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대한민국은 마지막까지 잘 싸웠다.
안준호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농구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 2차전에서 80-88로 접전 끝 분패했다.
대한민국은 지난 일본과의 1차전에서 85-84 승리했다. 4일이라는 부족한 준비 기간에도 최정예 일본을 잡아낸 건 대단한 일. 2차전은 아쉽게 패했으나 소득은 있었다.
1차전에서 변준형과 이정현, 하윤기가 빛났다면 2차전은 유기상(20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과 이원석(18점)이 펄펄 날았다. 캡틴 변준형이 부상 문제로 휴식을 취한 상황에서도 잘 싸운 대한민국이다.
이정현(23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은 2차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1차전 활약으로 일본의 집중 견제가 대단했으나 결국 그의 퍼포먼스로 극복했다.
그러나 일본도 파리로 가기 전 마지막 자국 내 평가전, 출정식을 망칠 수 없었다. 카와무라 유키(17점 2리바운드 9어시스트 1스틸)를 중심으로 조쉬 호킨슨(34점 14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슛)이 활약, 1승 1패 균형을 맞췄다.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410/0001010462
경기본 덬들은 졌지만 이긴 기분이라는 2차전이었음ㅎㅎ
젊은 유망주 선수 많은 농구 많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