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허웅 전 연인 측 "사생활 자료 조작→'허위 제보' 옛 친구 고소" [전문]
7,583 7
2024.07.08 09:42
7,583 7

이하 허웅 전 연인 측 입장 전문

 

허웅 측의 사생활 폭로 관련 자료 조작 의혹에 관한 입장표명 

 

허웅 측 전 연인 전모씨의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입니다.

 

현재의 가장 중요한 쟁점은 2번의 임신중절수술을 앞둔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의 '애는 낳더라도 결혼은 좀 생각해 봐야 돼' '엄마와 상의해야 해' 등의 태도에 너무 화가 나서 3일에 거쳐 그럴꺼면 3억을 달라, 같이 죽자, 손목 긋고 죽는다, 너도 죽자 등의 표현을 한 행위가 공갈협박에 해당하는가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질과 관계없는 사생활에 대한 2차 가해는 현재에도 이어지고 있는 실정 입니다.

 

부득이 허웅 측에서 전 연인 전모씨에 대한 몇 가지 사생활 의혹 제기와 관련하여 자료가 조작된 의혹이 있어 이를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1. 디스패치 인용 수사보고서 관련 내용 조작 의혹 

 

허웅 측은 디스패치 보도라고 칭하며 수사보고서를 게시하며, 본 수사보고서는 인천경찰에서 작성한 문건으로서 "업소녀가 아니다"는 말은 거짓말이라고 게시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기사에서 디스패치가 위 수사보고서를 인용한 이유는 "제대로 내사도 하지 않고 보고서를 작성했고, 예를 들어, 한00은 올해 6월 수감중이었다. 기본적인 사실 확인도 없이 몸집만 부풀렸다"는 보도의 근거자료로 인용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실제로도 고 이선균씨께서는 마약검사가 모두 음성으로 판명되었고, 위 수사보고서가 얼마나 엉터리인지를 디스패치가 보도하기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된 사안입니다. 그런데 허웅 측은 이러한 기사내용을 의도적으로 배제한 채, 위 수사보고서를 사진만 캡쳐하고 "디스패치 보도"라고 제목을 써 엉터리자료를 언론사의 공신력 있는 자료로 조작하였습니다. 수사기관 공식수사자료 상 전 연인 전모씨의 직업은 미술작가로 확인됩니다. 

 

 

 

2. 대화자를 조작 의혹 

 

<허웅 측 유튜브 방송 중 일부>

 

허웅 측은 "자신의 친구에게 남성한테 블랙카드를 받아 사용한다고 자랑하는 전모씨"라고 하며 카카오톡과 자막을 공개하였습니다. 그런데 저 카카오톡의 대화자는 전 연인 전모씨가 아니라 제보자 황모씨가 자신의 친구와 나누는 카톡입니다. 즉 위 카카오톡은 전모씨의 카톡이 전혀 아니고 제보자 A씨의 카톡임에도 전모씨의 카톡이라고 못박아버렸습니다.

 

- 응정이(전모씨를 지칭하는 별칭) 정신과 따라옴.

 

- 블랙카드 쓱쓱( 제보자 황모씨가 전모씨가 가지고 있는 블랙카드를 쓴다는 의미)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친구에게 남성의 블랙카드를 쓴다고 자랑하는 전모씨 라는 자막을 의도적으로 넣었습니다

 

3. 허웅 때문에 자살시도를 한 게 아닌 호스트바 출신 남자친구와의 이별 때문에 손목에 자해를 시도한다는 주장에 대한 증거조작 의혹 

 

<허웅 측 유튜버 방송 중 일부>

 

 

 

허웅 때문에 자살시도를 한 시기는 2021. 5. 30. 입니다. 임신과 낙태와 관련된 충격 때문에 허웅 앞에서 자살시도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허웅 측은 2024년 1월 15일 경찰자료를 인용하며 허웅 때문에 자살 시도한 것이 아니라고 하고 있습니다. 명백히 자료 상에도 확인되는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2024년 1월 15일 경찰자료를 인용하며 허웅 때문에 자살 시도한게 아닌 호스트바 출신 전 남자친구와의 결별 이후 자해를 시도함'이라는 자막을 의도적으로 넣었습니다.

