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입 연 김건희여사 측 "소환 조사는 부당"‥여론전 나섰나?
3,528 20
2024.07.08 21:52
3,528 20

https://tv.naver.com/v/57177027



검찰이 수사 중인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김건희 여사 측이 침묵을 깨고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검찰이 소환 조사, 제3의 장소 대면조사, 서면조사 방식을 언급하며 생각을 묻길래 이렇게 답했다는 겁니다.

[최지우/김건희 여사 변호사]
"현직 영부인이 대통령 재임 기간 중에 소환이나 이런 건 너무 그런 유례도 없기 때문에 그건 좀 약간 부당하지 않냐."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배우자인 김 여사를 처벌할 규정이 없다는 것도 소환 조사 불가 이유로 들었습니다.

또 받은 금품이 직무 관련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디올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주장하는 청탁들은 민원 수준이었다는 겁니다.


[최지우/김건희 여사 변호사]
"과도한 요청을 하는 경우에는 사실은 저희 행정관분들이 단호하게 다 이렇게 거절하고 잘랐습니다."

반면 이번 사건은 정치 공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 목사가 일부 진실에 거짓말을 섞어 국민들을 속이고 있다고 했습니다.

최 목사가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복도에 선물을 든 사람들이 있었다며 또다른 청탁 의혹을 제기한 건 망상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최지우/김건희 여사 변호사]
"그거는 여사님한테 보고를 하기 위해 대기 중이었던 대통령실 행정관과 경호처 직원이었죠."

김 여사 변호인은 개인 의견이라는 단서를 달고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여사가 결단하면 대면 조사도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김 여사 변호인이 공개 인터뷰에 나선 건 검찰 수사가 마무리 국면으로 김 여사 조사 수순에 들어가면서 여론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김건희 여사 수사와 관련해 여러차례 "우리 법 앞에 성역도 예외도 특혜도 없다'고 강조해왔습니다.

김 여사에 대한 조사 방식, 시기는 현재까지 정해진 것이 없다는 게 검찰 공식 입장입니다.

사실상 김 여사 측이 소환 조사 불가 방침을 밝힘에 따라 검찰이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MBC뉴스 김상훈




영상취재: 정인학 / 영상편집: 안준혁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5973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클리닉스💕] 패션모델 바디템✨ 종아리 붓기 순삭! <바디 괄사 마사지 크림> 체험 이벤트 496 07.15 52,46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42,09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78,62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59,64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82,7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11,951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82,5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10,3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60,48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90,8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29,4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36,6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60862 이슈 스트레이키즈 신곡에서 은근히 킬링파트라고 얘기 나오는 부분 13 00:14 339
2460861 유머 웹소설 좀 본것같은 세종시 음식점 4 00:13 864
2460860 이슈 19년 전 오늘 발매♬ GLAY × EXILE 'SCREAM' 00:12 24
2460859 이슈 한국의 4B운동을 실천중이라는 줄리아 폭스 2 00:12 825
2460858 이슈 처음부터 끝까지 웃긴 청룡시상 (이광수 박진주).twt 10 00:11 594
2460857 정보 웬만하면 덬들 다했을 것 같은 네이버페이 스토어 알림받기 추가 100원 00:11 389
2460856 유머 [데드풀 울버린] 마지막 트레일러 에 등장한 인물 (스포) 5 00:11 472
2460855 팁/유용/추천 7년전 오늘 발매된 이진아의 '계단' 2 00:11 69
2460854 이슈 조선 왕실의 법도를 철저히 개무시한 사극.jpg 14 00:09 1,406
2460853 이슈 오늘 (여자)아이들 청룡시리즈어워즈 쌩라이브 무대...twt 10 00:08 633
2460852 이슈 19년 전 오늘 발매♬ L'Arc~en~Ciel 'Link' 00:08 29
2460851 이슈 ??: 시대에 이름를 새긴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이다(청룡 박남정 축하무대) 11 00:06 986
2460850 이슈 아이들 소연 x 박재범 '클락션' 챌린지 2 00:04 335
2460849 이슈 즐거운 요들송 한사발 듣고 가세요 1 00:04 232
2460848 정보 네이버페이 30원 82 00:03 5,054
2460847 정보 2️⃣4️⃣0️⃣7️⃣2️⃣0️⃣ 토요일 실시간 예매율 순위 00:03 263
2460846 이슈 오다의 만신력을 알 수 있는 원피스 컬러 표지들 (스압) 1 00:03 564
2460845 정보 2️⃣4️⃣0️⃣7️⃣1️⃣9️⃣ 금요일 박스오피스 좌판/좌점 2 00:02 293
2460844 이슈 소녀시대 윤아와 사진 찍는 지예은 11 00:01 1,709
2460843 이슈 30년 전 오늘 발매 아무로 나미에 with SUPER MONKEY'S 'PARADISE TRAIN/悲しきブロークンボーイ' 1 00:01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