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허혈성 대장염 수술을 받았던 이제훈은 "그동안 건강 관리를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교통사고 같은 일이 벌어지니까 수술 받기 직전에 사망 동의서에 사인을 해야했는데 제 삶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더라. '후회없이 잘 살았나' '인생 막 살걸' '누구 눈치 안보고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살걸' 하면서 잠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때 생각했던 일의 하나로 유튜브 채널을 열었다고. 이제훈은 "독립영화를 소개하고 있는데 개인적인 목표는 100편정도 만들어보자는 의지가 있는 채널"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이제훈은 "이 친구가 나오는 작품은 TV든 스크린이든 봤는데 '재밌었다' '좋았다' 인상으로만 남아도 영광이자 찬사인것 같다. 그 목표를 위해서 더 열심히 연기하겠다"며 배우로의 목표를 밝혔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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