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입 연 김건희여사 측 "소환 조사는 부당"‥여론전 나섰나?

무명의 더쿠 | 07-08 | 조회 수 8116

https://tv.naver.com/v/57177027



검찰이 수사 중인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김건희 여사 측이 침묵을 깨고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검찰이 소환 조사, 제3의 장소 대면조사, 서면조사 방식을 언급하며 생각을 묻길래 이렇게 답했다는 겁니다.

[최지우/김건희 여사 변호사]
"현직 영부인이 대통령 재임 기간 중에 소환이나 이런 건 너무 그런 유례도 없기 때문에 그건 좀 약간 부당하지 않냐."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배우자인 김 여사를 처벌할 규정이 없다는 것도 소환 조사 불가 이유로 들었습니다.

또 받은 금품이 직무 관련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디올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주장하는 청탁들은 민원 수준이었다는 겁니다.


[최지우/김건희 여사 변호사]
"과도한 요청을 하는 경우에는 사실은 저희 행정관분들이 단호하게 다 이렇게 거절하고 잘랐습니다."

반면 이번 사건은 정치 공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 목사가 일부 진실에 거짓말을 섞어 국민들을 속이고 있다고 했습니다.

최 목사가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복도에 선물을 든 사람들이 있었다며 또다른 청탁 의혹을 제기한 건 망상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최지우/김건희 여사 변호사]
"그거는 여사님한테 보고를 하기 위해 대기 중이었던 대통령실 행정관과 경호처 직원이었죠."

김 여사 변호인은 개인 의견이라는 단서를 달고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여사가 결단하면 대면 조사도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김 여사 변호인이 공개 인터뷰에 나선 건 검찰 수사가 마무리 국면으로 김 여사 조사 수순에 들어가면서 여론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김건희 여사 수사와 관련해 여러차례 "우리 법 앞에 성역도 예외도 특혜도 없다'고 강조해왔습니다.

김 여사에 대한 조사 방식, 시기는 현재까지 정해진 것이 없다는 게 검찰 공식 입장입니다.

사실상 김 여사 측이 소환 조사 불가 방침을 밝힘에 따라 검찰이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MBC뉴스 김상훈




영상취재: 정인학 / 영상편집: 안준혁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59739?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0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닥터웰메이드원X더쿠💙] 나 왔네 형.. ✨화제의 좁쌀피지 순삭패치! 30명 체험 이벤트 245
  •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사랑하는 사람이 있나요?" 라는 질문 보다는 "사랑했던 사람이 있나요?" 에 더 많은 이들이 고개를 끄덕일 것입니다.
    • 00:21
    • 조회 2510
    • 팁/유용/추천
    6
    • (원덬이 말재주가 없기 때문에) 리디 리뷰로 추천하는 일본 만화 8작품.jpg
    • 09-05
    • 조회 2059
    • 팁/유용/추천
    31
    • 할미들 주목!!!! 요즘 10대들이 쓰는 줄임말 총정리.jpg
    • 09-05
    • 조회 5003
    • 팁/유용/추천
    31
    • 별거 아닌데 맛있는 기본 주먹밥 만드는 방법.jpg
    • 09-05
    • 조회 8129
    • 팁/유용/추천
    53
    • 내 남자친구라면 삼식이 vs 지오선배
    • 09-05
    • 조회 2196
    • 팁/유용/추천
    56
    • “비난을 받으면 수치스러운 마음이 들어요”
    • 09-05
    • 조회 3220
    • 팁/유용/추천
    10
    • 코어 근육 없는 사람 특징.jpg
    • 09-05
    • 조회 12319
    • 팁/유용/추천
    16
    • "칼은 단순한 무기가 아니다. 그것은 사람의 의지와 결단을 나타내는 상징이다. 칼이 무엇을 베느냐는 그 칼을 쥔 자의 마음에 달려 있다."
    • 09-04
    • 조회 1804
    • 팁/유용/추천
    1
    • 연애소설의 바이블인 미친 고전문학
    • 09-04
    • 조회 5442
    • 팁/유용/추천
    10
    • 소소하게 신선한 페이스라고 말 나오는 남자배우 jpgif
    • 09-04
    • 조회 6641
    • 팁/유용/추천
    47
    • 샤이니, 빗 속 뉴욕
    • 09-04
    • 조회 1863
    • 팁/유용/추천
    1
    • 르세라핌 공식 채널이 30분짜리 클럽 DJ 믹스셋을 말아줌ㅋㅋㅋ
    • 09-04
    • 조회 2080
    • 팁/유용/추천
    8
    • 30일만 따라하면 인생이 달라지는 것들
    • 09-04
    • 조회 6636
    • 팁/유용/추천
    29
    • 토스행퀴
    • 09-04
    • 조회 2851
    • 팁/유용/추천
    30
    • (전 노라조) 이혁 - 실연 커버 (원곡 코요태)
    • 09-03
    • 조회 2006
    • 팁/유용/추천
    • - CJ ONE X 동대문 엽기떡볶이 제휴
    • 09-03
    • 조회 4757
    • 팁/유용/추천
    18
    • 장기백수 탈출하는 정말 현실적인 조언
    • 09-03
    • 조회 6789
    • 팁/유용/추천
    19
    • 굿윌스토어 전국 매장에 '햇반 용기 수거함' 설치
    • 09-03
    • 조회 3862
    • 팁/유용/추천
    10
    • 네페 100원 (다른거)
    • 09-03
    • 조회 2560
    • 팁/유용/추천
    16
    • 각 지역별 다과상 한식대첩3
    • 09-03
    • 조회 3222
    • 팁/유용/추천
    5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