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먹방’이 ‘음식 포르노?’… 필리핀 먹방 콘텐츠 금지 검토
41,430 175
2024.07.08 20:53
41,430 175
8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테오도로 헤르보사 필리핀 보건장관은 먹방 콘텐츠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페이스북 팔로워 47만 명을 가진 유명 먹방 유튜버 ‘동즈 아파탄’이 지난달 14일 숨진 데 따른 것이다.

헤르보사 장관은 “그들(먹방 유튜버)은 사람들이 대식가처럼 먹도록 만들고 있다”면서 “과식은 건강하지 않다. 이는 비만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특히 헤르보사 장관은 먹방 유튜버들에 대해 “건강하지 않은 행태를 필리핀 국민에게 홍보하고 있다”며 “공중 보건에 위협이 되는 뭔가를 통해 돈을 버는 짓은 막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헤르보사 장관은 “우리는 이 사람이 왜 숨졌는지 먼저 조사하고 이런 행위를 건강에 안 좋다는 이유로 건강 관련 규제 당국이 금지할 수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기본적으로 '음식 포르노'이기 때문에 (필리핀)정보통신기술부에 이런 사이트들의 차단을 요청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보건부는 조사를 통해 먹방이 아파탄의 사망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질 경우 홈페이지·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에서 먹방 콘텐츠 금지를 추진할 방침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48811?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7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LG생활건강💕] 모공고민 싹-! <케어존플러스 P-케어 모공탄력 세럼> 체험 이벤트 339 07.18 24,44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43,42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78,62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61,57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82,7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13,134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82,5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10,3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60,48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90,8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29,4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37,7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30 기사/뉴스 이진숙, 'KBS본관, 박정희 컨벤션센터로!'에 "멋진 생각" 9 00:58 439
303229 기사/뉴스 일등석 전용 라운지가 탐났던 4급 공무원 ..꼼수부리다 고소 당해 3 00:55 745
303228 기사/뉴스 ‘포탄 맞아 죽나 굶어 죽나’…전쟁에 ‘부도 직전’ 몰린 우크라이나 7 00:28 935
303227 기사/뉴스 헌재, '지자체 성인페스티벌 대관 취소, 기본권 침해 아니다' 6 07.19 1,800
303226 기사/뉴스 [단독] "왜 연락 안 돼" 무차별 폭행…'싱글맘' 중태 빠트린 교제폭력 23 07.19 3,219
303225 기사/뉴스 영국 밴드 샤카탁, 어도어 리포트 요청에 “음악학자 고용해 조사” 20 07.19 2,887
303224 기사/뉴스 CU의 나주 물류센터 근로자 휴게실에서 발견된 도청장치 28 07.19 8,540
303223 기사/뉴스 ‘사상검증구역’, 최우수 예능 작품상 “입소문 내주신 덕분”[청룡시리즈어워즈] 16 07.19 2,124
303222 기사/뉴스 "우산 주우려고"…잠실구장 취객 난입으로 경기 중단 소동 3 07.19 2,196
303221 기사/뉴스 [단독] 외사촌 현직 검사가 글 쓴 '임성근 구명' 수상한 카페 6 07.19 1,830
303220 기사/뉴스 '일주일 2시간 TV시청' 자녀 장기간 학대한 50대 친모 구속 기소 4 07.19 1,942
303219 기사/뉴스 tvN, 운동선수 2세 모인 '불꽃 소녀 축구단' 창단한다..이동국 감독 합류(공식) 9 07.19 1,682
303218 기사/뉴스 '160.6km' 문동주 공략한 김도영, 친정팀 한화 울린 김도현 호투…KIA 4연승, 1위 굳히기 [대전 리뷰] 1 07.19 728
303217 기사/뉴스 "그 급 아냐" vs "그 급 맞아"..변우석, 톱스타로 가는 부침일까 [Oh!쎈 초점] 53 07.19 2,910
303216 기사/뉴스 해결사 정훈! 결승타→쐐기포 '불방망이'…'김진욱 3승' 롯데[대구리뷰] 4 07.19 1,084
303215 기사/뉴스 '쯔양 협박 의혹' 구제역…"살인애교 학생회장이었다니" 17 07.19 4,491
303214 기사/뉴스 임성근, 청문회 중 ‘외사촌 검사’에 법률자문…논란 일자 검사가 내용 공개 2 07.19 1,561
303213 기사/뉴스 "버튼만 누르면 고통없이 사망"…'안락사 캡슐'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44 07.19 5,642
303212 기사/뉴스 싸이, 또 '흠뻑쇼' 논란... "새벽 세시까지 조명 리허설" 22 07.19 4,955
303211 기사/뉴스 "아이들이 자랑스러워할 것" 박지윤, 소감 중 자녀들 떠올리며 '울컥'[청룡시리즈어워즈] 18 07.19 4,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