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준영 몰카 받아본 용준형, ♥현아와 10월 결혼 “새로운 인생의 막”[공식]
87,551 553
2024.07.08 15:24
87,551 553
용준형 소속사 블랙메이드 측은 7월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용준형이 현아와 10월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용준형과 현아는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용준형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현아 소속사 AT AREA(앳에어리어) 측은 8일 뉴스엔에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돼 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결혼설 관련 첫 보도 후 5시간 만에 발표한 첫 공식입장이었다.

현아 소속사 측은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10월이라고 밝혔을 뿐 결혼식 날짜와 장소 등 세부사항은 함구했다.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10월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외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이로써 현아, 용준형은 2019년 3월 터진 이른바 정준영 파문을 딛고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용준형은 2015년 절친했던 가수 정준영이 촬영한 여성과의 성관계 몰래카메라 영상을 1대 1 채팅방에서 공유받고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장본인이다.

용준형은 정준영에게 몰래카메라 영상을 공유받은 혐의를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하다 사흘 만에 입장을 번복하고 사과하는 촌극을 벌였다.

용준형은 당시 소속사를 통해 "2015년 말 정준영과 술을 마신 다음날 1:1 대화방을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물어보다가 불법 동영상을 찍었던 사실을 알게 됐고, 그 이후 1:1 대화방을 통해 공유받은 불법 동영상을 본 적이 있으며 이에 대한 부적절한 대화를 주고받았다"고 해명했다.

이후 솔로 앨범을 내고 공연을 개최하며 활동을 지속 중이지만 그를 향한 대중의 시선은 곱지 않다. 6월 19일 BBC코리아 제작 다큐멘터리 '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가 공개된 이후 정준영과 그룹 빅뱅 출신 승리 등 버닝썬 파문 연루자들의 악행이 다시 화제가 되며 정준영 몰래카메라를 받아 본 용준형은 물론 그와 교제 중인 현아에 대한 비판 여론도 거세졌다.

이와 관련 용준형은 6월 12일 공식 계정에 "그때의 전 분명 어리석었고 잘못했다"며 "개인 메신저에 아무런 설명 없이 보내진 검은 화면에 보내진 동영상을 눌러 봤고 그걸 눌러 확인하기 전엔 어떤 것인지 어떤 의도인지 알 수 없었다. 후에 저는 ‘그만해라, 이건 잘못된 거다’라고 말할 수도 있었지만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되지 못했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도 말씀드렸고, 후에도 호소했듯이 전 그 어떤 단체 대화방에 들어간 적도 없고 입에 담기도 싫은 일들이 벌어졌던 사건에 연루되지 않았다"며 "제가 과거에 바로잡지 못한 일들, 어리석었던 행동과 발언들 깊이 되새기며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매일 노력하고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873155

목록 스크랩 (0)
댓글 55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목소리의 형태> 야마다 나오코 감독 신작! 10월 감성 끝판왕 애니메이션 <너의 색> 예매권 이벤트 193 10.05 20,60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23,1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618,9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62,50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925,08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26,2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52,9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12,33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98,4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73,92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7992 이슈 쟤는 맨날 교실에서 잠만 자더라 15:43 1
2517991 이슈 트위터에서 엄청 화제되고 있는 트윗 '요즘 돌판 억빠지려서'.twt 15:43 17
2517990 이슈 현재 처음부터 다시 지어야 하는 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는 부산~마산 철도 (부산에서 광주 잇는 노선의 일부) 15:42 154
2517989 이슈 공항에 온 한국인들 특징.jpg 4 15:40 765
2517988 유머 가정폭력범 글을 페이스북에 공유했다가 엄마한테 혼난 찰스엔터 2 15:40 617
2517987 이슈 아내가 수십억원 금 투자 사기 혐의 부여군의원 극단선택 1 15:39 605
2517986 이슈 윗세대들 정신건강 좋다는 거 말이안된다고 생각함...twt 13 15:37 1,223
2517985 유머 백양사의 단풍 10 15:34 1,320
2517984 이슈 시즌제가 아닌 정규편성으로 돌아온 유재석×유연석 힐링 예능 틈만나면 7 15:29 877
2517983 이슈 [단독] ‘한강 뗏목’ 당사자 “구조해준다며 2시간 끌고가더니 ‘불꽃축제 오보’” 26 15:28 3,112
2517982 이슈 [KBO PS] 준PO2 엘지 문성주의 추가점을 만드는 적시타 (4회말 2 : 4) 12 15:27 675
2517981 이슈 2024년 발매된 남자아이돌 그룹 타이틀곡 중 스포티파이 최다 스트리밍 곡 TOP 3 13 15:25 987
2517980 기사/뉴스 ‘동물은 훌륭하다’ 최초 ‘갈비사자’ 동물원 이송 과정 공개! 5 15:25 583
2517979 이슈 영어 못해서 학창 시절 필리핀 어학연수 간 경험이 있는 영국 청년 7 15:25 1,310
2517978 이슈 [KBO PS] 준PO2 엘지 박동원의 역전 적시2루타 (4회말 2 : 3) 4 15:23 418
2517977 이슈 여성신문에서 말하는 설거지론, 퐁퐁남 뜻 9 15:20 1,852
2517976 유머 카메라 돌아갈때도 스탭에게 친절한 광희 19 15:15 2,779
2517975 이슈 비틀즈팬들이 보면 피꺼솟하게 되는 거 2 15:15 1,478
2517974 이슈 멕시코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음식.JPG 27 15:12 3,530
2517973 유머 운동하다가 촬영중인 팀카메라보고 통역가 찾는 외인 야구선수 16 15:11 3,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