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독도’가 사라졌다
47,677 563
2024.07.08 13:08
47,677 563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해양수산부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독도’라는 단어가 아예 사라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윤석열 정부 들어 2022년 8월 ‘새 정부 해수부 업무보고’는 물론 그 이후 업무보고와 올해 민생토론회 발표 자료에서 독도 관련 언급이 전무하다”고 밝혔다.

해수부가 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해수부는 이명박 정부 5년 동안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독도’를 28차례,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독도’를 26차례 언급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모두 39차례 언급됐고 매년 대통령 업무보고에 ‘독도’가 빠지지 않았다. 문재인 정부 첫 업무보고에선 ‘해양영토 수호’를 핵심 정책으로 다루면서 “독도 등 해양영토를 둘러싼 주변국의 공세적 움직임이 계속되고”와 같은 표현과 함께 “해양영토 수호를 위한 해수부-해경 간 공조 확대” 등의 내용이 들어갔다.

이명박 정부에서도 해수부의 대통령 업무보고에 “해양영토의 체계적 관리,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을 확고히 수호”라는 문구가 들어갔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독도 영토주권 강화 지속 추진”, “독도, 동해(East Sea) 표기 국제홍보 강화” 등의 내용이 업무보고에 포함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63179?sid=101

목록 스크랩 (1)
댓글 56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목소리의 형태> 야마다 나오코 감독 신작! 10월 감성 끝판왕 애니메이션 <너의 색> 예매권 이벤트 189 10.05 19,69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22,6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618,0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61,79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922,6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25,5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49,29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12,33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98,4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73,927
모든 공지 확인하기()
70804 기사/뉴스 "무인점포는 절도 범죄 소굴"…`벙어리 냉가슴` 무인점포 점주들 162 13:06 9,059
70803 이슈 카페 매출을 떨어뜨린다는 안내 문구 329 13:01 39,938
70802 이슈 사랑이가 벌었던 돈 모두 따로 모아놓은 추성훈.jpg 155 12:48 21,284
70801 기사/뉴스 "여의도 불꽃축제 보려고" 무허가 뗏목 타고 한강 나선 4명 구조 199 12:39 25,915
70800 기사/뉴스 [초점]대세 변우석, 왜 시상식에서 볼수 없을까 405 12:27 32,539
70799 이슈 흑백요리사 스포) 요리에서 셰프보다 중요한건 541 12:08 36,125
70798 기사/뉴스 이나연, 싸움 구경에 지친 시청자에 “니들이 뭘 알아” 기싸움까지(극한투어)[TV와치] 141 11:49 25,797
70797 이슈 귀엽게 만들어진듯한 대구광역시 동구 sns캐릭터🪨 (수정) 205 11:39 28,851
70796 유머 흑백요리사에 왜 안불렀는지 팬들만 모른다는 유튜버 303 11:17 66,181
70795 이슈 판) 소개팅에 귀가 없는 분이 나왔어요 176 11:05 34,002
70794 기사/뉴스 "5만원 내면 남친 업소 출입 확인해줄게"…여성 2000명 몰렸다 450 10:52 49,304
70793 이슈 히밥도 간당간당하게 성공했다는 햄버거 챌린지.jpg 177 10:49 47,887
70792 이슈 한남동 유엔빌리지 전용면적 45평형 내부 구경해보기 232 10:37 44,816
70791 기사/뉴스 수십 년 분리수거 했는데..."플라스틱 재활용은 사기극" 179 10:30 30,427
70790 이슈 [MLB] 오타니 동점 쓰리런 (포스트시즌 첫 안타&홈런) 87 10:26 9,135
70789 이슈 이번 피에스타로 컴백한 차오루의 의외의 진실 265 10:22 43,965
70788 기사/뉴스 대통령실 용산 이전 숨겨진 천문학적 비용 312 10:17 32,290
70787 유머 우리 아빠는 6살때 엄마가 돌아가셨어 111 09:49 24,459
70786 이슈 "남편 폭력에 결국 이혼…'엄마 맞을 짓 했다'는 중학생 아들, 너무 싫다" 353 09:39 5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