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이유, ‘2024 IU HEREH 월드투어 콘서트' 일본 오사카 공연 성료
1,756 10
2024.07.08 09:28
1,756 10

아이유가 오사카 단독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치며 열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아이유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ASUE ARENA OSAKA에서 개최된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IN OSAKA’를 성료 했다.

지난 3월 요코하마 공연 이후 다시 열도를 방문한 그녀는 ‘홀씨’로 오프닝을 알렸으며, 현지 어린이 댄서들과 사랑스러운 케미를 선보였다. 이 같은 아티스트의 등장에 좌석을 가득 메운 현지 팬들은 반가움과 기쁨의 함성으로 화답했다. 이어 ‘잼잼’, ‘어푸’, ‘삐삐’, ‘Obliviate’, ‘Celebrity’, ’Blueming’, ‘에잇’, ‘Coin’, ‘관객이 될게’, ‘너의 의미’, ‘strawberry moon’, ‘밤편지’, ‘Shopper’, ‘시간의 바깥’, ‘너랑 나’, ‘Love wins all’, ‘Shh..’, ‘스물셋’ 등 자신의 히트곡으로 가득 메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공식 순서를 마치고 진행된 앙앙코르에서 1일 차엔 ‘마음을 드려요’, ‘이름에게’, ‘Voice Mail’, ‘있잖아’, ‘팔레트’가, 2일 차에는 ‘Good Day(‘좋은 날’의 일본어 버전)’, ‘Someday’, ‘분홍신’, ‘무릎’, ‘팔레트’가 이어졌다. 특히 ‘Voice Mail’은 2013년 발표한 아이유의 첫 일본 미니앨범 수록곡이자, 같은 해 10월 발매된 정규 3집에 한국어 버전으로 실렸던 만큼, 더욱 현장에서 열띤 반응을 이끌었다. 여기에 ‘Good Day’는 팬들이 이벤트로 떼창을 부른 것에 화답하고자 아이유가 일본어 버전으로 짧게 들려줘 폭발적인 환호가 이어졌다.

이 외에도 아티스트와 팬이 서로를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팬들은 모든 곡을 한국어 떼창으로 불렀고, 공식 응원법이 없는 곡에도 포인트 구간을 잘 살렸다. 또한 슬로건 이벤트를 깜짝 준비하는가 하면, < Blueming>에서 꽃 증정 이벤트를 하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에너제틱 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아티스트 역시 일본어로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며, 공연 내내 최선을 다해 박수 치는 팬들을 향해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오사카 관객에게도 미리 준비해 온 역조공 선물을 전원 증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아이유는 출근길에서 기억에 남았던 일화를 언급했는데 예전 일본 활동 당시 자신의 사진을 찍으며 응원해주던 팬을 보았던 것. 아이유는 “<관객이 될게>를 부르면서 그분은 무슨 마음으로 이렇게 오랫동안 날 좋아해 주시는 걸까 싶어서 좀 슬펐다.”고 말해 장내에 가슴 뭉클한 순간이 펼쳐졌다.

아이유는 마지막 멘트로 “오사카에 와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감사함을 많이 받아 간다. 투어가 이제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데 오사카의 힘을 받아 완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15일부터 뉴어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주 투어에 돌입한다.


MDEnXB

FEcWir

qQGFXO

zZLczW

ZjOPWh
VayQnP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브링그린💚] 요즘 좁쌀러들의 핫한 필승 꿀피부 비법 알로에 팩, <브링그린 알로에 99% 수딩젤 300ml & 팩 키트> 체험 이벤트 494 07.15 35,965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24,63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55,31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37,56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64,0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467,684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52,3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92,2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52,5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80,0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21,95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21,4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820 기사/뉴스 전국 폭우피해 23:17 467
302819 기사/뉴스 일본의 극한직업 공무원 5 23:08 1,252
302818 기사/뉴스 “연돈볼카츠 사태로 매출 뚝”…뿔난 홍콩반점 점주들, 백종원 편에 섰다 23:07 1,224
302817 기사/뉴스 "무조건 월 138만원 준다" 오픈AI 기본소득 실험 '눈길' 1 23:07 561
302816 기사/뉴스 '이런 복덩이가 다 있나' 레이예스 역전 끝내기 그랜드슬램 폭발…작년 아쉬움 설욕! 롯데, 울산서 위닝시리즈 확정 [MD울산] 6 22:58 376
302815 기사/뉴스 신인 생애 첫 출루→레이예스 끝내기포…롯데, '후반기 첫 QS' 두산 꺾고 '2연승&위닝시리즈 확보' 9 22:55 390
302814 기사/뉴스 대통령실 행정관 음주운전 적발후 바로 사표 냈으나 반려됨 19 22:53 2,077
302813 기사/뉴스 전세계 언론 주목…방탄소년단 진,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 화제성 휩쓸었다 9 22:44 561
302812 기사/뉴스 🛴목숨 빼앗는데… 전동킥보드 허술한 면허 인증🛴 5 22:30 800
302811 기사/뉴스 감전 남성 구한 80대 할머니 397 22:27 36,653
302810 기사/뉴스 "따로 커피도 마셨다"…봉화 농약, 오리고기 탓 아니었나? 2 22:04 2,471
302809 기사/뉴스 트럼프 피격이 여성 채용 늘린 탓? 사라진 여성 경호원들 117 21:46 12,519
302808 기사/뉴스 3만 9000원 갈치조림 27 21:45 6,651
302807 기사/뉴스 [속보] K원전, 체코에 24조 규모 수출... 佛 꺾고 유럽 첫 수주 20 21:29 3,324
302806 기사/뉴스 검찰, 김건희 여사 '제3의 장소' 조사 유력 검토 19 21:28 2,150
302805 기사/뉴스 [3보] 팀코리아, 프랑스 누르고 체코원전 우선협상자…유럽수출 교두보 1 21:27 1,971
302804 기사/뉴스 [속보] 尹, 체코 원전 수주에 "팀코리아 함께 뛴 기업인과 국민께 감사" 8 21:21 2,797
302803 기사/뉴스 변우석의 경호 딜레마? 본질이 빠졌다[시선S] 19 21:03 2,433
302802 기사/뉴스 올림픽 D-9, 파리 시장 센강 입수…"수질 아주 좋다" 13 20:47 2,435
302801 기사/뉴스 의혹의 출발점 대통령실 전화‥02-800-7070 통화 기록 공개된다 5 20:30 3,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