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리볼버' 전도연·임지연 美친 케미→지창욱의 광기…폭발적 시너지
2,797 2
2024.07.08 09:38
2,797 2
fUSJbq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가 전도연, 임지연, 지창욱 믿고 보는 배우들의 강렬한 시너지를 기대케 할 1차 보도스틸들을 8일 공개했다.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리볼버’가 1차 보도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1차 보도스틸은 큰 대가를 약속받았지만 모든 것을 잃게 된 전직 경찰 하수영(전도연 분)과 그녀와 얽힌 앤디(지창욱 분), 정윤선(임지연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새 아파트의 입주를 앞두고 들떠있던 수영은 동료들이 얽힌 비리를 뒤집어쓰고 궁지에 몰린다. 배신감에 분노하는 수영의 앞에 정체 모를 남자가 나타나 이대로 교도소에 들어가는 대가로 큰돈을 약속한다. 더 이상 경찰로 남을 수 없던 수영은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지만 출소 날 그녀를 찾아온 건 약속을 한 자도, 약속된 대가도 아닌 처음 보는 낯선 여자 윤선뿐이다. 수영의 조력자인지 누군가가 보낸 감시자인지 속내를 알 수 없는 윤선은 대가를 받아내기 위해 직진하는 수영과 동행하기 시작한다.

수영의 주변으로 다양한 인물이 하나둘 등장하며 발생하는 심리적 긴장감과 극과 극의 텐션에서 오는 묘한 케미스트리는 이 작품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투명 인간에 가까웠던 한 인간의 분투기”라고 ‘리볼버’를 소개한 오승욱 감독은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은 어떤 끔찍한 세월을 통과해서 또는 그 속에서 살면서 여기까지 온 사람들”이라며 수영 주변의 다양한 인물이 가진 서사에 주목할 것을 전했다. 박민정 PD 역시 “하수영이 만나는 등장인물들을 하나씩 따라가다 보면 이 영화의 맥거핀을 찾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접근 방식을 가진 ‘리볼버’만의 매력을 전했다.


bamvix

uDyGlu

개성 강한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이 선사할 시너지에도 큰 기대가 모인다. 오승욱 감독은 “얼굴을 특화시켜 찍은 얼굴의 영화다. 숨기고 싶은 것 또는 드러내고 싶은 것들에 대한 얼굴들의 버라이어티한 쇼, 그런 얼굴들의 향연”이라고 전하며 베테랑 배우들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호기심을 더했다. 배우들은 “너무 좋은 배우분들이 많이 출연해 주셔서 영화가 어마어마하게 풍성해졌다”(전도연), “하수영이란 인물이 어디까지 가는지, 어떻게까지 가는지 보시면 재미있을 것”(지창욱), “각 인물 간의 딜레마와 인물들끼리 충돌하면서 나타나는 재미난 케미스트리가 매력적인 영화”(임지연)라며 ‘리볼버’의 고요하면서도 폭발적인 이야기를 이끌어갈 명품 배우들의 다채로운 열연에 기대를 모았다.

1차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믿고 보는 배우들의 색다른 연기 변신과 스크린을 뚫고 나올 폭발적인 시너지를 예고하는 영화 ‘리볼버’는 오는 8월 7일 극장 개봉한다.

https://naver.me/GFBZcHDU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다크닝과 무너진 메이크업에 지쳤나요? 네니요. 베이스맛집 입큰의 NEW 톤큐레이팅 신박템 <톤 웨어 틴티드 베이스 2종> 체험 이벤트 730 07.19 34,434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71,88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94,56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77,97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305,7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39,045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811,86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31,0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76,7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702,67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245,5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51,2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82 기사/뉴스 에르메스, 바디로션 용기 유리로 바꾸면서 두자릿수 대폭 인상 2 15:58 298
303381 기사/뉴스 아디다스에 쇄도한 비난…"팔레스타인계 모델 안 된다" 11 15:54 763
303380 기사/뉴스 가짜 우체부 아저씨 "어디로 카드 배송?"…정체 알고보니 2 15:51 791
303379 기사/뉴스 "유튜브로 신상 폭로할게요"…전 직장 상사 협박한 20대 무죄 1 15:50 531
303378 기사/뉴스 울산 변심으로 무산된 ‘트레이드의 피해자’ 원두재도, 이태석도 회복이 필요해…서울, 아직 기다린다 2 15:36 350
303377 기사/뉴스 국민 10중 6명 "의대정원 증원·필수의료 강화 긍정적" 14 15:33 474
303376 기사/뉴스 헤어진 여친 나체 사진, 전남편에 전송…40대 男의 최후 10 15:28 2,470
303375 기사/뉴스 '그냥 쉬는' 대졸 백수 400만…팬데믹 추월해 역대 최대 13 15:24 1,053
303374 기사/뉴스 "고소해도 벌금 20만원, 유튜브 영상 터지면 남는 장사" [김소연의 엔터비즈] 4 15:21 702
303373 기사/뉴스 장마 아직 안 끝났는데…3호 태풍 ‘개미’ 발생 비상 3 15:19 967
303372 기사/뉴스 "예쁘게 입으세요" 여성 집 앞의 의문의 속옷 선물, 법원 판단은 3 15:16 1,550
303371 기사/뉴스 '밀양 집단 성폭행' 44명중 한 명도 형사처벌되지 않은 이유 28 15:13 2,696
303370 기사/뉴스 [속보] 대통령실 "수해 복구에 특별교부세 등 가용 재원 최대한 활용" 8 15:08 879
303369 기사/뉴스 랄랄, 엄마 됐다..“박조땅이 3.7kg” 득녀 발표[공식] 3 15:04 2,292
303368 기사/뉴스 [단독] “음란물 보려다 신상 털려”…2차 피해 우려 [사이버위협] 8 15:00 4,461
303367 기사/뉴스 "주문한 음료 수십 잔 버려주세요"…"굿즈만 가질께요" 어디서 이런 일이? 10 14:59 3,020
303366 기사/뉴스 [기사]하반기 모집 반대한 의대 교수, 이유 들어보니…"전공의 배신할 수 없어" 14:58 1,128
303365 기사/뉴스 고속도로 교량 붕괴로 11명 사망·30명 실종…폭우로 인명피해 속출하는 中 4 14:56 3,021
303364 기사/뉴스 이진숙, ‘MBC 노조 와해 여론전’ 온라인·극우매체에 의뢰 정황 15 14:20 2,813
303363 기사/뉴스 '미나리' 정이삭 신작 '트위스터스', 美 개봉 직후 흥행 돌풍 23 14:18 3,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