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홍수아 "성형, 中 진출 위해+나의 의지…수술 잘 돼 후회 없다" (낰낰)[종합]
9,933 18
2024.07.08 16:03
9,933 18
IkdOIN


이날 홍수아에게는 '성형' 관련 질문이 빠지지 않았다. 그는 과거 중국으로 진출하게 되면서 성형했다고 고백한 바. 홍수아는 "중국이란 나라는 저한테 만큼은 정말 고마운 나라"라고 운을 뗐다.


그는 "예전의 얼굴, 예전의 이미지로는 주인공의 동생, 친구 이렇게 바람잡이 위주로 제안이 들어왔다"며 "저는 희로애락을 다 보여줄 수 있는 깊은 내면 연기도 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었다. 들어오는 역할이 한정적이니까 한계를 느꼈다. 그러던 와중에 중국에서 제안이 들어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홍수아는 "(중국에서) 공포영화로 시작을 해서 드라마도 여자 주인공으로 찍고 했는데, 제가 쌍꺼풀이 없다 보니까 아이라인을 두껍게 그려야 티가 났다. 화면에 깨끗해 보여야 하는 역할인데 화장이 진한 느낌이라 제작사 대표님이 저랑 친했는데 '눈을 살짝 집고, 투명 메이크업하면 더 잘 어울릴 것 같다. 앞으로 중국에서 작품할 때 그 이미지를 좋아할 것 같아'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는 홍수아는 "마침 하고 싶기도 했고, 국내에선 작품이 없었다. 어쨌든 중국은 나를 불러주는 곳이고, 이런 제안을 해주니 당연히 맞춰서 했고 작품 정말 많이 하게 됐다. 수술이 또 잘 됐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한국 분들은 예전 얼굴 그리워하는 분들이 있다. 개성 있는 얼굴에 톡톡 튀는 이미지였다 보니까. 중국 분들은 지금 얼굴을 좋아한다. 한국에선 옛날 얼굴 좋아해 주는 반, 지금 얼굴 좋아해 주는 분들 반 이런다"고 했다.


또 홍수아는 "성형 성공하는 방법 가르쳐드릴까요"라고 말한 뒤, "성형을 권유하고 그런 건 절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이내 그는 "컴플렉스로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한테 팁을 드리자면 눈, 코 각각 부위별로 잘하는 곳 가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성형을 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홍수아는 "제안도 있었고, 저의 의지도 있었고 컴플렉스를 갖고 있었기에 치유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만족하고 있고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낰낰



조혜진 기자




https://v.daum.net/v/20240708160003715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LG생활건강💕] 모공고민 싹-! <케어존플러스 P-케어 모공탄력 세럼> 체험 이벤트 383 07.18 43,453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77,52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97,00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80,66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309,3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41,149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823,7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35,1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77,6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9 20.05.17 3,705,2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246,86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51,2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441 기사/뉴스 헤어진 여친 복수 위해 전 남편에 동영상 보낸 남자 2 23:39 151
303440 기사/뉴스 인권위원의 인권 탄압, 유엔이 공식 우려 23:34 278
303439 기사/뉴스 "눈물바다" 은지원x백지영까지 오열한 사연..모두 울린 진한 '남매愛' 22:50 1,285
303438 기사/뉴스 제주항공 오늘 40여편 지연 출발…"낙뢰 맞은 항공기 점검" 3 22:35 1,577
303437 기사/뉴스 “카톡 이모티콘, 3천원이나 더 주고 샀다고?” 모르고 당한 사람 이렇게 많다 8 22:31 4,588
303436 기사/뉴스 "은퇴하고 매달 따박따박 돈 받을래"…30대 직장인들 꽂혔다 19 22:29 4,171
303435 기사/뉴스 두산그룹, 내년초 두산로보틱스·두산밥캣 합병 추진 22:26 954
303434 기사/뉴스 '경찰 출동' FC서울-김천상무 경기 중 청소년 불법 스포츠 도박 적발 24 22:20 2,857
303433 기사/뉴스 “70년대로 돌아간 줄”…‘IT 대란’에 손글씨 일기예보 6 22:08 3,289
303432 기사/뉴스 대전 황선홍 감독 "두 번째 실점 후 나도 2~3분 정신 못차리고 멍했어" 6 22:02 1,762
303431 기사/뉴스 [주말판] 전현직 대치동 학원 강사들이 본 드라마 ‘졸업’… 현실과 허구 사이 어딘가 1 21:56 1,701
303430 기사/뉴스 [단독] ‘K리그 간판’ 이승우 전북현대 이적…4년6개월+역대 최고대우 17 21:44 2,324
303429 기사/뉴스 [단독] 정우성,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9년 만에 사임 23 21:35 5,969
303428 기사/뉴스 엔믹스 해원 "인생에서 행복이 가장 중요…정산날 행복" 4 21:23 1,275
303427 기사/뉴스 [단독] ‘K리그 간판’ 이승우 전북현대 이적…4년 6개월+역대 최고대우 43 21:21 3,370
303426 기사/뉴스 '수원의 왕'이승우 떠난다...인천전 피날레골→원정석앞 '전북행' 고별인사 5 21:19 1,605
303425 기사/뉴스 딘딘, 연정훈·나인우 '1박2일' 하차에 먹먹 "우리 추억…사랑해" 9 21:15 1,790
303424 기사/뉴스 [단독]김건희 여사, 종로 창성동 경호처 부속청사에서 검찰 조사받아 22 20:59 1,884
303423 기사/뉴스 "우리 다시 만나"…연정훈·나인우, '1박2일' 라스트 댄스로 눈물의 하차 [종합] 9 20:35 1,659
303422 기사/뉴스 '백패커2' 백종원이 받은 의뢰 내용 보니..."불호 메뉴를 극호 메뉴로" 3 20:32 1,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