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리볼버' 전도연·임지연 美친 케미→지창욱의 광기…폭발적 시너지
6,606 2
2024.07.08 09:38
6,606 2
fUSJbq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가 전도연, 임지연, 지창욱 믿고 보는 배우들의 강렬한 시너지를 기대케 할 1차 보도스틸들을 8일 공개했다.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리볼버’가 1차 보도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1차 보도스틸은 큰 대가를 약속받았지만 모든 것을 잃게 된 전직 경찰 하수영(전도연 분)과 그녀와 얽힌 앤디(지창욱 분), 정윤선(임지연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새 아파트의 입주를 앞두고 들떠있던 수영은 동료들이 얽힌 비리를 뒤집어쓰고 궁지에 몰린다. 배신감에 분노하는 수영의 앞에 정체 모를 남자가 나타나 이대로 교도소에 들어가는 대가로 큰돈을 약속한다. 더 이상 경찰로 남을 수 없던 수영은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지만 출소 날 그녀를 찾아온 건 약속을 한 자도, 약속된 대가도 아닌 처음 보는 낯선 여자 윤선뿐이다. 수영의 조력자인지 누군가가 보낸 감시자인지 속내를 알 수 없는 윤선은 대가를 받아내기 위해 직진하는 수영과 동행하기 시작한다.

수영의 주변으로 다양한 인물이 하나둘 등장하며 발생하는 심리적 긴장감과 극과 극의 텐션에서 오는 묘한 케미스트리는 이 작품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투명 인간에 가까웠던 한 인간의 분투기”라고 ‘리볼버’를 소개한 오승욱 감독은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은 어떤 끔찍한 세월을 통과해서 또는 그 속에서 살면서 여기까지 온 사람들”이라며 수영 주변의 다양한 인물이 가진 서사에 주목할 것을 전했다. 박민정 PD 역시 “하수영이 만나는 등장인물들을 하나씩 따라가다 보면 이 영화의 맥거핀을 찾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접근 방식을 가진 ‘리볼버’만의 매력을 전했다.


bamvix

uDyGlu

개성 강한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이 선사할 시너지에도 큰 기대가 모인다. 오승욱 감독은 “얼굴을 특화시켜 찍은 얼굴의 영화다. 숨기고 싶은 것 또는 드러내고 싶은 것들에 대한 얼굴들의 버라이어티한 쇼, 그런 얼굴들의 향연”이라고 전하며 베테랑 배우들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호기심을 더했다. 배우들은 “너무 좋은 배우분들이 많이 출연해 주셔서 영화가 어마어마하게 풍성해졌다”(전도연), “하수영이란 인물이 어디까지 가는지, 어떻게까지 가는지 보시면 재미있을 것”(지창욱), “각 인물 간의 딜레마와 인물들끼리 충돌하면서 나타나는 재미난 케미스트리가 매력적인 영화”(임지연)라며 ‘리볼버’의 고요하면서도 폭발적인 이야기를 이끌어갈 명품 배우들의 다채로운 열연에 기대를 모았다.

1차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믿고 보는 배우들의 색다른 연기 변신과 스크린을 뚫고 나올 폭발적인 시너지를 예고하는 영화 ‘리볼버’는 오는 8월 7일 극장 개봉한다.

https://naver.me/GFBZcHDU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세타필] 세븐틴 디노 PICK! 환절기 가려움 극복 로션 <NEW 세타필 세라마이드 로션> 300인 체험 이벤트 973 10.01 61,45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22,0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617,4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60,45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919,9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25,5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49,29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10,43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98,4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71,7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975 기사/뉴스 "5만원 내면 남친 업소 출입 확인해줄게"…여성 2000명 몰렸다 180 10:52 11,582
310974 기사/뉴스 수십 년 분리수거 했는데..."플라스틱 재활용은 사기극" 49 10:30 4,926
310973 기사/뉴스 대통령실 용산 이전 숨겨진 천문학적 비용 166 10:17 12,285
310972 기사/뉴스 주원 이렇게 웃기다고? 배우 인생 정점 찍은 역대급 코믹 연기 4 10:10 2,307
310971 기사/뉴스 '베테랑2'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수성…700만 목전 12 10:07 839
310970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제이홉 파리·오사카 다큐 촬영지, 구글 지도 ‘역사적 랜드마크’ 표기 4 09:56 1,568
310969 기사/뉴스 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준" 334 08:56 25,460
310968 기사/뉴스 수십 년 분리수거 했는데..."플라스틱 재활용은 사기극" 4 08:45 2,498
310967 기사/뉴스 '김재중 제작' 세이마이네임, 데뷔 D-10 순수 콘셉트 포토 공개 4 08:44 1,542
310966 기사/뉴스 성폭행·성착취물 제작, 마약파티까지…사회복무요원 일탈 ‘심각’ 23 08:29 2,791
310965 기사/뉴스 하이브 '국감'과 '소송'으로 고달픈 10월, 방시혁 기업 이미지 쇄신에는 무대책 14 08:09 1,573
310964 기사/뉴스 '불후' 군인 이도현→포레스텔라 고우림 등장..'국군의 날 특집' 6.4%[종합] 12 07:48 2,833
310963 기사/뉴스 세계 최고속 고령화, 대한민국 평균 나이 어느덧 45세 11 03:03 5,794
310962 기사/뉴스 소방 캐릭터 7년 만에 ‘새 옷’…구조견도 추가 30 03:00 9,347
310961 기사/뉴스 “우리에겐 명품이야” 유니클로 제품 훔치는 ‘이 나라’ 관광객들에 日 발칵 6 02:53 9,503
310960 기사/뉴스 위기가 깊어져 가는 황희찬, 6경기째 '슛 0회'… A매치로 자신감 살려야 한다 3 01:24 2,541
310959 기사/뉴스 브라질 '엑스 사용 중단' 한 달...30% "정신 건강 좋아졌다" 5 00:24 4,070
310958 기사/뉴스 머리 부여잡고 가라앉아 결국 사망…안전요원 없는 수영장 13 00:18 6,208
310957 기사/뉴스 유흥업소 비리 캐던 모범형사, 교통사고 후 저수지 속 주검으로 12 00:15 6,327
310956 기사/뉴스 너도나도 죽기 전에 반드시 맛보고 싶다는 '흑백요리사' 돌풍의 비결 10.05 3,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