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허웅 전 연인 측 "사생활 자료 조작→'허위 제보' 옛 친구 고소" [전문]
4,601 7
2024.07.08 09:42
4,601 7

이하 허웅 전 연인 측 입장 전문

 

허웅 측의 사생활 폭로 관련 자료 조작 의혹에 관한 입장표명 

 

허웅 측 전 연인 전모씨의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입니다.

 

현재의 가장 중요한 쟁점은 2번의 임신중절수술을 앞둔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의 '애는 낳더라도 결혼은 좀 생각해 봐야 돼' '엄마와 상의해야 해' 등의 태도에 너무 화가 나서 3일에 거쳐 그럴꺼면 3억을 달라, 같이 죽자, 손목 긋고 죽는다, 너도 죽자 등의 표현을 한 행위가 공갈협박에 해당하는가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질과 관계없는 사생활에 대한 2차 가해는 현재에도 이어지고 있는 실정 입니다.

 

부득이 허웅 측에서 전 연인 전모씨에 대한 몇 가지 사생활 의혹 제기와 관련하여 자료가 조작된 의혹이 있어 이를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1. 디스패치 인용 수사보고서 관련 내용 조작 의혹 

 

허웅 측은 디스패치 보도라고 칭하며 수사보고서를 게시하며, 본 수사보고서는 인천경찰에서 작성한 문건으로서 "업소녀가 아니다"는 말은 거짓말이라고 게시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기사에서 디스패치가 위 수사보고서를 인용한 이유는 "제대로 내사도 하지 않고 보고서를 작성했고, 예를 들어, 한00은 올해 6월 수감중이었다. 기본적인 사실 확인도 없이 몸집만 부풀렸다"는 보도의 근거자료로 인용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실제로도 고 이선균씨께서는 마약검사가 모두 음성으로 판명되었고, 위 수사보고서가 얼마나 엉터리인지를 디스패치가 보도하기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된 사안입니다. 그런데 허웅 측은 이러한 기사내용을 의도적으로 배제한 채, 위 수사보고서를 사진만 캡쳐하고 "디스패치 보도"라고 제목을 써 엉터리자료를 언론사의 공신력 있는 자료로 조작하였습니다. 수사기관 공식수사자료 상 전 연인 전모씨의 직업은 미술작가로 확인됩니다. 

 

 

 

2. 대화자를 조작 의혹 

 

<허웅 측 유튜브 방송 중 일부>

 

허웅 측은 "자신의 친구에게 남성한테 블랙카드를 받아 사용한다고 자랑하는 전모씨"라고 하며 카카오톡과 자막을 공개하였습니다. 그런데 저 카카오톡의 대화자는 전 연인 전모씨가 아니라 제보자 황모씨가 자신의 친구와 나누는 카톡입니다. 즉 위 카카오톡은 전모씨의 카톡이 전혀 아니고 제보자 A씨의 카톡임에도 전모씨의 카톡이라고 못박아버렸습니다.

 

- 응정이(전모씨를 지칭하는 별칭) 정신과 따라옴.

 

- 블랙카드 쓱쓱( 제보자 황모씨가 전모씨가 가지고 있는 블랙카드를 쓴다는 의미)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친구에게 남성의 블랙카드를 쓴다고 자랑하는 전모씨 라는 자막을 의도적으로 넣었습니다

 

3. 허웅 때문에 자살시도를 한 게 아닌 호스트바 출신 남자친구와의 이별 때문에 손목에 자해를 시도한다는 주장에 대한 증거조작 의혹 

 

<허웅 측 유튜버 방송 중 일부>

 

 

 

허웅 때문에 자살시도를 한 시기는 2021. 5. 30. 입니다. 임신과 낙태와 관련된 충격 때문에 허웅 앞에서 자살시도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허웅 측은 2024년 1월 15일 경찰자료를 인용하며 허웅 때문에 자살 시도한 것이 아니라고 하고 있습니다. 명백히 자료 상에도 확인되는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2024년 1월 15일 경찰자료를 인용하며 허웅 때문에 자살 시도한게 아닌 호스트바 출신 전 남자친구와의 결별 이후 자해를 시도함'이라는 자막을 의도적으로 넣었습니다.

