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허웅 전 연인 측 "업소녀 아닌 미술작가…자료 조작한 2차 가해 유포자 고소할 것"
10,863 30
2024.07.08 15:08
10,863 30

RSNuQH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649760

 

A 씨의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법무법인 존재)는 8일 "이번 사건의 가장 중요한 쟁점은 2번의 임신중절수술을 앞둔 여자 친구가 남자 친구의 '애는 낳더라도 결혼은 좀 생각해 봐야 돼'라는 태도에 화가 나서 3일에 걸쳐 '그럴 거면 3억원을 달라' '같이 죽자' 등 표현을 한 행위가 공갈협박에 해당하는가이다"라고 밝혔다.

노 변호사는 "본질과 관계없는 사생활에 대한 2차 가해는 현재에도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허웅 측은 디스패치 보도라고 칭하며 '업소녀가 아니다'는 말은 거짓말이라고 게시했다"며 "하지만 실제 기사에서 디스패치가 위 수사보고서를 인용한 이유는 '제대로 내사도 하지 않고 보고서를 작성했고, 기본적인 사실 확인도 없이 몸집만 부풀렸다'는 비판 보도의 근거자료로 인용하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 변호사는 "허웅 측은 이러한 기사 내용을 의도적으로 배제한 채 위 수사보고서를 사진만 캡처하고 자료를 조작했다"며 "수사기관 공식 수사자료상 A 씨 직업은 미술작가로 확인된다"고 강조했다.

노 변호사는 허웅이 출연한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 방송 내용 일부도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당시 출연했던 허웅 측은 "자신의 친구에게 남성한테 블랙카드를 받아 사용한다고 자랑하는 A 씨"라며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노 변호사는 "카카오톡 대화자는 A 씨가 아니라 제보자 B 씨가 자신의 친구와 나눈 카톡"이라고 반박했다.

노 변호사는 "2차 가해 엄정 대응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며 "악의적으로 말을 바꾸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A 씨의 옛 친구이자 제보자 B 씨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다크닝과 무너진 메이크업에 지쳤나요? 네니요. 베이스맛집 입큰의 NEW 톤큐레이팅 신박템 <톤 웨어 틴티드 베이스 2종> 체험 이벤트 868 07.19 62,245
공지 [완료] 7/23(화) 12시 30분 경 서버 작업 공지 07.14 26,325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414,34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543,53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98,85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352,4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78,036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877,60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156,8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97,4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1 20.05.17 3,716,0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270,0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69,1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804 기사/뉴스 2분기 일본 카드 매출 230%↑…신한카드 주요관광지 10% 캐시백 1 03:04 1,018
303803 기사/뉴스 “형부 휴대폰에 내 비키니 사진이”…20대 처제에 “허락이 필요해?” 오히려 황당 반문 31 02:37 3,826
303802 기사/뉴스 수위 높아져서 통제된 한강의 낚시꾼 11 02:34 4,155
303801 기사/뉴스 ‘230살’ 천연기념물 오리나무, 폭우에 뿌리째 뽑혀…“복원 불가” 28 02:27 4,129
303800 기사/뉴스 멤버가 전원 일본인인 K-POP 걸그룹 'UNICODE'가 일본 데뷔 47 01:50 4,229
303799 기사/뉴스 필리핀에 매각된 컴포즈 커피. 145 01:49 18,327
303798 기사/뉴스 검찰, '쯔양 공갈 혐의' 구제역 사전구속영장 청구 8 01:48 1,692
303797 기사/뉴스 새우잡이배서 동료 살해…굶기고 벗긴 채 바닷물 쏴 249 01:44 19,182
303796 기사/뉴스 홍명보 감독 급히 일정 변경, 축구협회 '25일 귀국 확인'... 국가 이동 중 변수 발생[공식발표] 3 00:49 2,737
303795 기사/뉴스 휴가나온 군인 킥보드 타다 숨져‥새벽 통근버스와 충돌 4 00:46 1,822
303794 기사/뉴스 [단독] ‘마일즈 왕’ 평판 현직 군인, 뇌물 혐의 압수수색 1 00:40 1,523
303793 기사/뉴스 양주 태권도장서 의식불명에 빠졌던 5세 어린이 숨져 25 00:11 2,763
303792 기사/뉴스 ‘KBS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세계합창대회 대상수상 25 00:00 3,892
303791 기사/뉴스 아이폰 '나의 찾기' 한국에서만 이유없이 기능 막아둔 애플.jpg 30 07.23 4,499
303790 기사/뉴스 오늘 숨진 태권도장에서 학대 당한 아이 459 07.23 49,938
303789 기사/뉴스 3CE, TWS(투어스)와 함께한 ‘핏팅 메쉬 쿠션’ 화보 공개 1 07.23 859
303788 기사/뉴스 한국인들 이제 찐만두될시간.....😇 30 07.23 7,641
303787 기사/뉴스 [단독] “카카오엔터 살리는 방법 SM엔터 인수뿐”…대화 물증 확보 17 07.23 3,522
303786 기사/뉴스 육아휴직에서 돌아온 아빠를 기다린 건…업무배제 아닌 '승진' 29 07.23 6,871
303785 기사/뉴스 [집중취재M] 서울시 '도로에 1천2백 개 구멍'‥새 공법도 안전 논란 4 07.23 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