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입 연 김건희여사 측 "소환 조사는 부당"‥여론전 나섰나?
3,501 20
2024.07.08 21:52
3,501 20

https://tv.naver.com/v/57177027



검찰이 수사 중인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김건희 여사 측이 침묵을 깨고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검찰이 소환 조사, 제3의 장소 대면조사, 서면조사 방식을 언급하며 생각을 묻길래 이렇게 답했다는 겁니다.

[최지우/김건희 여사 변호사]
"현직 영부인이 대통령 재임 기간 중에 소환이나 이런 건 너무 그런 유례도 없기 때문에 그건 좀 약간 부당하지 않냐."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배우자인 김 여사를 처벌할 규정이 없다는 것도 소환 조사 불가 이유로 들었습니다.

또 받은 금품이 직무 관련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디올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주장하는 청탁들은 민원 수준이었다는 겁니다.


[최지우/김건희 여사 변호사]
"과도한 요청을 하는 경우에는 사실은 저희 행정관분들이 단호하게 다 이렇게 거절하고 잘랐습니다."

반면 이번 사건은 정치 공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 목사가 일부 진실에 거짓말을 섞어 국민들을 속이고 있다고 했습니다.

최 목사가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복도에 선물을 든 사람들이 있었다며 또다른 청탁 의혹을 제기한 건 망상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최지우/김건희 여사 변호사]
"그거는 여사님한테 보고를 하기 위해 대기 중이었던 대통령실 행정관과 경호처 직원이었죠."

김 여사 변호인은 개인 의견이라는 단서를 달고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여사가 결단하면 대면 조사도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김 여사 변호인이 공개 인터뷰에 나선 건 검찰 수사가 마무리 국면으로 김 여사 조사 수순에 들어가면서 여론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김건희 여사 수사와 관련해 여러차례 "우리 법 앞에 성역도 예외도 특혜도 없다'고 강조해왔습니다.

김 여사에 대한 조사 방식, 시기는 현재까지 정해진 것이 없다는 게 검찰 공식 입장입니다.

사실상 김 여사 측이 소환 조사 불가 방침을 밝힘에 따라 검찰이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MBC뉴스 김상훈




영상취재: 정인학 / 영상편집: 안준혁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5973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클리닉스💕] 패션모델 바디템✨ 종아리 붓기 순삭! <바디 괄사 마사지 크림> 체험 이벤트 495 07.15 50,559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42,09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77,42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58,67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78,9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08,774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79,58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09,4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59,2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90,2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26,9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36,6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60598 이슈 육각형끼리 모여서 스페셜 무대하면 생기는 일 20:43 13
2460597 기사/뉴스 [MBC 단독] 이진숙, 대전MBC 사장 때 서울 집 근처서 법인카드 87건 사용 1 20:42 105
2460596 유머 애들 장난감 통곡의 언박싱 20:42 192
2460595 이슈 오늘자 팬들 울컥하게 만든 걸그룹 단체사진 1 20:42 409
2460594 이슈 "설마 나도 감염됐나?"…'공포의 기침 소리' 그냥 넘겼다간 20:41 500
2460593 유머 헌혈의집에 B형 혈액이 가장 많은 이유 13 20:41 738
2460592 이슈 오늘 청룡어워즈 헤메코 완벽한거 같은 베스트 탑3 여자배우.jpg 4 20:40 635
2460591 이슈 내년부터 배달비 50퍼 지원 예정.X 39 20:39 1,217
2460590 이슈 [KBO] 5회말 6번타순 초구 전 20:23 ~ 20:24 (1분간) 관중 난입 5 20:36 807
2460589 기사/뉴스 '잠적' 카라큘라, 영상 65개 무더기 삭제 중…검찰 수사 대비하나 12 20:36 1,302
2460588 유머 마블 작품들이 위험하고 무서운 이유 (ft. 예언) 2 20:34 980
2460587 이슈 기사사진보다 영상이 훨씬 예쁜 청룡시리즈 레드카펫 배우.X 6 20:33 1,390
2460586 이슈 아들이 집에 들어오지 못한 이유 5 20:33 948
2460585 이슈 고민시 인스타스토리 업뎃(서진이네).jpg 3 20:32 1,485
2460584 기사/뉴스 국내도 'MS 대란'‥항공권 발권도, 온라인 게임도 '먹통' 3 20:32 640
2460583 이슈 고레에다 히로카즈 <괴물> 보면서 나는 알았다 vs 몰랐다 29 20:32 1,292
2460582 이슈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임시완 7 20:31 871
2460581 이슈 사람들 ㄴㅇㄱ... 한국 노래방에 신곡으로 들어온다는 노래...jpg (ㄹㅇ 상상도 못함) 2 20:30 1,604
2460580 유머 웃참 게임 중 팀킬을 해버린 윈터 2 20:29 785
2460579 이슈 범죄심리프로그램 덕후면 개존잼으로 볼거 별로 안알려진 프로그램.jpg 9 20:28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