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초호화 캐스팅에도 흥행 실패... 막을 내린 ’원더랜드‘
4,276 0
2024.07.08 22:07
4,276 0

HsjFuG

김태용 감독의 영화 ’원더랜드‘가 초호화 배우진을 동행하고도 흥행에 실패하며 극장 무대에서 내려갔다.

’원더랜드‘에는 수지, 박보검, 최우식, 정유미, 공유, 탕웨이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참여했다. 캐스팅 단계에서 팬들의 이목을 끌었지만, 문제는 개봉하기까지 오래 걸렸다는 점이다.

지난 2021년에 촬영을 마쳤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영화 산업 침체로 개봉이 미뤄졌다. 촬영 후 입대한 배우 박보검이 전역 이후에도 개봉하지 않았다. 이른바 ’창고 영화‘가 됐다.

긴 시간 끝에 지난달 5일에 극장에 올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지만, 2주 차부터 점차 관심이 식었다. ’인사이드 아웃2‘, ’하이재킹‘, 등 경쟁작들이 개봉하며 ’원더랜드‘의 관객 수는 줄어들었다.

결국 관객 수를 60만명을 겨우 넘기고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IPTV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장으로 물러났다.

한 배급사 관계자는 “이미 오랜 기간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진 상황에서 개봉한 작품이기에 실망감이 더 컸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작품 자체도 부족한 점이 많다고 바라본다. 윤성은 영화평론가는 지난 5월에 개봉한 ’그녀가 죽었다‘를 언급하며 흥행의 요인은 작품 본연의 재미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산업 침체로 개봉을 늦췄던 영화가 쏟아지는 가운데, 지난달 26일에 개봉한 ’핸섬가이즈‘가 입소문을 모으고 있다.
 

https://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37161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LG생활건강💕] 모공고민 싹-! <케어존플러스 P-케어 모공탄력 세럼> 체험 이벤트 342 07.18 25,739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46,03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78,62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61,57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83,5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15,106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83,3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11,7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60,48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94,2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31,2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38,9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36 기사/뉴스 “옷 벗어. 기다리는 사람 안 보여?” 충주 집단 성폭행 사건 결말 15 03:37 2,018
303235 기사/뉴스 손주 위해 쌈짓돈 꺼내는 캐나다 조부모들…은퇴도 제때 못해 16 02:25 3,660
303234 기사/뉴스 명품백 해명’ 변천사…검찰은 김건희 소환조사도 못 하나 3 02:07 808
303233 기사/뉴스 [속보] 바이든 "내주 선거운동 재개…11월 대선서 승리할 것" 102 01:55 7,168
303232 기사/뉴스 아파트 24층서 11개월 조카 던져 살해한 고모... 검찰 '20년' 구형 2 01:38 2,171
303231 기사/뉴스 옆집에 초등생 성폭행한 여교사 산다…청년주택 주민들 발칵 7 01:30 2,934
303230 기사/뉴스 "할머니도 OO 하세요?"...어르신도 많이 쓰게 된 앱 '톱8' 3 01:23 2,347
303229 기사/뉴스 김재중, 재력 남다르네…"'상위 0.05%' 블랙카드 12년째" (편스토랑)[종합] 01:20 1,371
303228 기사/뉴스 전 세계 덮친 ‘죽음의 블루스크린’… 수퍼마켓·응급실까지 문 닫았다 5 01:18 2,538
303227 기사/뉴스 모르는 번호 전화 받았다면…“먼저 말하지 마세요” 11 01:12 2,145
303226 기사/뉴스 이진숙, 'KBS본관, 박정희 컨벤션센터로!'에 "멋진 생각" 18 00:58 1,745
303225 기사/뉴스 일등석 전용 라운지가 탐났던 4급 공무원 ..꼼수부리다 고소 당해 6 00:55 2,931
303224 기사/뉴스 ‘포탄 맞아 죽나 굶어 죽나’…전쟁에 ‘부도 직전’ 몰린 우크라이나 7 00:28 1,870
303223 기사/뉴스 헌재, '지자체 성인페스티벌 대관 취소, 기본권 침해 아니다' 6 07.19 2,877
303222 기사/뉴스 [단독] "왜 연락 안 돼" 무차별 폭행…'싱글맘' 중태 빠트린 교제폭력 25 07.19 4,159
303221 기사/뉴스 영국 밴드 샤카탁, 어도어 리포트 요청에 “음악학자 고용해 조사” 20 07.19 3,495
303220 기사/뉴스 CU의 나주 물류센터 근로자 휴게실에서 발견된 도청장치 29 07.19 10,189
303219 기사/뉴스 ‘사상검증구역’, 최우수 예능 작품상 “입소문 내주신 덕분”[청룡시리즈어워즈] 16 07.19 2,622
303218 기사/뉴스 "우산 주우려고"…잠실구장 취객 난입으로 경기 중단 소동 3 07.19 2,577
303217 기사/뉴스 [단독] 외사촌 현직 검사가 글 쓴 '임성근 구명' 수상한 카페 6 07.19 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