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삼성전자, 3년 5개월 만에 최고치…‘9만 전자’까지 단 2900원 남았다
7,988 19
2024.07.08 08:30
7,988 19

‘영업이익 10조4000억 원’ 어닝 서프라이즈…3.3% 오르면 ‘9만 전자’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3년 5개월 만에 최고가를 기록하며 ‘9만 전자’에 성큼 다가섰다. ‘9만 전자’까지는 단 2900원(3.3%) 남았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의 매물이 3년 넘게 묵혀 있던 ‘8만6000원’ 구간을 넘어섰고,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눈앞에 ‘9만 전자’를 넘어 ‘10만 전자’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5일 전 거래일 대비 2.96%(2500원) 오른 8만71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3년 5개월 만에 최고가다.

 

지난 5일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이 주도했다. 이날 기관은 삼성전자 주식 586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1조1846억 원어치를 쓸어담았다. 기관 순매수 종목 1위도 삼성전자였다.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을 견인한 것은 2분기 실적이다. 삼성전자의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은 10조4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5배나 급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4조 원으로 23% 증가했다. 삼성전자가 영업이익 10조 원을 넘긴 것은 재작년 3분기 이후 7개 분기만이다.

 

증권가에서는 애초에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을 8조 원대로 전망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시장의 예상치를 2조 원 이상 뛰어넘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삼성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의 최대 공신은 반도체다. 인공지능(AI) 시장이 커지면서 메모리 반도체 판매가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648421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웰메이드원X더쿠💙] 나 왔네 형.. ✨화제의 좁쌀피지 순삭패치! 30명 체험 이벤트 267 09.05 24,70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31,5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087,8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876,69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137,0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594,0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56,2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18,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58,4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71,9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730 기사/뉴스 "마사지업소서 성매매"…세계 휩쓴 유명 피아니스트, 경찰 조사 13 21:27 1,903
307729 기사/뉴스 총리 유력 고이즈미, 야스쿠니 참배 가능성 배제 안해...화약고 되나 4 21:19 456
307728 기사/뉴스 [패럴림픽]'탁구채 던지고 어퍼컷' 김기태‥한국 5번째 금메달🥇 7 21:15 578
307727 기사/뉴스 서울의대 교수들 "韓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 제안 환영" 6 21:11 417
307726 기사/뉴스 “둘이 손잡고 나가라”…‘졸전’ 무승부에 난리난 축구협 SNS 1 21:06 696
307725 기사/뉴스 [퍼스널리티] 김준한, 감출 수 없는 리듬감…이토록 완벽한 완급조절 7 21:05 765
307724 기사/뉴스 빈집인데 털이범이 없다…처참한 韓 박스오피스 [MD무비] 20:55 603
307723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6 20:54 1,266
307722 기사/뉴스 가장 신뢰하는 언론매체 1위는 ‘MBC’.gisa 1 20:52 600
307721 기사/뉴스 여고생 2명 탄 전동킥보드, 60대 여성 들이받아…끝내 사망 321 20:51 22,836
307720 기사/뉴스 빵값 '세계 5위'‥공정위, 실태 조사 18 20:50 877
307719 기사/뉴스 '몽키하우스'로 불린 국가폭력 현장…마지막 성병관리소 철거 논란 5 20:36 1,068
307718 기사/뉴스 "딥페이크 성범죄, 그동안 온라인 성범죄 방치한 정부 책임" 34 20:31 1,720
307717 기사/뉴스 신현준 협박해 실형 확정된 매니저, 행방 묘연…檢 "소재 파악할 것" 20:30 636
307716 기사/뉴스 기시다도 깜짝 놀란 '윤석열식 대일외교'‥지난 2년 손익 따져보니 32 20:28 1,424
307715 기사/뉴스 수사심의위 김건희 디올백 '불기소' 결론‥파장은? 18 20:24 708
307714 기사/뉴스 결국 불기소‥공허해진 "성역 없는 수사" 약속 11 20:21 830
307713 기사/뉴스 검찰 수사심의위, 김건희 여사 디올백 수수 '불기소' 권고 32 20:18 995
307712 기사/뉴스 딥페이크 참고인 조사만 했는데... 고교생, 아파트 19층서 투신 소동 733 20:17 37,278
307711 기사/뉴스 서울 강남서 10대 집단 폭행‥출동 경찰관도 때려 1 20:16 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