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outu.be/0x9-zr0P9dc
8일 울산HD에 따르면, 지난 3일 울산시설공단은 문수월드컵경기장 리모델링과 관련해 “3층 좌석을 빨간색으로 변경하겠다”고 통보했다.
울산HD는 “상징색(파란색·흰색·노란색)이 아닌 색으로 도색하면 팬들의 반발을 살 수 있다”는 우려를 울산시와 시설공단에 전달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일부 팬은 ‘빨간색 도색’을 정치적 상징으로 해석하며 반발했다. 현 여당인 국민의힘 상징색이 빨간색이기 때문이다. 일부 팬은 국민의힘 소속인 김두겸 울산시장이 구단주를 맡은 울산시민축구단이 올 시즌을 앞두고 홈 유니폼을 파란색에서 붉은색 계열로 변경한 점을 근거로 들었다. 울산HD를 13년간 응원해 온 이모(28)씨는 “사람도 퍼스널컬러를 따지는 마당에 외부 의사로 색을 임의로 바꾸는 건 말도 안 된다”고 토로했다.
시설공단은 특정 정당과 연관짓는 건 억지라는 입장이다. 공단 관계자는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결정은 아니다. 지난 5일 구단과 회의한 뒤 리모델링 방향에 대해 논의 중으로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71971?sid=102
울산팬들 연속으로 몸에서 사리 나옴....
홍명보 런+울산시장 빨간색 장난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