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허웅 전 연인 측 "사생활 자료 조작→'허위 제보' 옛 친구 고소" [전문]
4,593 7
2024.07.08 09:42
4,593 7

이하 허웅 전 연인 측 입장 전문

 

허웅 측의 사생활 폭로 관련 자료 조작 의혹에 관한 입장표명 

 

허웅 측 전 연인 전모씨의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입니다.

 

현재의 가장 중요한 쟁점은 2번의 임신중절수술을 앞둔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의 '애는 낳더라도 결혼은 좀 생각해 봐야 돼' '엄마와 상의해야 해' 등의 태도에 너무 화가 나서 3일에 거쳐 그럴꺼면 3억을 달라, 같이 죽자, 손목 긋고 죽는다, 너도 죽자 등의 표현을 한 행위가 공갈협박에 해당하는가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질과 관계없는 사생활에 대한 2차 가해는 현재에도 이어지고 있는 실정 입니다.

 

부득이 허웅 측에서 전 연인 전모씨에 대한 몇 가지 사생활 의혹 제기와 관련하여 자료가 조작된 의혹이 있어 이를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1. 디스패치 인용 수사보고서 관련 내용 조작 의혹 

 

허웅 측은 디스패치 보도라고 칭하며 수사보고서를 게시하며, 본 수사보고서는 인천경찰에서 작성한 문건으로서 "업소녀가 아니다"는 말은 거짓말이라고 게시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기사에서 디스패치가 위 수사보고서를 인용한 이유는 "제대로 내사도 하지 않고 보고서를 작성했고, 예를 들어, 한00은 올해 6월 수감중이었다. 기본적인 사실 확인도 없이 몸집만 부풀렸다"는 보도의 근거자료로 인용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실제로도 고 이선균씨께서는 마약검사가 모두 음성으로 판명되었고, 위 수사보고서가 얼마나 엉터리인지를 디스패치가 보도하기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된 사안입니다. 그런데 허웅 측은 이러한 기사내용을 의도적으로 배제한 채, 위 수사보고서를 사진만 캡쳐하고 "디스패치 보도"라고 제목을 써 엉터리자료를 언론사의 공신력 있는 자료로 조작하였습니다. 수사기관 공식수사자료 상 전 연인 전모씨의 직업은 미술작가로 확인됩니다. 

 

 

 

2. 대화자를 조작 의혹 

 

<허웅 측 유튜브 방송 중 일부>

 

허웅 측은 "자신의 친구에게 남성한테 블랙카드를 받아 사용한다고 자랑하는 전모씨"라고 하며 카카오톡과 자막을 공개하였습니다. 그런데 저 카카오톡의 대화자는 전 연인 전모씨가 아니라 제보자 황모씨가 자신의 친구와 나누는 카톡입니다. 즉 위 카카오톡은 전모씨의 카톡이 전혀 아니고 제보자 A씨의 카톡임에도 전모씨의 카톡이라고 못박아버렸습니다.

 

- 응정이(전모씨를 지칭하는 별칭) 정신과 따라옴.

 

- 블랙카드 쓱쓱( 제보자 황모씨가 전모씨가 가지고 있는 블랙카드를 쓴다는 의미)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친구에게 남성의 블랙카드를 쓴다고 자랑하는 전모씨 라는 자막을 의도적으로 넣었습니다

 

3. 허웅 때문에 자살시도를 한 게 아닌 호스트바 출신 남자친구와의 이별 때문에 손목에 자해를 시도한다는 주장에 대한 증거조작 의혹 

 

<허웅 측 유튜버 방송 중 일부>

 

 

 

허웅 때문에 자살시도를 한 시기는 2021. 5. 30. 입니다. 임신과 낙태와 관련된 충격 때문에 허웅 앞에서 자살시도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허웅 측은 2024년 1월 15일 경찰자료를 인용하며 허웅 때문에 자살 시도한 것이 아니라고 하고 있습니다. 명백히 자료 상에도 확인되는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2024년 1월 15일 경찰자료를 인용하며 허웅 때문에 자살 시도한게 아닌 호스트바 출신 전 남자친구와의 결별 이후 자해를 시도함'이라는 자막을 의도적으로 넣었습니다.

