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박 난 최화정 유튜브…“악플만 받다 사랑스런 댓글 보니 힐링”
8,970 15
2024.07.08 15:13
8,970 15
두달 만 구독자 51만 돌파…실버 버튼 획득



최화정이 27년간 진행해온 라디오에서 하차한 후 유튜브를 시작, 두달 만에 구독자 5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 ㅣ최화정 유튜브

최화정이 27년간 진행해온 라디오에서 하차한 후 유튜브를 시작, 두달 만에 구독자 5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 ㅣ최화정 유튜브




방송인 최화정(63)이 27년간 진행해온 라디오에서 하차한 후 유튜브를 시작, 두달 만에 구독자 50만명을 돌파했다.


오이김밥, 볶음 김치, 시금치 피자, 사라다빵, 참외 샐러드 등 어렵지 않게 몇 분 만에 뚝딱 만들 수 있는 레시피들을 선보여 유트브 도전 한 달 반만에 구독자수 43만명을 끌어모으는 대박을 냈다. 공개된 영상들은 모두 100만뷰 이상을 기록 중이다.


최화정은 최근 실버 버튼을 받고 구독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서 최화정은 유튜브에서 보낸 상자를 풀어보며 “이런 문서 너무 좋지 않냐. 느낌 있잖아”라며 “우리 캔디(구독자명) 덕분에 내가 실버 버튼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이후 “(구독자) 10만이 실버 버튼이지? 너무 옛날 얘기다. 지금은 49만이다”라며 “골드는 뭐야 100만 이야? 1000만도 있어? 다이아몬드야?”라고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 못 했다. 우리가 그랬잖아. (만약) 사람들이 안 좋아하고 그러면 접자고 했는데, (제작진이) ‘전혀 스트레스 받을 거 없다’고 했다. 그런데 사람이 또 욕심나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론칭 초반부터 대박을 낸 유튜브지만, 최화정은 1년여간 고민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방송에서 “유튜브를 해야 되나, 말아야 하나 너무 고민이 됐다”며 “타로 카드를 딱 뽑았더니 유튜브를 하면 내가 굉장히 위로 받고 힐링을 받는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근데 댓글들은 좋은 것만 있지 않나. 전에 (공부왕찐천재 출연했을 때) 나는 막 울 뻔했다. 무슨 댓글이 그렇게 좋나. 맨날 ‘죽어라’ 아니면 ‘예쁜 척 (한다)’ 이런 댓글만 있다가 ‘화정 언니’ ‘화정 언니’ 이러니까 그게 너무 좋더라”며 “너무너무 감사하고 ‘난 태어나서 한 번이라도 누군가에게 이렇게 뜨겁고 사랑스러운 댓글을 남겨본 적이 있나?’. 제가 주식보다도 댓글을 더 보게 된다”며 유튜브 방송에 나갔다 엄청난 응원과 힐링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화정은 제작진이 만들어준 포토카드를 받고 ““63세에 포토카드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을 거다. 좋은 댓글을 보고 느낀 게, 아이들을 매일 칭찬해줘야 한다. 칭찬의 댓글을 보면 너무 가슴이 뭉클하더라”며 행복해했다.



진향희 


https://v.daum.net/v/20240708150904532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클리닉스💕] 패션모델 바디템✨ 종아리 붓기 순삭! <바디 괄사 마사지 크림> 체험 이벤트 519 07.15 64,870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71,23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93,86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76,59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304,2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34,888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809,32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28,7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75,2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702,67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244,4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50,16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52 기사/뉴스 최태원 "아들과 만난 게 왜 뉴스인지...책임 느낀다" 11 13:04 681
303351 기사/뉴스 '폭우로 중단' 싸이 흠뻑쇼, 오늘(21일) 정상 진행 "현재까지 변동無" (공식)[종합] 1 13:02 237
303350 기사/뉴스 '1박2일'·'런닝맨', 멤버 변동 리스크 타개할까 4 13:00 521
303349 기사/뉴스 [속보] 군, 北오염풍선 살포에 "모든 전선에서 대북 확성기 전면 시행" 1 13:00 172
303348 기사/뉴스 김창완 라디오 기자간담회 취소…美 공항 전산망 마비로 귀국 차질 5 12:41 2,260
303347 기사/뉴스 ‘치킨의 민족’ 한국인, 1인당 한 해 닭고기 소비량 26마리 21 12:33 1,016
303346 기사/뉴스 [국외지진정보] 07-21 11:53 과테말라 과테말라시티 동쪽 59km 지역 규모 6.2 1 12:18 496
303345 기사/뉴스 버버리, 럭셔리 포기?…"덜 부유한 고객 타깃할 것" 8 12:12 2,614
303344 기사/뉴스 인도 최대 도시 뭄바이서 폭우로 건물 일부 붕괴…1명 사망 12:01 2,899
303343 기사/뉴스 "이 콘서트 장르는, 도파민"…김재중, 성대 차력쇼 180분 8 11:28 1,631
303342 기사/뉴스 '신화' 이민우 "26억 원 사기 피해 후…결혼할 여유 없어" (살림남2) 49 11:28 5,126
303341 기사/뉴스 솔로 컴백 조현아의 무대 영상에 쏟아지는 조롱과 망신주기 269 11:12 45,737
303340 기사/뉴스 차량 돌진 후 흉기 휘둘러…카페 주인 숨지게 한 50대 체포 9 10:49 2,848
303339 기사/뉴스 검찰, '도이치·명품가방' 김건희 여사 비공개 12시간 대면조사(종합) 45 10:39 2,446
303338 기사/뉴스 'IL만 14명' 부상병동 LAD가 서울 시리즈 탓이라고? 구단에서 직접 부인했다 13 10:36 2,600
303337 기사/뉴스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7월 1위 에스파 카리나 13 10:11 3,022
303336 기사/뉴스 “화장실에서 대변? 예의가 없군요”...카페서 봉변당한 여성 ‘충격’ 115 10:08 35,077
303335 기사/뉴스 '그냥 쉬는' 대졸 백수 400만…팬데믹 추월해 역대 최대 45 10:02 5,899
303334 기사/뉴스 정이삭 감독 '트위스터스' 美 흥행 돌풍…"역대 자연재해 영화 최고" 7 09:52 3,560
303333 기사/뉴스 '황제경호' 논란 속 '연예인 공항패션' 촬영 도마에[홍찬선의 신공항여지도] 13 09:51 4,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