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인종차별 오해 슬퍼" 에이티즈 산, 난해한 옷+방석 없는 자리 직접 해명
27,209 67
2024.07.08 11:24
27,209 67

보이 그룹 에이티즈의 산이 지난 2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사르데냐 노라에서 열린 돌체앤가바나 행사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논란이 일자 산이 이를 직접 해명했다.


산은 인종차별 논란을 불러일으킨 난해한 의상에 대해 설명했다.


에이티즈 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에이티즈 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그는 “옷 같은 경우에는 피팅이 총 10벌이 준비돼 있었다. 나를 위해서 옷을 10벌을 준비해 주신 거다. 진짜 많았다. 착장을 하나씩 다 입어 봤는데, 관계자들이 (문제가 된 옷이) 예쁘다고 해 줬다. 나도 보고 '이건 입을 만하다' 싶었다"며 "옷을 현대 예술적으로 봤을 때 멋있다고 생각했다. 회사랑 상의했을 때 '도전해 보는 게 좋을 거 같다'고 했다"고 말했다.


행사에서 산의 자리에만 방석이 없어 불편하게 앉아있는 당시 모습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산은 "우선적으로 내가 그렇게 앉았다. 어쩔 수 없었던 게, 옆에 계신 분이 체격이 컸다. 나도 체격이 있는 편이지 않냐"며 "나 자체도 내성적인데 좁은 곳에 앉아 있다 보니 죄송해서 앞으로 살짝 나와서 앉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꾸 오해가 생기는 거 같아서 조금 슬프다. 그런 일이 하나도 없었고, 나는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왔다. 평생 기억될 만한 추억을 가져왔는데 오해가 생길까 봐 말씀드린다. 절대 그런 게 없었다. 오해 금지"라고 못을 박았다.



고예은기자



https://v.daum.net/v/20240708111604147

목록 스크랩 (0)
댓글 6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목소리의 형태> 야마다 나오코 감독 신작! 10월 감성 끝판왕 애니메이션 <너의 색> 예매권 이벤트 192 10.05 20,05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23,1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618,0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62,50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925,08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26,2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49,29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12,33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98,4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73,92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000 기사/뉴스 런닝화 계급도 11 14:18 1,149
310999 기사/뉴스 故 신해철, 블랙리스트 올라 생계 끊겨도 "불의와 싸웠다" 9 14:05 782
310998 기사/뉴스 日도쿄, ‘고객 갑질’ 방지 조례 통과 3 14:03 542
310997 기사/뉴스 "몇 시간 동안 앉아 새우 계속 먹었다"…2만 6천원 뷔페 CEO의 '후회' 2 14:00 2,939
310996 기사/뉴스 고로 씨 in 부산! '고독한 미식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일정 성료 2 13:58 779
310995 기사/뉴스 "걱정 말고 드세요"…빈 집 들어가 요리·청소한 英 도둑 13 13:54 2,107
310994 기사/뉴스 4m 옹벽 아래 추락한 80대 女···수십 분 만에 나타난 사람은 소방관 부부 4 13:53 1,813
310993 기사/뉴스 '응급실 뺑뺑이' 언론 접촉 제한 소방청‥소방노조 '입틀막 규탄 챌린지' 3 13:51 306
310992 기사/뉴스 [단독] ‘한강 뗏목’ 당사자 “구조해준다며 2시간 끌고가더니 ‘불꽃축제 오보’” 24 13:47 4,051
310991 기사/뉴스 정부카드로 개인용품 구매 후 공문서 위조…수억 빼돌린 검찰 공무원 실형 2 13:47 634
310990 기사/뉴스 “목에 문신한 사람은 무조건 거르라고요?” 159 13:45 17,785
310989 기사/뉴스 정해인♥정소민, 결혼한다..밤 데이트→'심쿵' 드레스 투어('엄친아') 4 13:44 1,575
310988 기사/뉴스 김하성 보라스로 에이전트 교체, 사실상 샌디에이고와 이별···장기전 전망 [SS포커스] 6 13:39 1,102
310987 기사/뉴스 장윤정 논란 갑론을박…“수천만원 받으며 립싱크?” vs “MR 일반적·비난은 가혹” 9 13:27 1,436
310986 기사/뉴스 신동엽, 9년 전 산 빌딩 시세차익 106억원 30 13:21 4,357
310985 기사/뉴스 "무인점포는 절도 범죄 소굴"…`벙어리 냉가슴` 무인점포 점주들 219 13:06 16,576
310984 기사/뉴스 "저렴하대도 국내 여행은 좀"…'경비 7배' 비싸도 선택 받은 해외여행 14 12:54 2,491
310983 기사/뉴스 "여의도 불꽃축제 보려고" 무허가 뗏목 타고 한강 나선 4명 구조 210 12:39 31,367
310982 기사/뉴스 "누나 집에서 좀 재워줘" 여경 성희롱한 해경…"파면 적법" 17 12:33 2,283
310981 기사/뉴스 日강제동원 피해자 김성주 할머니 별세 41 12:26 1,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