 

4. 향후 대응방안 

 

'강남패치' 사례에서 운영자는 정통망법(명예훼손) 혐의로 실형 10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재판부는 "일반인의 실명·사진 등 개인 신상을 인터넷에 상당기간 게재한 건 피해자에 대한 악의적 공격이기에 표현의 자유로 보호될 수 없다"며 "파급력도 커 피해도 상당했고 유사·모방범죄도 일어나는 등 사회적 파장이 있었기에 징역형을 선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재판부는 "운영자는 타인을 비방할 목적이 없었고 다른 사람의 제보를 게시했기에 허위였다는 인식이 없었다고 주장한다"며 "하지만 소문을 확인하지 않고 글을 올렸고, 홈페이지에 '명예훼손이라면 나를 고소하라'고 하는 내용 등을 보면 고의가 없었다고 보긴 어렵다"고 판단한 바 있습니다.

 

저희 입장은 2차가해에 대한 엄정대응의 입장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최우선적으로 악의적으로 말을 바꾸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전 연인 전모씨의 옛 친구 제보자 황모씨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입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746119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브링그린💚] 요즘 좁쌀러들의 핫한 필승 꿀피부 비법 알로에 팩, <브링그린 알로에 99% 수딩젤 300ml & 팩 키트> 체험 이벤트 475 07.15 32,456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21,07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51,68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29,00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59,2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456,374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43,3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88,1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50,0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78,0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21,0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18,9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58413 이슈 '애초에 태어나지 않았으면 고통받지 않아도 됐을텐데' - 반출생주의 2 16:30 422
2458412 이슈 요즘 외국에서 유행하는 밈 (약혐주의) 21 16:27 1,784
2458411 기사/뉴스 [단독] 홍명보 감독, 손흥민 만난다…유럽파 점검 본격 행보 37 16:26 813
2458410 이슈 2010년에 체조경기장 채웠던 쟈니스 아이돌 캇툰.jpg 26 16:24 1,157
2458409 기사/뉴스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외식·프랜차이즈 업계 "사형 선고" 62 16:22 1,164
2458408 정보 일본 음원 스트리밍 & 다운로드 랭킹 (7월 첫째주) 2 16:18 443
2458407 이슈 제대로 삐진 후이 달래주는 툥바오 🐼👨‍🌾 16 16:18 2,487
2458406 이슈 [단독] 전쟁시 예비군, 복무했던 부대로… ‘원대복귀’ 검토 64 16:17 3,335
2458405 기사/뉴스 덜 먹고 8억 모았는데… 日40대 “무의미” 한탄 이유 14 16:15 1,720
2458404 이슈 2024 KCON GERMANY 1st LINEUP ANNOUNCEMENT 17 16:14 1,332
2458403 유머 지 예쁜 거 아는 골댕이 🐶 16 16:14 1,234
2458402 유머 기적의 칼국수 20 16:12 2,056
2458401 이슈 에실로 룩스티카 슈프림 15억 달러에 인수 3 16:12 955
2458400 유머 호신용품으로 구매해서 쓰고싶음 8 16:11 1,185
2458399 유머 맙소사 바쥬카포 죽순 먹는 푸바오 ㅋㅋㅋㅋㅋㅋ 31 16:09 2,660
2458398 이슈 [단독] '심야괴담회', 재연배우 대신 AI 쓴 이유 "제작비 압박"(일문일답) 228 16:03 14,827
2458397 기사/뉴스 임영웅, 전문가 눈에도 '최고'...광고인.마케터 선정 1위 광고모델 18 16:02 540
2458396 기사/뉴스 변우석 경호원이 쏜 강한 플래시, 특수폭행 가능성? 21 16:01 1,880
2458395 기사/뉴스 [단독] 배민 수수료 인상에 뿔난 공정위…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현장조사 8 16:01 1,047
2458394 이슈 실제 미라 붕대 감은 모습 56 16:01 5,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