 

4. 향후 대응방안 

 

'강남패치' 사례에서 운영자는 정통망법(명예훼손) 혐의로 실형 10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재판부는 "일반인의 실명·사진 등 개인 신상을 인터넷에 상당기간 게재한 건 피해자에 대한 악의적 공격이기에 표현의 자유로 보호될 수 없다"며 "파급력도 커 피해도 상당했고 유사·모방범죄도 일어나는 등 사회적 파장이 있었기에 징역형을 선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재판부는 "운영자는 타인을 비방할 목적이 없었고 다른 사람의 제보를 게시했기에 허위였다는 인식이 없었다고 주장한다"며 "하지만 소문을 확인하지 않고 글을 올렸고, 홈페이지에 '명예훼손이라면 나를 고소하라'고 하는 내용 등을 보면 고의가 없었다고 보긴 어렵다"고 판단한 바 있습니다.

 

저희 입장은 2차가해에 대한 엄정대응의 입장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최우선적으로 악의적으로 말을 바꾸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전 연인 전모씨의 옛 친구 제보자 황모씨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입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746119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브링그린💚] 요즘 좁쌀러들의 핫한 필승 꿀피부 비법 알로에 팩, <브링그린 알로에 99% 수딩젤 300ml & 팩 키트> 체험 이벤트 482 07.15 33,946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24,63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54,00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32,92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61,4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463,831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49,0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89,4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51,5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79,0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21,95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20,2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58514 이슈 자기는 대한민국이 좋아서 온게 아니라는 탈북민.jpg 19:42 257
2458513 정보 2020 리디어워즈 BL 소설부분 대상작 이자 완결에 실트까지 떴었던 그 벨소설 [혼불] 오디오 드라마화! 19:42 57
2458512 유머 에스파가 런닝맨에 출연 안하는 이유 2 19:42 307
2458511 유머 인간을 매섭게 혼내주는 맹금류 19:42 52
2458510 이슈 보배드림에 올라온 독거 중년의 밥상.JPG 3 19:40 321
2458509 유머 큰 형-아빠-막내동생 2 19:40 429
2458508 유머 메이크업+패션 스타일링이 항상 소녀스러운 어떤 헐리우드 여배우 2 19:39 642
2458507 유머 은근히 있는 친구 유형 6 19:38 460
2458506 이슈 T.P.O 활동 마지막 음방하고 갓세븐 영재 공트에 올라온 사진들 1 19:38 116
2458505 이슈 출연 여섯커플중 재결합 커플만 네커플인 환승연애3 16 19:38 988
2458504 이슈 환승연애 시리즈 유일한 환승현커 14 19:36 1,680
2458503 이슈 한선화 인스타그램 업뎃 (with 놀아주는 여자) 3 19:36 343
2458502 이슈 파일럿 최초 시사회 후기 모음.x 5 19:34 797
2458501 정보 카라의 6인 신곡 Hello 앨범 커버의 '맞잡은 손'에 담긴 숨은의미 1 19:33 412
2458500 이슈 현재 인급동 1위까지 오른 영상 21 19:32 2,859
2458499 이슈 오늘 쇼챔피언에서 스페셜 MC 한 키스오브라이프 하늘 🩵 6 19:29 513
2458498 이슈 환승연애 보면서 나는 재결합파였다 vs 환승파였다 37 19:28 1,164
2458497 팁/유용/추천 가사에 영어 안들어가고 한글로만 채워진 갓세븐 영재 새 싱글 수록곡 2 19:24 273
2458496 이슈 죠?가 나오게 되기까지의 과정 73 19:23 5,420
2458495 이슈 [KBO] 홈런존을 맞추는 최형우의 투런홈런 19 19:23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