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홍수아 "성형, 中 진출 위해+나의 의지…수술 잘 돼 후회 없다" (낰낰)[종합]
15,324 18
2024.07.08 16:03
15,324 18
IkdOIN


이날 홍수아에게는 '성형' 관련 질문이 빠지지 않았다. 그는 과거 중국으로 진출하게 되면서 성형했다고 고백한 바. 홍수아는 "중국이란 나라는 저한테 만큼은 정말 고마운 나라"라고 운을 뗐다.


그는 "예전의 얼굴, 예전의 이미지로는 주인공의 동생, 친구 이렇게 바람잡이 위주로 제안이 들어왔다"며 "저는 희로애락을 다 보여줄 수 있는 깊은 내면 연기도 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었다. 들어오는 역할이 한정적이니까 한계를 느꼈다. 그러던 와중에 중국에서 제안이 들어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홍수아는 "(중국에서) 공포영화로 시작을 해서 드라마도 여자 주인공으로 찍고 했는데, 제가 쌍꺼풀이 없다 보니까 아이라인을 두껍게 그려야 티가 났다. 화면에 깨끗해 보여야 하는 역할인데 화장이 진한 느낌이라 제작사 대표님이 저랑 친했는데 '눈을 살짝 집고, 투명 메이크업하면 더 잘 어울릴 것 같다. 앞으로 중국에서 작품할 때 그 이미지를 좋아할 것 같아'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는 홍수아는 "마침 하고 싶기도 했고, 국내에선 작품이 없었다. 어쨌든 중국은 나를 불러주는 곳이고, 이런 제안을 해주니 당연히 맞춰서 했고 작품 정말 많이 하게 됐다. 수술이 또 잘 됐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한국 분들은 예전 얼굴 그리워하는 분들이 있다. 개성 있는 얼굴에 톡톡 튀는 이미지였다 보니까. 중국 분들은 지금 얼굴을 좋아한다. 한국에선 옛날 얼굴 좋아해 주는 반, 지금 얼굴 좋아해 주는 분들 반 이런다"고 했다.


또 홍수아는 "성형 성공하는 방법 가르쳐드릴까요"라고 말한 뒤, "성형을 권유하고 그런 건 절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이내 그는 "컴플렉스로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한테 팁을 드리자면 눈, 코 각각 부위별로 잘하는 곳 가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성형을 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홍수아는 "제안도 있었고, 저의 의지도 있었고 컴플렉스를 갖고 있었기에 치유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만족하고 있고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낰낰



조혜진 기자




https://v.daum.net/v/20240708160003715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세타필] 세븐틴 디노 PICK! 환절기 가려움 극복 로션 <NEW 세타필 세라마이드 로션> 300인 체험 이벤트 981 10.01 63,87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23,1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618,9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62,50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925,08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26,2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52,9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13,58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99,0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73,92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8000 유머 어리고부끄럽고xx같은 → 이 아니면 대체 뭔데 15:47 98
2517999 이슈 이번주 인기가요 1위 후보 15:47 97
2517998 이슈 🍎통사과의 맛을 알아버린 푸바오💛 9 15:45 423
2517997 이슈 [KBO] 로하스 홈보살ㄷㄷ 5 15:45 357
2517996 이슈 티에리 앙리 : 난 아이폰을 써본 적 없다 9 15:45 698
2517995 이슈 한편, 유튜브뮤직에서 올해 연간1위 치열하게 다투고 있다는 두 곡 9 15:43 881
2517994 이슈 쟤는 맨날 교실에서 잠만 자더라 1 15:43 479
2517993 이슈 트위터에서 엄청 화제되고 있는 트윗 '요즘 돌판 억빠지려서'.twt 33 15:43 1,186
2517992 이슈 현재 처음부터 다시 지어야 하는 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는 부산~마산 철도 15:42 508
2517991 이슈 공항에 온 한국인들 특징.jpg 9 15:40 1,662
2517990 유머 가정폭력범 글을 페이스북에 공유했다가 엄마한테 혼난 찰스엔터 4 15:40 1,128
2517989 이슈 아내가 수십억원 금 투자 사기 혐의 부여군의원 극단선택 3 15:39 1,059
2517988 이슈 윗세대들 정신건강 좋다는 거 말이안된다고 생각함...twt 22 15:37 1,848
2517987 유머 백양사의 단풍 10 15:34 1,707
2517986 이슈 시즌제가 아닌 정규편성으로 돌아온 유재석×유연석 힐링 예능 틈만나면 7 15:29 969
2517985 이슈 [단독] ‘한강 뗏목’ 당사자 “구조해준다며 2시간 끌고가더니 ‘불꽃축제 오보’” 30 15:28 3,746
2517984 이슈 [KBO PS] 준PO2 엘지 문성주의 추가점을 만드는 적시타 (4회말 2 : 4) 12 15:27 773
2517983 이슈 2024년 발매된 남자아이돌 그룹 타이틀곡 중 스포티파이 최다 스트리밍 곡 TOP 3 16 15:25 1,184
2517982 기사/뉴스 ‘동물은 훌륭하다’ 최초 ‘갈비사자’ 동물원 이송 과정 공개! 5 15:25 707
2517981 이슈 영어 못해서 학창 시절 필리핀 어학연수 간 경험이 있는 영국 청년 8 15:25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