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울 교사 10명 중 8명 "서이초 사건 이후에도 현장 변화 없다"
4,640 7
2024.07.08 22:00
4,640 7


서울교사노조는 지난달 7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시민과 서울 교사 각 1천 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서울 교사의 77.4%가 '서이초 사건 이후 교권에 변화가 없다'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이초 사건 이후 교권 보호 5법이 제정됐지만 조사에 참여한 교사의 84.1%가 "법 개정 이후 현장 교육활동에 변화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서이초 사건 이후에도 학부모들의 태도가 긍정적으로 바뀌지 않았다'고 응답한 교사는 전체의 78.2%였고, 교육활동 중 서이초 교사와 유사한 상황을 경험했다고 한 교사도 78.6%에 달했습니다.

교육활동 보호를 어렵게 하는 요소로는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를 받을 수 있다는 두려움이 56.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또, 학생 간 학교폭력이나 분쟁 처리가 21.2%, 안전사고 책임이 인솔교사에게 지워지는 현장체험학습이 16.1%로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 교사의 98.5%는 갈수록 교직이 더 힘들어진다고 응답했는데, 교직 수행에서 가장 힘든 관계로 학부모와의 관계를 꼽은 교사는 전체의 70.1%로 나타났습니다.



송서영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5973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LG생활건강💕] 모공고민 싹-! <케어존플러스 P-케어 모공탄력 세럼> 체험 이벤트 334 07.18 23,197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42,09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77,42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58,67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79,4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11,289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81,9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09,4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60,48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90,8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26,9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36,6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17 기사/뉴스 '쯔양 협박 의혹' 구제역…"살인애교 학생회장이었다니" 12 22:06 1,307
303216 기사/뉴스 임성근, 청문회 중 ‘외사촌 검사’에 법률자문…논란 일자 검사가 내용 공개 1 21:58 307
303215 기사/뉴스 "버튼만 누르면 고통없이 사망"…'안락사 캡슐'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38 21:50 2,723
303214 기사/뉴스 싸이, 또 '흠뻑쇼' 논란... "새벽 세시까지 조명 리허설" 21 21:45 2,590
303213 기사/뉴스 "아이들이 자랑스러워할 것" 박지윤, 소감 중 자녀들 떠올리며 '울컥'[청룡시리즈어워즈] 13 21:37 2,781
303212 기사/뉴스 [제3회 BSA] '킬러' 금해나, 여우조연상 "저 모르는 분들이 더 많을텐데" 오열 11 21:33 2,498
303211 기사/뉴스 안재홍, 은퇴설 부른 연기로 남우조연상 쾌거 "영광이다"[청룡시리즈어워즈] 6 21:30 2,068
303210 기사/뉴스 車 안 기절한 여성 구해줬는데...“남편이 성추행 신고한다며 100만원 내놔라” 22 21:20 1,945
303209 기사/뉴스 400만원에 산 명품백, “원가는 8만원” 충격…‘장인정신’ 없었다 46 21:17 3,608
303208 기사/뉴스 대성 “박재범 소속사와 계약 직전까지… 가수 이미지랑 달라” (집대성) 2 21:14 1,265
303207 기사/뉴스 [단독]배민 최종면접까지 진행 했는데…외국인 임시대표, 채용 전격 중단 2 21:11 2,623
303206 기사/뉴스 “안녕, 너 예쁘게 생겼다” 말하자…아이 엄마 “나도 그쪽처럼 반말해 줘?” 8 21:10 3,086
303205 기사/뉴스 허영지 "故구하라 목소리 담긴 신곡, AI 아냐…생전 녹음" (데면데면)[종합] 5 21:09 2,639
303204 기사/뉴스 곽튜브, 남자 신인상 수상 "학폭 가해자 언급하려 했는데" 오열 ('청룡시리즈어워즈') 447 21:05 39,132
303203 기사/뉴스 [제3회 BSA] 'SNL' 윤가이, 신인여자예능인상 "처음 숨 쉬어지는 느낌" 눈물 1 21:01 2,902
303202 기사/뉴스 '고문기술자' 이근안, 국가가 피해자에게 배상한 33억원 물어내야 10 20:53 2,735
303201 기사/뉴스 5살 아이의 “살려달라”는 애원에도…20분 이상 방치한 태권도 관장 24 20:46 3,907
303200 기사/뉴스 [MBC 단독] 이진숙, 대전MBC 사장 때 서울 집 근처서 법인카드 87건 사용 14 20:42 2,081
303199 기사/뉴스 '잠적' 카라큘라, 영상 65개 무더기 삭제 중…검찰 수사 대비하나 17 20:36 4,037
303198 기사/뉴스 국내도 'MS 대란'‥항공권 발권도, 온라인 게임도 '먹통' 4 20:32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