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안정화에 나랏돈 94조를 쓴다…괴물이 된 부동산 PF[송승섭의 금융라이트]
11,564 2
2024.07.08 08:08
11,564 2
https://naver.me/F6lw1UUQ


정부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 안정화에 94조원의 돈을 쓴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정부가 지난 3일 ‘2024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밝힌 내용인데요. 부동산 PF의 불안이 금융시장 전반으로 퍼지지 않도록 직접적인 보증에만 30조원을 투입합니다. 이 밖에도 건설공제조합 보증에 10조원, 준공 전 미분양 대출보증 5조원 등이 소요됩니다. PF 시장이 대체 어떻게 됐길래 안정화에 막대한 국민 세금을 투입하는 지경이 됐을까요?

프로젝트 파이낸싱은 구체적인 정의가 없습니다. 사람마다 설명하는 방법이 제각각이고, 용어의 범위도 느슨하죠. 다양한 종류의 PF가 있지만 공통적인 특징은 ‘담보 없이 자금을 빌려준다’는 겁니다. 뭘 믿고 돈을 빌려주냐고요? 프로젝트를 봅니다. 건설이든 사업이든 미래에 어떤 프로젝트를 해서 돈을 벌 것인지 따지는 거죠. 만약 충분히 유망한 프로젝트라고 판단하면, 비록 담보는 없지만 미래에 돈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돈을 빌려줍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유이크🤍] 거칠어진 입술을 멜팅 보습막으로 보들보들 촉촉하게! 유이크 #립스팀밤 NEW 컬러 출시 526 10.14 19,63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59,7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90,0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797,24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148,9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10,73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33,8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92,7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58,3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68,5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054 기사/뉴스 예측 잘못한 '한강 버스'…"잠실~마곡, 1시간 15분 걸려" 15 08:33 788
312053 기사/뉴스 학폭이 실제 있었는지와 상관없이 학폭을 신고해 학교폭력심의위원회(학폭위)만 열려도 보험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허위 신고를 남발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27 08:01 2,831
312052 기사/뉴스 이진호, 사채 13억+빚 10억→사기 고소까지…피해규모 어마어마 [종합] 40 07:54 3,814
312051 기사/뉴스 하이브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논란 9 07:48 1,492
312050 기사/뉴스 에이즈 걸린 40대 전문직...청소년 상습 성매매 '피해자 잠적' 20 07:33 3,413
312049 기사/뉴스 [단독] “재력은 기본, 매너까지 봅니다”…VIP 물관리에 올인한다는 이곳 5 07:28 4,855
312048 기사/뉴스 [단독]‘상위 1%’ 변호사 年소득 30억, 전문직 1위… 의사는 24억 벌어 4 07:21 1,527
312047 기사/뉴스 조한선, 재벌가 '10억 지원' 루머에…"아이들, 국제학교 근처도 못 가" 20 07:14 6,501
312046 기사/뉴스 [Why] K뷰티 뜬다는데… 에스티로더가 1조에 인수한 닥터자르트 성장은 왜 둔화했나 13 06:57 3,015
312045 기사/뉴스 [속보] "푸틴, 북러조약 비준 관련 법안 의회에 제출"<스푸트니크> 19 02:40 4,190
312044 기사/뉴스 1020대 한국여성들 하루에 34명이 자살시도 한다고 함 23 01:27 4,825
312043 기사/뉴스 "동승자 6인은 줄행랑"…만취 운전 20대, 주차 차량 쾅쾅 2 01:01 1,418
312042 기사/뉴스 "째려봤으면 학폭" 친구 23명 신고한 초등생…대체 왜? 12 01:00 2,877
312041 기사/뉴스 또래 집단 성폭행하고 촬영·협박까지…'무서운 10대들'의 최후 9 00:44 1,794
312040 기사/뉴스 '의식 잃은 동료 구하려다'…페인트 작업하던 노동자 2명 부상 5 00:43 1,534
312039 기사/뉴스 에이즈 환자 여중생 상대로 수십차례 성매매, 뒤늦게 알려져 논란 33 00:42 5,009
312038 기사/뉴스 "돈 빌려달라" 거절하자 20년지기 여성에 전기충격기…60대 실형 4 00:41 1,160
312037 기사/뉴스 “대학가서 ‘강간 대상’ 물색하더니”…새벽길 여성 두 명 덮쳤다 7 00:39 3,661
312036 기사/뉴스 [단독] 7년 전 강간 미제 사건 공범…잡고 보니 여고 행정공무원 5 00:38 2,009
312035 기사/뉴스 1위 지킨 SBS ‘지옥 판사’, ‘그알’ 출신 박진표 감독의 금의환향[TV와치] 8 00:20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