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홍수아 "성형, 中 진출 위해+나의 의지…수술 잘 돼 후회 없다" (낰낰)[종합]
9,680 18
2024.07.08 16:03
9,680 18
IkdOIN


이날 홍수아에게는 '성형' 관련 질문이 빠지지 않았다. 그는 과거 중국으로 진출하게 되면서 성형했다고 고백한 바. 홍수아는 "중국이란 나라는 저한테 만큼은 정말 고마운 나라"라고 운을 뗐다.


그는 "예전의 얼굴, 예전의 이미지로는 주인공의 동생, 친구 이렇게 바람잡이 위주로 제안이 들어왔다"며 "저는 희로애락을 다 보여줄 수 있는 깊은 내면 연기도 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었다. 들어오는 역할이 한정적이니까 한계를 느꼈다. 그러던 와중에 중국에서 제안이 들어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홍수아는 "(중국에서) 공포영화로 시작을 해서 드라마도 여자 주인공으로 찍고 했는데, 제가 쌍꺼풀이 없다 보니까 아이라인을 두껍게 그려야 티가 났다. 화면에 깨끗해 보여야 하는 역할인데 화장이 진한 느낌이라 제작사 대표님이 저랑 친했는데 '눈을 살짝 집고, 투명 메이크업하면 더 잘 어울릴 것 같다. 앞으로 중국에서 작품할 때 그 이미지를 좋아할 것 같아'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는 홍수아는 "마침 하고 싶기도 했고, 국내에선 작품이 없었다. 어쨌든 중국은 나를 불러주는 곳이고, 이런 제안을 해주니 당연히 맞춰서 했고 작품 정말 많이 하게 됐다. 수술이 또 잘 됐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한국 분들은 예전 얼굴 그리워하는 분들이 있다. 개성 있는 얼굴에 톡톡 튀는 이미지였다 보니까. 중국 분들은 지금 얼굴을 좋아한다. 한국에선 옛날 얼굴 좋아해 주는 반, 지금 얼굴 좋아해 주는 분들 반 이런다"고 했다.


또 홍수아는 "성형 성공하는 방법 가르쳐드릴까요"라고 말한 뒤, "성형을 권유하고 그런 건 절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이내 그는 "컴플렉스로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한테 팁을 드리자면 눈, 코 각각 부위별로 잘하는 곳 가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성형을 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홍수아는 "제안도 있었고, 저의 의지도 있었고 컴플렉스를 갖고 있었기에 치유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만족하고 있고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낰낰



조혜진 기자




https://v.daum.net/v/20240708160003715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다크닝과 무너진 메이크업에 지쳤나요? 네니요. 베이스맛집 입큰의 NEW 톤큐레이팅 신박템 <톤 웨어 틴티드 베이스 2종> 체험 이벤트 178 00:26 1,595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33,43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67,17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41,40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72,7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495,541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68,6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00,5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55,1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83,5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23,4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27,9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59787 이슈 새벽 1시 멜론 TOP100 프리징 순위 01:04 154
2459786 이슈 오늘 같이 비오는 날 듣기 좋은 치즈 ‘퐁당’ 01:03 38
2459785 유머 우리학교 나무 진짜 왜 저렇게 자르는건지 모르겠음 6 01:02 613
2459784 이슈 덱스 유튜브에 출연한 태연이 직접 언급한 아주 디테일한 이상형...jpg 7 01:00 1,056
2459783 이슈 18년 전 오늘 발매♬ 아야카 'Real voice' 01:00 15
2459782 유머 서로에게 윈 윈 이였던 중고거래 1 01:00 365
2459781 이슈 역대 스테이씨 타이틀곡 중 최애 곡은? 8 00:59 68
2459780 유머 운이 엄청 좋아야 볼수 있다는 환상적인 하늘모습.gif 8 00:59 626
2459779 이슈 한국 화장품 쓰고 극락 가버린 330만 흑인 뷰티 유튜버.jpg 5 00:58 1,356
2459778 유머 레진코믹스 직원 인터뷰 하다 꾸금쓰레기공 얘길 들어버려서 당황한 SF9 인성.jpg 10 00:58 673
2459777 유머 라방에서 가슴 만짐(?) 당하는 아이돌 7 00:56 1,399
2459776 유머 등푸른 생선을 갈라보면..gif 10 00:55 775
2459775 유머 이분께서 고속도로에서 급 ddong 이 마려웠던 차주분을 본 썰 7 00:53 1,008
2459774 기사/뉴스 유럽 간 홍명보 감독, 손흥민 만나 ‘의사’ 타진한다 36 00:50 874
2459773 이슈 18년 전 오늘 발매♬ AAA 'ソウルエッジボーイ/キモノジェットガール' 00:49 64
2459772 이슈 NCT 127 공계 업데이트 엠카 삐그덕 첫방 4 00:49 275
2459771 이슈 200명이 넘는 엠카운트다운 20년간의 MC중 최장수 MC 1 00:48 567
2459770 유머 드뎌 내 전재산을 넣을 가방을 발견했다 14 00:46 3,249
2459769 이슈 누군가한테 내가 그런 존재였음 좋겠다 3 00:46 1,231
2459768 유머 이분이 보일러 꺼놓는다는 것을 까먹고 출근했음 13 00:45 2,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