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먹방’이 ‘음식 포르노?’… 필리핀 먹방 콘텐츠 금지 검토
47,448 175
2024.07.08 20:53
47,448 175
8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테오도로 헤르보사 필리핀 보건장관은 먹방 콘텐츠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페이스북 팔로워 47만 명을 가진 유명 먹방 유튜버 ‘동즈 아파탄’이 지난달 14일 숨진 데 따른 것이다.

헤르보사 장관은 “그들(먹방 유튜버)은 사람들이 대식가처럼 먹도록 만들고 있다”면서 “과식은 건강하지 않다. 이는 비만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특히 헤르보사 장관은 먹방 유튜버들에 대해 “건강하지 않은 행태를 필리핀 국민에게 홍보하고 있다”며 “공중 보건에 위협이 되는 뭔가를 통해 돈을 버는 짓은 막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헤르보사 장관은 “우리는 이 사람이 왜 숨졌는지 먼저 조사하고 이런 행위를 건강에 안 좋다는 이유로 건강 관련 규제 당국이 금지할 수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기본적으로 '음식 포르노'이기 때문에 (필리핀)정보통신기술부에 이런 사이트들의 차단을 요청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보건부는 조사를 통해 먹방이 아파탄의 사망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질 경우 홈페이지·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에서 먹방 콘텐츠 금지를 추진할 방침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48811?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7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목소리의 형태> 야마다 나오코 감독 신작! 10월 감성 끝판왕 애니메이션 <너의 색> 예매권 이벤트 196 10.05 22,75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29,2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624,0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68,04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928,4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27,4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59,8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14,2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900,5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75,1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023 기사/뉴스 한발 양보한 정부 "의대생, 내년 복귀 조건으로 휴학 승인" 15 19:30 981
311022 기사/뉴스 한지현 "'손보싫'→스핀오프, 부담감大…섹시함 고민도" 6 19:22 1,371
311021 기사/뉴스 '여캠' 춤추는 '아프리카TV'…BJ들은 600억 쓸었다 45 19:20 3,864
311020 기사/뉴스 검찰, 이르면 이번 주 김 여사 '도이치 의혹' 무혐의 처분 전망 40 19:13 934
311019 기사/뉴스 박서준♥한소희 키스신 원테이크 촬영 “세상에 둘만 있는 느낌” (경성크리처2) 2 19:06 1,425
311018 기사/뉴스 '심야괴담회 시즌4' 비주얼 천재 김병옥 출연 1 18:48 1,562
311017 기사/뉴스 돌아온 투애니원 "멈췄던 우리가 다시 여러분 앞에…꿈만 같다" 5 18:44 1,462
311016 기사/뉴스 레바논 3주만에 1만명 사상… "20년간 세계에서 가장 격렬한 공습" 7 18:42 1,022
311015 기사/뉴스 [단독] 아직 먼 디지털정부… 종이고지서에 3448억 썼다 46 18:41 2,411
311014 기사/뉴스 가다서다 반복, 행인도 칠 뻔했다…문다혜 음주운전 CCTV 보니 27 18:34 1,729
311013 기사/뉴스 [단독] ‘K-패스’ 예산 바닥난다…알뜰교통카드 ‘환급 대란’ 재현되나 365 18:29 29,758
311012 기사/뉴스 '내년 복귀' 약속한 의대생 한해 휴학 승인‥의대 '6년->5년' 단축도 추진 14 18:28 970
311011 기사/뉴스 [단독] “금리 1.15% 달달하네”…중기부 정책금융기관 사내대출 특혜 논란 1 18:27 841
311010 기사/뉴스 아빠 후배의 성폭행, 그 뒤 '4세 지능' 갖게 된 20대女 죽음 33 18:27 3,615
311009 기사/뉴스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김성주 할머니 별세 33 18:26 1,143
311008 기사/뉴스 "텔레그램은 빙산의 일각, 여성모욕 불법사이트 폐쇄하라" 8 18:25 1,207
311007 기사/뉴스 본인인증 ‘1원 송금’ 10만번으로 10만원 빼가…"노력이 더 가상" 40 18:01 7,670
311006 기사/뉴스 [단독]‘부자감세’하면서 중소상공인 세금 더 걷는다는 정부…편의점·치킨집 세금 늘어 13 17:56 1,619
311005 기사/뉴스 최태준, 세탁소 알바생 아닌 건물주란 반전도 놀라운데 6 17:27 6,136
311004 기사/뉴스 '레인보우' 이영지, 극내향 이창섭에 깜짝 발언 "개인적으로 군침 싹 도는 스타일" 11 16:56 2,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