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홍수아 "성형, 中 진출 위해+나의 의지…수술 잘 돼 후회 없다" (낰낰)[종합]
9,666 18
2024.07.08 16:03
9,666 18
IkdOIN


이날 홍수아에게는 '성형' 관련 질문이 빠지지 않았다. 그는 과거 중국으로 진출하게 되면서 성형했다고 고백한 바. 홍수아는 "중국이란 나라는 저한테 만큼은 정말 고마운 나라"라고 운을 뗐다.


그는 "예전의 얼굴, 예전의 이미지로는 주인공의 동생, 친구 이렇게 바람잡이 위주로 제안이 들어왔다"며 "저는 희로애락을 다 보여줄 수 있는 깊은 내면 연기도 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었다. 들어오는 역할이 한정적이니까 한계를 느꼈다. 그러던 와중에 중국에서 제안이 들어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홍수아는 "(중국에서) 공포영화로 시작을 해서 드라마도 여자 주인공으로 찍고 했는데, 제가 쌍꺼풀이 없다 보니까 아이라인을 두껍게 그려야 티가 났다. 화면에 깨끗해 보여야 하는 역할인데 화장이 진한 느낌이라 제작사 대표님이 저랑 친했는데 '눈을 살짝 집고, 투명 메이크업하면 더 잘 어울릴 것 같다. 앞으로 중국에서 작품할 때 그 이미지를 좋아할 것 같아'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는 홍수아는 "마침 하고 싶기도 했고, 국내에선 작품이 없었다. 어쨌든 중국은 나를 불러주는 곳이고, 이런 제안을 해주니 당연히 맞춰서 했고 작품 정말 많이 하게 됐다. 수술이 또 잘 됐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한국 분들은 예전 얼굴 그리워하는 분들이 있다. 개성 있는 얼굴에 톡톡 튀는 이미지였다 보니까. 중국 분들은 지금 얼굴을 좋아한다. 한국에선 옛날 얼굴 좋아해 주는 반, 지금 얼굴 좋아해 주는 분들 반 이런다"고 했다.


또 홍수아는 "성형 성공하는 방법 가르쳐드릴까요"라고 말한 뒤, "성형을 권유하고 그런 건 절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이내 그는 "컴플렉스로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한테 팁을 드리자면 눈, 코 각각 부위별로 잘하는 곳 가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성형을 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홍수아는 "제안도 있었고, 저의 의지도 있었고 컴플렉스를 갖고 있었기에 치유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만족하고 있고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낰낰



조혜진 기자




https://v.daum.net/v/20240708160003715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LG생활건강💕] 모공고민 싹-! <케어존플러스 P-케어 모공탄력 세럼> 체험 이벤트 275 00:51 11,920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31,32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67,17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40,46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71,9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493,434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68,6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00,5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54,07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83,5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23,4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27,0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59698 이슈 쯔양이 작년에 오픈한 가게 돈까스 크기와 가격.jpg 23:32 128
2459697 기사/뉴스 설민석, '표절 논란' 후 3년 만에 심경 고백…"너무 떨리고 공포스러워" ('강연자들') 11 23:29 727
2459696 이슈 6년전 오늘 발매된, 트리플 H "RETRO FUTURE" 2 23:29 45
2459695 이슈 27살에 결혼하고 싶다던 전소미 근황.jpg 13 23:28 1,943
2459694 이슈 팬미팅에서 소감 말하는 인피니트 얼빡 움짤 3 23:27 167
2459693 이슈 주6일 야간 근무 월급 120 간병인 구합니다 22 23:27 1,211
2459692 이슈 아직도 누나한테 남동생 밥 차려주라고 하는 부모가 있네요. 11 23:24 746
2459691 기사/뉴스 개봉 전 수십만석 유료 시사회 여는 ‘슈퍼배드4′ 논란 5 23:24 671
2459690 유머 자동차방 : 차에냄새 어떻게 빼 진ㅁ자 좆됨 30 23:23 3,059
2459689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싹쓰리 "다시 여기 바닷가" 3 23:22 120
2459688 이슈 韓 남자·日 여자 연애 프로그램 탄생한다…'혼전연애', 8월 말 방송 43 23:21 1,462
2459687 이슈 평양 버젼 스카이캐슬인 최상류층 고급주택가 은덕촌.jpg 7 23:20 1,643
2459686 이슈 [언니네 산지직송] 누나들의 계단이된 덱스의 허벅지 20 23:20 1,934
2459685 이슈 가방끈 짧다고 절대 무시하면 안되는 이유 23 23:20 1,972
2459684 정보 [과몰입 인생사 2] 다음주 주인공 예고 1 23:19 391
2459683 이슈 정부가 주장하는 전문의 중심병원이 골때리는 이유.jpg 7 23:19 869
2459682 이슈 무대의상보다 사복이 더 설렌다는 방탄소년단 진 전역 다음날 착장 7 23:18 743
2459681 이슈 정말 뭔가 준비중인 것 같은 러블리즈.jpg 12 23:16 1,001
2459680 이슈 윗니 빠진 후이바오🐼🩷 28 23:15 2,224
2459679 이슈 점심밥 미리먹는 한국인친구 말리는 미국인.jpg 39 23:14 4,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