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허웅 전 연인 측 "업소녀 아닌 미술작가…자료 조작한 2차 가해 유포자 고소할 것"
15,761 30
2024.07.08 15:08
15,761 30

RSNuQH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649760

 

A 씨의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법무법인 존재)는 8일 "이번 사건의 가장 중요한 쟁점은 2번의 임신중절수술을 앞둔 여자 친구가 남자 친구의 '애는 낳더라도 결혼은 좀 생각해 봐야 돼'라는 태도에 화가 나서 3일에 걸쳐 '그럴 거면 3억원을 달라' '같이 죽자' 등 표현을 한 행위가 공갈협박에 해당하는가이다"라고 밝혔다.

노 변호사는 "본질과 관계없는 사생활에 대한 2차 가해는 현재에도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허웅 측은 디스패치 보도라고 칭하며 '업소녀가 아니다'는 말은 거짓말이라고 게시했다"며 "하지만 실제 기사에서 디스패치가 위 수사보고서를 인용한 이유는 '제대로 내사도 하지 않고 보고서를 작성했고, 기본적인 사실 확인도 없이 몸집만 부풀렸다'는 비판 보도의 근거자료로 인용하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 변호사는 "허웅 측은 이러한 기사 내용을 의도적으로 배제한 채 위 수사보고서를 사진만 캡처하고 자료를 조작했다"며 "수사기관 공식 수사자료상 A 씨 직업은 미술작가로 확인된다"고 강조했다.

노 변호사는 허웅이 출연한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 방송 내용 일부도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당시 출연했던 허웅 측은 "자신의 친구에게 남성한테 블랙카드를 받아 사용한다고 자랑하는 A 씨"라며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노 변호사는 "카카오톡 대화자는 A 씨가 아니라 제보자 B 씨가 자신의 친구와 나눈 카톡"이라고 반박했다.

노 변호사는 "2차 가해 엄정 대응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며 "악의적으로 말을 바꾸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A 씨의 옛 친구이자 제보자 B 씨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세타필] 세븐틴 디노 PICK! 환절기 가려움 극복 로션 <NEW 세타필 세라마이드 로션> 300인 체험 이벤트 981 10.01 63,67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23,1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618,9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62,50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925,08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26,2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51,5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12,33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98,4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73,92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7980 이슈 여성신문에서 말하는 설거지론, 퐁퐁남 뜻 15:20 239
2517979 유머 카메라 돌아갈때도 스탭에게 친절한 광희 8 15:15 954
2517978 이슈 비틀즈팬들이 보면 피꺼솟하게 되는 거 15:15 456
2517977 이슈 멕시코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음식.JPG 18 15:12 1,614
2517976 유머 운동하다가 촬영중인 팀카메라보고 통역가 찾는 외인 야구선수 12 15:11 1,786
2517975 이슈 <나의 해리에게> [5화 선공개] 부산에서 서울까지 온 주연이 발견한 충격적 현장 9 15:09 726
2517974 이슈 란마 1/2 리메이크 애니 근황.jpg 18 15:07 1,656
2517973 이슈 [KBO] 팀별 최근 포스트시즌 선발승 선발투수 16 15:06 798
2517972 이슈 데이식스 가위바위보 세계관 12 15:05 692
2517971 기사/뉴스 '살림남' 은지원, 일반인 여자친구? "연예인 만나본 적 없어" 15:05 791
2517970 이슈 NCT WISH 'Steady' 챌린지 유우시 X 나이비스 5 15:03 252
2517969 유머 대기실에서 시트콤 찍어주는 아이돌 4 15:02 673
2517968 이슈 한국 밴드 최초 그래미 어워드 입성? | 비빔팝(BIBIM-POP) EP.13 정용화, WOOSUNG 2 15:01 222
2517967 이슈 니들은 자영업 하지마라.ZIP 24 15:01 1,877
2517966 이슈 [준PO 2차전] 3회말 KT 2: 2 LG (신민재 동점 적시타) 1 15:01 548
2517965 유머 오빠가 셋이 있는 애들은 오빠를 어떻게 불러? 20 15:00 2,762
2517964 기사/뉴스 SSG닷컴 한숨 돌렸지만… ‘아픈 손가락’ 이마트 24 6 14:57 1,494
2517963 이슈 문재인 전대통령이 몰던 캐스퍼 차량 근황.jpg 235 14:56 24,717
2517962 이슈 케톡에서 인지도 높았으면 무조건 음원차트 상위권 갔을거라 아쉬워하는 노래 13 14:56 1,840
2517961 이슈 트위터에서 유명한 영화 정보 계정 운영하시는 분의 충격적인 트윗...twt 7 14:55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