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반도체 생산 차질' 무기 삼은 삼성전자 노조...사흘간 총파업 돌입
3,557 1
2024.07.08 09:40
3,557 1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의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사흘간 총파업에 나선다. 전삼노는 파업 목적을 '생산 차질'로 규정했으나, 지난번 연가 투쟁 등을 감안하면 파업으로 생산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전삼노는 이날부터 10일까지 사흘간 화성사업장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여는 등의 방식으로 쟁의 행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전삼노 측은 현재 8115명이 총파업 설문조사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5000명 이상이 실제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노조는 총파업에 따른 요구안으로 △전 조합원에 대한 높은 임금 인상률 적용 △유급휴가 약속 이행 △경제적 부가가치(EVA) 기준으로 지급하는 초과이익성과급(OPI) 기준 개선 △파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임금 손실에 대한 보상 등을 내세웠다.

 

전삼노는 "사측은 지난달 13일 이후 사후조정 2주 동안 우리의 요구를 전부 수용하지 않았다"며 "사측의 사후 조정안은 노동자의 대등한 관계를 생각하지 않고 여전히 회사의 소모품처럼 만만하게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총파업을 통해 이 모든 책임을 사측에 묻는다"며 "이번 파업으로 발생하는 모든 경영 손실의 책임은 전적으로 사측에 있다"고 덧붙였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209931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클리닉스💕] 패션모델 바디템✨ 종아리 붓기 순삭! <바디 괄사 마사지 크림> 체험 이벤트 408 07.15 32,39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24,63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54,00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32,92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61,4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463,831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49,0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89,4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51,5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79,0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21,95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20,2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801 기사/뉴스 카라큘라·구제역 이어 뻑가도 수익 정지?…"모녀 죽음 내몰아" 청원 등장 15 19:10 1,745
302800 기사/뉴스 초등생 동생 4년간 성폭행하고 동영상 촬영 20대 오빠 195 19:08 12,451
302799 기사/뉴스 “2030세대 월평균 120만 원 지출…지출의 40%는 ‘쇼핑’” 7 19:07 776
302798 기사/뉴스 ‘임신 36주 낙태’ 유튜버, 동영상 다 내렸다…의사들 “가짜여도 강력 처벌” 9 19:05 2,284
302797 기사/뉴스 사과한다며 '쯔양 과거' 다 폭로했다…'쯔양 협박' 유튜버, 2차 가해 7 19:03 2,383
302796 기사/뉴스 발가락으로 음식 '콕콕', 침까지…배달원 엽기 행각에 중국 '발칵'[영상] 18:56 641
302795 기사/뉴스 ‘잼미 입살인’ 사이버렉카 뻑가 수익중지·채널삭제 국민청원 개시 4 18:54 677
302794 기사/뉴스 “나를 해고해? 복수다” 애먼 투숙객 살해한 호텔 청소부 2 18:51 1,496
302793 기사/뉴스 “5명 독살 후 스스로 목숨 끊었다”…태국 호텔 6명 사망 사건의 전말 [핫이슈] 12 18:50 3,333
302792 기사/뉴스 김숙 "합정동 4억 집 사려던 최강희 말렸는데 지금 40억, 미안" 16 18:47 4,103
302791 기사/뉴스 울산 일방적 결정에 원두재 놓친 김기동 감독의 분노 “상식 밖의 일, 이태석 울산에 집 얻었다는데…답답하다” 6 18:45 991
302790 기사/뉴스 이준 “가수 땐 피부로 인기 체감…브라질서 뽀뽀 받아” 3 18:44 1,028
302789 기사/뉴스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음주운전으로 송치…출근은 계속 10 18:37 1,681
302788 기사/뉴스 '이선균 수사 정보 유출' 사건, 서울중앙·인천지검으로 각각 이송 18:35 1,930
302787 기사/뉴스 [단독 인터뷰] ‘쯔양 협박’ 의혹 구제역 “내 월수익 1억, 몇천만원에 연연할 이유 없다” 34 18:30 4,774
302786 기사/뉴스 <속보> 경기 고양시 호우경보 발효 15 18:12 4,566
302785 기사/뉴스 [MLB] 다소 촌스러운 디자인과 더불어 전통과 벗어난다는 의견이 매년 제기되고 있다. 이 탓에 올스타 유니폼은 빈번히 외면받고 있다. 4 18:01 4,952
302784 기사/뉴스 "병원 가보라"는 어머니 때려 숨지게 한 30대 패륜아…징역 15년 14 17:36 2,148
302783 기사/뉴스 "알바 쪼개기도 지긋지긋" 힘받는 주휴수당 폐지 목소리, 왜 471 17:32 25,371
302782 기사/뉴스 "故 현철, 임종 앞두고 10분간 눈물 흘렸다" 11 17:28 6,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