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이유, ‘2024 IU HEREH 월드투어 콘서트' 일본 오사카 공연 성료
1,820 10
2024.07.08 09:28
1,820 10

아이유가 오사카 단독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치며 열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아이유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ASUE ARENA OSAKA에서 개최된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IN OSAKA’를 성료 했다.

지난 3월 요코하마 공연 이후 다시 열도를 방문한 그녀는 ‘홀씨’로 오프닝을 알렸으며, 현지 어린이 댄서들과 사랑스러운 케미를 선보였다. 이 같은 아티스트의 등장에 좌석을 가득 메운 현지 팬들은 반가움과 기쁨의 함성으로 화답했다. 이어 ‘잼잼’, ‘어푸’, ‘삐삐’, ‘Obliviate’, ‘Celebrity’, ’Blueming’, ‘에잇’, ‘Coin’, ‘관객이 될게’, ‘너의 의미’, ‘strawberry moon’, ‘밤편지’, ‘Shopper’, ‘시간의 바깥’, ‘너랑 나’, ‘Love wins all’, ‘Shh..’, ‘스물셋’ 등 자신의 히트곡으로 가득 메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공식 순서를 마치고 진행된 앙앙코르에서 1일 차엔 ‘마음을 드려요’, ‘이름에게’, ‘Voice Mail’, ‘있잖아’, ‘팔레트’가, 2일 차에는 ‘Good Day(‘좋은 날’의 일본어 버전)’, ‘Someday’, ‘분홍신’, ‘무릎’, ‘팔레트’가 이어졌다. 특히 ‘Voice Mail’은 2013년 발표한 아이유의 첫 일본 미니앨범 수록곡이자, 같은 해 10월 발매된 정규 3집에 한국어 버전으로 실렸던 만큼, 더욱 현장에서 열띤 반응을 이끌었다. 여기에 ‘Good Day’는 팬들이 이벤트로 떼창을 부른 것에 화답하고자 아이유가 일본어 버전으로 짧게 들려줘 폭발적인 환호가 이어졌다.

이 외에도 아티스트와 팬이 서로를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팬들은 모든 곡을 한국어 떼창으로 불렀고, 공식 응원법이 없는 곡에도 포인트 구간을 잘 살렸다. 또한 슬로건 이벤트를 깜짝 준비하는가 하면, < Blueming>에서 꽃 증정 이벤트를 하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에너제틱 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아티스트 역시 일본어로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며, 공연 내내 최선을 다해 박수 치는 팬들을 향해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오사카 관객에게도 미리 준비해 온 역조공 선물을 전원 증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아이유는 출근길에서 기억에 남았던 일화를 언급했는데 예전 일본 활동 당시 자신의 사진을 찍으며 응원해주던 팬을 보았던 것. 아이유는 “<관객이 될게>를 부르면서 그분은 무슨 마음으로 이렇게 오랫동안 날 좋아해 주시는 걸까 싶어서 좀 슬펐다.”고 말해 장내에 가슴 뭉클한 순간이 펼쳐졌다.

아이유는 마지막 멘트로 “오사카에 와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감사함을 많이 받아 간다. 투어가 이제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데 오사카의 힘을 받아 완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15일부터 뉴어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주 투어에 돌입한다.


MDEnXB

FEcWir

qQGFXO

zZLczW

ZjOPWh
VayQnP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다크닝과 무너진 메이크업에 지쳤나요? 네니요. 베이스맛집 입큰의 NEW 톤큐레이팅 신박템 <톤 웨어 틴티드 베이스 2종> 체험 이벤트 717 07.19 31,155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65,71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88,44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74,05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95,6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33,271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800,60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27,0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71,69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700,0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43,3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47,6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09 기사/뉴스 옥주현, 루머에 오열…"죽으라는 건가 싶어, 너무 폭력적" (일상의 작업실) 3 04:33 2,413
303308 기사/뉴스 일터 생긴 경계선 지능 청년들 “귀한 일터… 매일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 8 02:20 3,597
303307 기사/뉴스 9월 필리핀 가사 도우미 첫발…"업무 과중 예방·인권보호 관건" 29 02:18 2,530
303306 기사/뉴스 ‘다시 가르칠 수 있는 용기’…서이초 교사 1주기 추모 2 02:16 1,586
303305 기사/뉴스 세계 사망 1위, 무서운 이 질병…10대 환자도 확 늘었다 왜 10 02:09 5,742
303304 기사/뉴스 여성 집앞에 온 의문의 속옷 선물…"예쁘게 입으세요" 문자에 경악 12 02:08 4,566
303303 기사/뉴스 방글라데시, 시위 격화로 사망자 115명…통행금지령·군대 배치 6 02:04 2,135
303302 기사/뉴스 장마 아직 안 끝났는데…3호 태풍 ‘개미’ 발생 비상 9 02:00 4,294
303301 기사/뉴스 '음주운전+사고=도주' 공식 됐다…김호중이 쌓아올린 금자탑 4 01:58 3,358
303300 기사/뉴스 하지 말란 건 다한 여고생 '킥라니'에 60대 부부 참변… '무쓸모' 된 PM 규제 32 01:56 5,161
303299 기사/뉴스 호우로 축구장 1천900개 면적 농작물 잠겼다 6 01:52 4,233
303298 기사/뉴스 키스하려는 트럼프 살짝 피한 멜라니아...트럼프-멜라니아 불화? 9 01:04 5,173
303297 기사/뉴스 “정말 벗고 다닐건가요”…“상의 탈의하면 과태료 22만원” 금액 인상한 도시 4 00:58 7,504
303296 기사/뉴스 중국서 폭우로 고속도로 교량 붕괴…12명 사망·31명 실종 7 00:47 3,008
303295 기사/뉴스 싸이, 기상악화 '흠뻑쇼' 중단…"관객과 스태프 안전 최우선" 15 07.20 3,702
303294 기사/뉴스 CNN “한국 편의점 5만개, 전세계 맥도날드 매장 수보다 많아” 4 07.20 1,801
303293 기사/뉴스 [단독] 은행 내부자가 꿀꺽한 돈 올해만 662억…대부분 날리고 고작 2.5% 회수 5 07.20 1,898
303292 기사/뉴스 "돈 줘" 칠순 앞둔 아버지 얼굴 흉기로 찌른 아들, 징역 1년 9 07.20 2,270
303291 기사/뉴스 싸이 '흠뻑쇼' 과천 공연, 1시간 만에 취소…안전상 이유 [Oh!쎈 이슈] 14 07.20 6,661
303290 기사/뉴스 오늘 대북 확성기 방송 내용 142 07.20 39,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