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창완이 SBS 러브FM으로 돌아온다.
‘라디오 DJ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김창완이 SBS 러브FM에서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를 론칭한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를 23년간 진행하며 친근하고 따뜻한 '아저씨'로 청취자들에게 큰 사랑 받은 김창완이 돌아온다.
오는 22일 오후 6시 5분 첫 방송되는 SBS 러브FM(103.5MHz)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는 하루를 열심히 살아낸 청취자들을 위한 저녁 음악 프로그램이다.
약 4개월 만에 DJ로 컴백하는 김창완은 “엄살을 부려서라도 청취자와 소통을 하겠다. 서로의 고통을 나누어서 석양이 깔리는 퇴근길을 화려하게 만들겠다”고 진행 각오를 밝혔다. ‘무해한 어른’으로 MZ세대부터 중, 장년층까지 전 세대에게 사랑받는 김창완이 저녁 시간 청취자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눌 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해당 시간대에 방송되던 ‘윤수현의 천태만상’은 오는 2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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