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반도체 생산 차질' 무기 삼은 삼성전자 노조...사흘간 총파업 돌입
8,416 1
2024.07.08 09:40
8,416 1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의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사흘간 총파업에 나선다. 전삼노는 파업 목적을 '생산 차질'로 규정했으나, 지난번 연가 투쟁 등을 감안하면 파업으로 생산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전삼노는 이날부터 10일까지 사흘간 화성사업장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여는 등의 방식으로 쟁의 행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전삼노 측은 현재 8115명이 총파업 설문조사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5000명 이상이 실제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노조는 총파업에 따른 요구안으로 △전 조합원에 대한 높은 임금 인상률 적용 △유급휴가 약속 이행 △경제적 부가가치(EVA) 기준으로 지급하는 초과이익성과급(OPI) 기준 개선 △파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임금 손실에 대한 보상 등을 내세웠다.

 

전삼노는 "사측은 지난달 13일 이후 사후조정 2주 동안 우리의 요구를 전부 수용하지 않았다"며 "사측의 사후 조정안은 노동자의 대등한 관계를 생각하지 않고 여전히 회사의 소모품처럼 만만하게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총파업을 통해 이 모든 책임을 사측에 묻는다"며 "이번 파업으로 발생하는 모든 경영 손실의 책임은 전적으로 사측에 있다"고 덧붙였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209931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목소리의 형태> 야마다 나오코 감독 신작! 10월 감성 끝판왕 애니메이션 <너의 색> 예매권 이벤트 189 10.05 18,94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22,6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618,0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60,45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919,9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25,5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49,29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11,7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98,4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71,7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977 기사/뉴스 20대 여성 성폭행 충격에 ‘4세 지능’, 돌아오자 목숨 끊었다 아빠 ‘후배’ 간신히 구속 9 12:04 1,040
310976 기사/뉴스 이나연, 싸움 구경에 지친 시청자에 “니들이 뭘 알아” 기싸움까지(극한투어)[TV와치] 32 11:49 3,872
310975 기사/뉴스 "5만원 내면 남친 업소 출입 확인해줄게"…여성 2000명 몰렸다 366 10:52 32,078
310974 기사/뉴스 수십 년 분리수거 했는데..."플라스틱 재활용은 사기극" 109 10:30 14,514
310973 기사/뉴스 대통령실 용산 이전 숨겨진 천문학적 비용 233 10:17 22,026
310972 기사/뉴스 주원 이렇게 웃기다고? 배우 인생 정점 찍은 역대급 코믹 연기 4 10:10 2,816
310971 기사/뉴스 '베테랑2'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수성…700만 목전 14 10:07 1,006
310970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제이홉 파리·오사카 다큐 촬영지, 구글 지도 ‘역사적 랜드마크’ 표기 6 09:56 1,979
310969 기사/뉴스 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준" 382 08:56 29,972
310968 기사/뉴스 수십 년 분리수거 했는데..."플라스틱 재활용은 사기극" 4 08:45 2,657
310967 기사/뉴스 '김재중 제작' 세이마이네임, 데뷔 D-10 순수 콘셉트 포토 공개 4 08:44 1,751
310966 기사/뉴스 성폭행·성착취물 제작, 마약파티까지…사회복무요원 일탈 ‘심각’ 23 08:29 2,937
310965 기사/뉴스 하이브 '국감'과 '소송'으로 고달픈 10월, 방시혁 기업 이미지 쇄신에는 무대책 14 08:09 1,728
310964 기사/뉴스 '불후' 군인 이도현→포레스텔라 고우림 등장..'국군의 날 특집' 6.4%[종합] 16 07:48 2,906
310963 기사/뉴스 세계 최고속 고령화, 대한민국 평균 나이 어느덧 45세 11 03:03 5,998
310962 기사/뉴스 소방 캐릭터 7년 만에 ‘새 옷’…구조견도 추가 30 03:00 9,571
310961 기사/뉴스 “우리에겐 명품이야” 유니클로 제품 훔치는 ‘이 나라’ 관광객들에 日 발칵 6 02:53 9,713
310960 기사/뉴스 위기가 깊어져 가는 황희찬, 6경기째 '슛 0회'… A매치로 자신감 살려야 한다 3 01:24 2,600
310959 기사/뉴스 브라질 '엑스 사용 중단' 한 달...30% "정신 건강 좋아졌다" 5 00:24 4,121
310958 기사/뉴스 머리 부여잡고 가라앉아 결국 사망…안전요원 없는 수영장 13 00:18 6,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