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먹방’이 ‘음식 포르노?’… 필리핀 먹방 콘텐츠 금지 검토
41,357 175
2024.07.08 20:53
41,357 175
8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테오도로 헤르보사 필리핀 보건장관은 먹방 콘텐츠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페이스북 팔로워 47만 명을 가진 유명 먹방 유튜버 ‘동즈 아파탄’이 지난달 14일 숨진 데 따른 것이다.

헤르보사 장관은 “그들(먹방 유튜버)은 사람들이 대식가처럼 먹도록 만들고 있다”면서 “과식은 건강하지 않다. 이는 비만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특히 헤르보사 장관은 먹방 유튜버들에 대해 “건강하지 않은 행태를 필리핀 국민에게 홍보하고 있다”며 “공중 보건에 위협이 되는 뭔가를 통해 돈을 버는 짓은 막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헤르보사 장관은 “우리는 이 사람이 왜 숨졌는지 먼저 조사하고 이런 행위를 건강에 안 좋다는 이유로 건강 관련 규제 당국이 금지할 수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기본적으로 '음식 포르노'이기 때문에 (필리핀)정보통신기술부에 이런 사이트들의 차단을 요청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보건부는 조사를 통해 먹방이 아파탄의 사망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질 경우 홈페이지·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에서 먹방 콘텐츠 금지를 추진할 방침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48811?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7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다크닝과 무너진 메이크업에 지쳤나요? 네니요. 베이스맛집 입큰의 NEW 톤큐레이팅 신박템 <톤 웨어 틴티드 베이스 2종> 체험 이벤트 627 00:26 14,574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42,09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76,65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56,34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77,9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03,997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76,8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07,4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59,2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90,2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26,9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36,10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190 기사/뉴스 트와이스·데이식스 이어 스키즈까지…JYP, 재계약으로 굳힌 '빅3 입지 18:24 19
303189 기사/뉴스 "나는 조폭" 유흥주점서 문신 과시하며 행패 부린 20대 남성 구속 송치 18:24 15
303188 기사/뉴스 전 연인 남자친구에 흉기 휘두르고 휘발유로 불 붙인 남성 징역 8년 4 18:21 244
303187 기사/뉴스 英 싱어송라이터 ‘샘 헨쇼(Samm Henshaw), 11월 10일 내한 공연 18:17 74
303186 기사/뉴스 환희 "나만 나쁜놈 돼"→브라이언 "네가 치사해"..불화와 우정 사이 [Oh!쎈 포인트] 4 18:14 712
303185 기사/뉴스 장규리, '플레이어2' 종영 소감…"건강미 위해 7kg 증량"(일문일답) 3 18:09 895
303184 기사/뉴스 부산 급경사서 유치원 버스 60여m 뒤로 밀려 사고…15명 부상 30 18:04 2,353
303183 기사/뉴스 아르헨티나 부통령 인종차별선수 옹호 9 18:03 930
303182 기사/뉴스 허영지 "카라 휴식기, 폭식증 걸려…울다 지쳐 잠들기도" (데면데면)[종합] 8 18:03 1,355
303181 기사/뉴스 MS발 대란, 국내 항공·게임에도 불똥 튀었다…당국 "예의주시" 9 17:55 953
303180 기사/뉴스 전 세계 IT 시스템 먹통 원인은 보안 업체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업데이트 7 17:54 1,236
303179 기사/뉴스 '이럴 수가' 김민재, 키커가 '4류 수비수' 취급했다…랑리스테 삭제→전반기 3류서 명단 OUT 17:53 724
303178 기사/뉴스 [속보] IT 대란에 병원도 타격…독일선 수술도 취소 23 17:49 3,353
303177 기사/뉴스 [속보] 파리올림픽조직위 "IT 시스템 타격…비상대책 가동" 7 17:44 2,316
303176 기사/뉴스 [단독] 삼성, 엔비디아行 HBM3 양산…평택 4공장 'D램 전용' 전환 21 17:43 2,840
303175 기사/뉴스 [속보] 런던거래소, 은행 등 금융권도 전세계적 장애 31 17:36 3,868
303174 기사/뉴스 [속보] 인도항공·홍콩공항도 'MS발' 운용 장애 17 17:30 3,316
303173 기사/뉴스 [3보] 전세계 IT 대란에 발칵…공항 멈추고 통신·방송·금융 차질 16 17:27 5,336
303172 기사/뉴스 MS클라우드 장애에 게임도 여파…검은사막·라그나로크 긴급점검 1 17:23 1,213
303171 기사/뉴스 [속보] 전국 공항서 일부 저가 항공사 발권 차질 'MS 클라우드 오류' 12 17:23 3,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