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한국인 3명을 태우고 출발해 내일(8일) 제주로 입항 예정이었던 요트가 연락두절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7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대만에서 출항해 제주로 향하던 19.5톤 A호(승선원 3명, 세일링요)의 연락이 끊겼습니다.
A호는 내일(8일) 오전 8시쯤 제주시 북쪽 도두항으로 입항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승선원 3명은 모두 60대 남성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ttps://v.daum.net/v/20240707221249469?sn=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