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인천 아파트단지서 길고양이 4마리 사체 발견…부검 의뢰

무명의 더쿠 | 07-08 | 조회 수 6849
oqlmOJ


7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4시께 남동구 구월동 아파트단지 건물 뒤편에서 죽은 길고양이 4마리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112에 들어왔다.


이들 4마리 중 1마리는 다리가 잘려져 있는 상태였으며, 다른 3마리는 사체 형태가 비교적 온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평소 이들 고양이에게 밥을 주면서 돌본 주민들은 "10년 넘게 고양이들을 돌봤으나 4마리가 동시에 죽어 있는 것은 처음 봤다"며 "사체가 훼손된 것을 보면 누군가 고의로 죽인 것으로 보여 신고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5월 말에는 멀쩡한 다른 고양이 1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고 지난달 29일에는 누군가 (플라스틱 상자로 된) 고양이 급식소를 파손한 적이 있었다"며 "2개월 전에는 ‘고양이들과 밥을 주는 사람을 죽이겠으니 조심하라’고 위협한 주민도 있어 누군가 일부러 죽였다는 강한 의심이 든다"고 주장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들 고양이가 죽은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사체 부검을 의뢰했다.


https://v.daum.net/v/20240707233913950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4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브링그린💚] 요즘 좁쌀러들의 핫한 필승 꿀피부 비법 알로에 팩, <브링그린 알로에 99% 수딩젤 300ml & 팩 키트> 체험 이벤트 427
  •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 ◤더쿠 이용 규칙◢
  •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오세훈, 서울대공원 '제2의 푸바오' 임대 추진…홍준표와 경쟁 구도
    • 16:45
    • 조회 1084
    • 기사/뉴스
    74
    • '타오 여친' 서예양, SM 연습생 시절 공개...에스파 닝닝과 함께
    • 16:43
    • 조회 2784
    • 기사/뉴스
    13
    • 덴마크 당국,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리콜 '해제'
    • 16:42
    • 조회 2070
    • 기사/뉴스
    34
    • [단독] "변우석에게 죄송…소속사와 사전 논의 없었어" 경호업체 대표, 비판 여론에 사과 [직격인터뷰]
    • 16:38
    • 조회 12720
    • 기사/뉴스
    388
    • '나솔' 男출연자들, 다짜고짜 이효리에 사모임 권유.."눈치 없고 무례해" 비판
    • 16:34
    • 조회 2556
    • 기사/뉴스
    39
    • [단독]의료 공백에… 장기이식 수술 건수 1년새 18%P 줄었다
    • 16:31
    • 조회 329
    • 기사/뉴스
    7
    • 트럼프, 붕대 감고 공화당 전당대회장에 등장‥피격 사흘만
    • 16:29
    • 조회 1029
    • 기사/뉴스
    1
    • "반장 선거냐‥다들 나가달라" 김영광도 축협에 '직격탄'
    • 16:19
    • 조회 1442
    • 기사/뉴스
    4
    • [서울] 9월 필리핀 가사관리사 도입...내일부터 이용 신청
    • 16:15
    • 조회 2042
    • 기사/뉴스
    47
    • “민폐인 걸 모르나?” 변우석, 논란에도 홍콩 공항서 여유로운 팬서비스
    • 16:11
    • 조회 24471
    • 기사/뉴스
    383
    • "고마워" "고마워"… 아파트 옥상 오른 고등학생의 마음 돌린 경찰관의 한마디
    • 16:08
    • 조회 1902
    • 기사/뉴스
    8
    • [단독] '넷플릭스 진출' 변우석♥김혜윤, 韓서 못 본다…자체 콘텐츠도 계획 無
    • 16:01
    • 조회 4390
    • 기사/뉴스
    33
    • 전남서 하루 내내 번개 4213번…지난해 7월 85% 수준
    • 15:59
    • 조회 605
    • 기사/뉴스
    1
    • [단독]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도 '파행'…8월에 전문의 1명 남는다
    • 15:59
    • 조회 815
    • 기사/뉴스
    7
    • 슈주 성민, 결혼 10년 만에 아빠된다 "소중한 아기 찾아와"
    • 15:42
    • 조회 2421
    • 기사/뉴스
    19
    • 1979년 미국의 캘리포니아 단종법 폐지
    • 15:33
    • 조회 1251
    • 기사/뉴스
    5
    • [단독]남윤수, 父에 신장 기증…"건강 회복 후 퇴원"
    • 15:32
    • 조회 31809
    • 기사/뉴스
    205
    • 남자 체조 김한솔, 불의의 무릎 부상으로 파리 올림픽 불발
    • 15:28
    • 조회 3347
    • 기사/뉴스
    29
    • [단독] 경찰, 변우석 ‘황제 경호’ 논란 경호원 입건 전 조사 착수
    • 15:22
    • 조회 22340
    • 기사/뉴스
    321
    • '김호중母 사칭' 오해받은 A씨 직격 인터뷰, "'엄마'라고 '우리 애'라고 한 적 없다"
    • 15:16
    • 조회 2467
    • 기사/뉴스
    1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