것이냐"는 의구심이 제기되면서 고령층 운전면허 기준 강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졌다. 7일 급발진을 주장하는 70대 택시 기사에 의해 이촌동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50대 정모 씨도 한경닷컴에 "고령 운전자의 급발진 주장 사고에 대해선 확실한 규명과 분석이 필요하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SOrVtH


[하지만 승용차·화물차 사건 보면 U자]


그러나 승용차와 화물차 사고를 따로 분류해보면 조금 다른 양상이 나온다. 사고 건수로는 승용차 교통사고에서도 연령대와 전체 사고 건수 간 관련성이 어느 정도 발견되지만, 대형 사고 건수나 치사율은 젊은 층이 고령층보다 높게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이다. 결국 고령 운전자뿐 아니라 초보 운전자의 교통사고도 심각한 수준이라는 진단이다.


(하략)



전문: https://naver.me/GdyAbVDo


신영보,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클리닉스💕] 패션모델 바디템✨ 종아리 붓기 순삭! <바디 괄사 마사지 크림> 체험 이벤트 516 07.15 62,099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64,64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87,36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71,98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93,0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31,142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800,60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23,4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71,69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700,0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40,1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46,3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11 기사/뉴스 일터 생긴 경계선 지능 청년들 “귀한 일터… 매일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 5 02:20 1,424
303310 기사/뉴스 9월 필리핀 가사 도우미 첫발…"업무 과중 예방·인권보호 관건" 21 02:18 984
303309 기사/뉴스 ‘다시 가르칠 수 있는 용기’…서이초 교사 1주기 추모 2 02:16 645
303308 기사/뉴스 세계 사망 1위, 무서운 이 질병…10대 환자도 확 늘었다 왜 4 02:09 2,934
303307 기사/뉴스 여성 집앞에 온 의문의 속옷 선물…"예쁘게 입으세요" 문자에 경악 10 02:08 2,467
303306 기사/뉴스 방글라데시, 시위 격화로 사망자 115명…통행금지령·군대 배치 3 02:04 1,113
303305 기사/뉴스 장마 아직 안 끝났는데…3호 태풍 ‘개미’ 발생 비상 6 02:00 2,729
303304 기사/뉴스 '음주운전+사고=도주' 공식 됐다…김호중이 쌓아올린 금자탑 4 01:58 2,021
303303 기사/뉴스 하지 말란 건 다한 여고생 '킥라니'에 60대 부부 참변… '무쓸모' 된 PM 규제 26 01:56 3,386
303302 기사/뉴스 호우로 축구장 1천900개 면적 농작물 잠겼다 5 01:52 2,750
303301 기사/뉴스 키스하려는 트럼프 살짝 피한 멜라니아...트럼프-멜라니아 불화? 8 01:04 4,121
303300 기사/뉴스 “정말 벗고 다닐건가요”…“상의 탈의하면 과태료 22만원” 금액 인상한 도시 4 00:58 6,304
303299 기사/뉴스 중국서 폭우로 고속도로 교량 붕괴…12명 사망·31명 실종 7 00:47 2,596
303298 기사/뉴스 싸이, 기상악화 '흠뻑쇼' 중단…"관객과 스태프 안전 최우선" 15 07.20 3,469
303297 기사/뉴스 CNN “한국 편의점 5만개, 전세계 맥도날드 매장 수보다 많아” 4 07.20 1,711
303296 기사/뉴스 [단독] 은행 내부자가 꿀꺽한 돈 올해만 662억…대부분 날리고 고작 2.5% 회수 5 07.20 1,799
303295 기사/뉴스 "돈 줘" 칠순 앞둔 아버지 얼굴 흉기로 찌른 아들, 징역 1년 9 07.20 2,172
303294 기사/뉴스 싸이 '흠뻑쇼' 과천 공연, 1시간 만에 취소…안전상 이유 [Oh!쎈 이슈] 14 07.20 6,543
303293 기사/뉴스 오늘 대북 확성기 방송 내용 139 07.20 38,612
303292 기사/뉴스 '털에 걸려 피 볼 수도'…모기는 털난 사람을 싫어해 27 07.20 3,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