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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B리그 1부(B1)의 요코하마 비·코르세아즈는 7일, 일본 대표 후보의 카와무라 유키(23)가 NBA 그리즐리즈의 엑지비트10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엑지비트10은 NBA에서 정한 계약 중 하나. 최저년 봉, 무보증으로의 계약이지만, 시즌 개막전에, NBA와 하부조직의 G리그팀을 일정 기간 왕래할 수 있는 투웨이 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다. 개막 전에 계약해제된 경우에도 계약 클럽 산하의 G리그 팀과 계약할 수 있다.

17년, 투웨이 계약 모두 도입되었다. 초안으로 지명되지 않은 젊은 선수에게 NBA에서의 활동을 시작하는 중요한 발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봄에 네브래스카대를 졸업한 일본 대표의 토미나가 케이세이도 5일, NBA 페이서스와 엑지비트10 계약에 합의했다 발표했다.

 

일본인 선수로서는 19년에 바바 유다이가 마베릭스와, 20년에 와타나베 유타가 랩터스와 동 계약을 체결. 와타나베는 그 후 투웨이 계약을 거쳐 시즌 종반에 NBA 본 계약을 잡았다.

 

카와무라는 20년 1월에 특별 지정 선수로서 삼원 네오피닉스에 가입. 같은 해 12월에 요코하마 비·코르세아즈에 특별 지정 선수로서의 입단. 22년에는 도카이 대학의 중퇴, 요코하마 비ㆍ코르세아즈와 프로 계약. 2022-23 시즌은 B리그 MVP, 베스트 파이브, 신인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해 월드컵에서는 팀의 사령탑으로 파리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크게 공헌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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