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성급 호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가 가장 저렴
올여름 5성급 호텔을 가장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해외여행지는 어딜까. 여행 정보 플랫폼 스카이스캐너가 올여름 3~5 성급 호텔 숙박비가 가장 저렴한 여행지를 8일 소개했다.
스카이스캐너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 세계 호텔 1 박 평균 가격을 분석한 결과, 5성급 호텔을 가장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는 곳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15만9845원)였다. 베트남 하노이·나트랑, 필리핀 보라카이, 태국 방콩 등이 뒤를 이었다. 3~4성급 호텔 1박 가격은 베트남 나트랑·하노이가 가장 저렴했다.
스카이스캐너 여행 트렌드 및 데스티네이션 전문가 제시카 민은 “실제로 올 6~8 월 한국인 여행객의 인기 검색 해외여행지 상위 10 곳을 분석한 결과 동남아시아 여행지가 40% 이상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며 “이곳에서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3 성급 호텔부터 럭셔리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5 성급 호텔까지 합리적인 가격의 숙소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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