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울 교사 10명 중 8명 "서이초 사건 이후에도 현장 변화 없다"
11,213 7
2024.07.08 22:00
11,213 7


서울교사노조는 지난달 7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시민과 서울 교사 각 1천 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서울 교사의 77.4%가 '서이초 사건 이후 교권에 변화가 없다'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이초 사건 이후 교권 보호 5법이 제정됐지만 조사에 참여한 교사의 84.1%가 "법 개정 이후 현장 교육활동에 변화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서이초 사건 이후에도 학부모들의 태도가 긍정적으로 바뀌지 않았다'고 응답한 교사는 전체의 78.2%였고, 교육활동 중 서이초 교사와 유사한 상황을 경험했다고 한 교사도 78.6%에 달했습니다.

교육활동 보호를 어렵게 하는 요소로는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를 받을 수 있다는 두려움이 56.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또, 학생 간 학교폭력이나 분쟁 처리가 21.2%, 안전사고 책임이 인솔교사에게 지워지는 현장체험학습이 16.1%로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 교사의 98.5%는 갈수록 교직이 더 힘들어진다고 응답했는데, 교직 수행에서 가장 힘든 관계로 학부모와의 관계를 꼽은 교사는 전체의 70.1%로 나타났습니다.



송서영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5973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멜론🍈] 맡겨줘 덬들의 인생 플리,,,✨100만원, MMA티켓, 맥북까지! 선물과 함께 찾아왔어요🎶 131 10.05 24,34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32,1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625,2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71,34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931,8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27,4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61,1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15,2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900,5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77,0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042 기사/뉴스 부국제 달리는 영화팬 보니 생각난 영화 오래보기 대회 14 22:15 722
311041 기사/뉴스 "지원 빵빵해"…넷플릭스, 연상호·변성현 등 감독 7인 신작 발표 [BIFF] 6 22:08 875
311040 기사/뉴스 이무생, 사랑해서 더 특별했던 '경성크리처2' 2 21:50 584
311039 기사/뉴스 '히트텍' 불티나게 팔리더니…유니클로 '파격 승부수' 던졌다 6 21:39 1,660
311038 기사/뉴스 이세영♥켄타로 멜로 반응 터졌다 “감정은 변하는 거래”(사랑 후에 오는 것들) 24 21:37 2,812
311037 기사/뉴스 김연아, 패딩 점퍼 입고도 우아한 자태…영원한 '퀸' 10 21:33 2,173
311036 기사/뉴스 송중기·조정석의 눈물, 분노한 '나저씨'…부산에서 이어진 故이선균의 시간 [29th BIFF 중간결산] 56 21:30 1,834
311035 기사/뉴스 god 김태우 "코로나 시기 거의 매일 술…자포자기 상태였다"('백반기행')[종합] 10 21:24 2,668
311034 기사/뉴스 “망가지는 것 두렵지 않아”…임수향 진가 빛난 ‘미녀와 순정남’ [RE스타] 21:23 323
311033 기사/뉴스 “강남을 때렸는데 노도강이 쓰러져”…매수문의 뚝 끊긴 부동산 가보니 1 21:20 1,628
311032 기사/뉴스 정부, 체코에 원전 수출해도 빌려준 돈 받기 어려울 수도 18 21:13 1,279
311031 기사/뉴스 경찰 “박대성 소주 4병 아니고 2병…만취 상태 의구심” 3 21:13 1,248
311030 기사/뉴스 투애니원 “4개월 전만 해도 사라진 그룹... 꿈만 같다” 울컥 1 21:04 1,319
311029 기사/뉴스 김장훈, 월세 살면서 200억 넘게 기부 "공연 적자도 낭만" (뉴스룸)[종합] 10 21:02 1,768
311028 기사/뉴스 박나래, 성형 고백 "24살 때 앞트임 수술…애매하게 고쳤다" 1 20:59 3,560
311027 기사/뉴스 "故 박지아 기억할 것"…염혜란, 아시아콘텐츠·글로벌OTT어워즈 조연상 4 20:57 2,529
311026 기사/뉴스 '최초공개' 정우 "영화 '바람' 속편 제작 중, 시나리오는 다 썼다" ('인생84') 5 20:48 1,635
311025 기사/뉴스 "국회 승인도 없었는데‥" 대통령실은 왜 LH 돈을 땡겼나? 34 20:48 2,177
311024 기사/뉴스 "윗분 점심에 매달 10만원씩 내요"…'월 200' 9급 공무원 한탄 317 20:41 20,218
311023 기사/뉴스 유재석 "하하는 하남자다"...충격 2행시에 하하 '당황'(런닝맨)[종합] 12 20:41 2,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