 

4. 향후 대응방안 

 

'강남패치' 사례에서 운영자는 정통망법(명예훼손) 혐의로 실형 10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재판부는 "일반인의 실명·사진 등 개인 신상을 인터넷에 상당기간 게재한 건 피해자에 대한 악의적 공격이기에 표현의 자유로 보호될 수 없다"며 "파급력도 커 피해도 상당했고 유사·모방범죄도 일어나는 등 사회적 파장이 있었기에 징역형을 선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재판부는 "운영자는 타인을 비방할 목적이 없었고 다른 사람의 제보를 게시했기에 허위였다는 인식이 없었다고 주장한다"며 "하지만 소문을 확인하지 않고 글을 올렸고, 홈페이지에 '명예훼손이라면 나를 고소하라'고 하는 내용 등을 보면 고의가 없었다고 보긴 어렵다"고 판단한 바 있습니다.

 

저희 입장은 2차가해에 대한 엄정대응의 입장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최우선적으로 악의적으로 말을 바꾸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전 연인 전모씨의 옛 친구 제보자 황모씨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입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746119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웰메이드원X더쿠💙] 나 왔네 형.. ✨화제의 좁쌀피지 순삭패치! 30명 체험 이벤트 265 09.05 22,85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27,6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083,93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875,45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131,4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590,8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54,9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15,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57,0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71,0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682 기사/뉴스 이대 ‘82~02학번’ 8만명 개인정보 털렸다…일부 보호자 정보도 유출 2 17:12 133
307681 기사/뉴스 '가브리엘' 가비, 성별 체인지에 멘붕 "고산병도 나았다" 2 17:11 288
307680 기사/뉴스 추석 열차에 빈자리 '텅텅'…알고보니 20만표가 "안타요, 안타" 1 17:11 319
307679 기사/뉴스 윤 대통령 방문 응급실, 왜 텅 비었지?…김한규 “환자 못들어가서” 3 17:11 351
307678 기사/뉴스 허리 손 얹고 관중에 항의한 김민재…손흥민 "적 만들면 안돼" 일침 4 17:09 433
307677 기사/뉴스 더 나쁜 초가공 식품 따로 있다…‘최악’ 두 가지는? 2 17:08 534
307676 기사/뉴스 “쫄쫄이 옷 입으면 뽑아주나요?” 조회수 100만 넘은 ‘이 회사’ 채용 광고 1 17:08 546
307675 기사/뉴스 김은혜 진술서 제출 안한 외교부…재판부 "대통령 발언 밝혀야" 17:07 146
307674 기사/뉴스 GD 한국 행사에 깜짝 등장한 영국 공주…찐팬 인증? 2 17:06 924
307673 기사/뉴스 ‘김밥천국 아님’…김밥 축제가 김천에서 열리는 까닭 3 17:06 278
307672 기사/뉴스 ‘김밥천국 아님’…김밥 축제가 김천에서 열리는 까닭 17:05 154
307671 기사/뉴스 [단독] '6년만에 재결합' 피에스타, 음방도 나간다..팬들 염원 통했다 1 17:05 161
307670 기사/뉴스 설인아, 불면증 고백 "5년 먹는 수면제 끊자 피부약 24알 먹기도" ('무쇠소년단') 14 16:57 2,289
307669 기사/뉴스 이화여대 해킹에 털렸다…졸업생 8만명 개인정보 유출 15 16:52 1,192
307668 기사/뉴스 [공식] 운동으로 다진 근육 제대로 활용…유재석, 김석훈과 '쓰저씨' 변신 (놀뭐) 7 16:48 855
307667 기사/뉴스 '데뷔' 미야오 "우리만의 매력으로 발자취 확실하게 찍고 싶어" 16:44 441
307666 기사/뉴스 '음주뺑소니' 김호중 첫 반성문 제출...30일 보석심문 앞둬 4 16:43 177
307665 기사/뉴스 '데뷔' 미야오 "블핑 로제, 좋은 이야기 많이 해줘…전소미는 정신적 지주" 3 16:42 887
307664 기사/뉴스 “정몽규 나가” “홍명보 나가” 홍명보호에선 2023년 전북이 보인다 6 16:41 515
307663 기사/뉴스 女보컬로 재단장 린킨파크, 13년만에 내한 공연…아시아 유일 33 16:28 2,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