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채 상병 순직 사건 최종 수사 결과 "촬영·녹음 불가" 비공개 브리핑‥"왜 떳떳하게 발표 못 하나"
2,503 2
2024.07.07 20:19
2,503 2

https://tv.naver.com/v/57120613





경찰이 내일 채 상병 순직 사건에 대한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앞서 경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과실치사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결론을 내고, 구체적인 심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는데요.

내일 있을 수사결과 발표도 '비공개' 브리핑으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왜 이런 건지, 이유는 없습니다.

경북청 관계자는 "왜 비공개로 정해졌는지 모르겠다"면서 "형식이 중요하냐, 일단 브리핑은 하지 않냐"고 말했습니다.

진행 중인 사건도 아닌, 최종 수사 결과를 비공개 브리핑으로 돌린 이례적인 결정에 납득하기 어렵다는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그제 열린 경북청 수사심의위원회에서는 임성근 전 사단장의 혐의와 관련해 문제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를 근거로 임 전 사단장을 검찰로 보내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심의 내용과 표결 결과 역시 일체 공개하지 않기로 해 '밀실 심의'라는 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임 전 사단장이 수중수색을 지시한 장본인이라고 주장한 이용민 중령 측은 경북경찰청장을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적법한 공식 신청이 없었는데도 직권으로 수사심의위를 열어 임 전 사단장에게 면죄부를 줬다는 주장입니다.

이에 경북청은 "규정상 시·도 경찰청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수사심의위를 열 수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MBC뉴스 김상훈


영상편집: 안윤선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5948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페리페라🩷]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부활한 단종컬러 & BEST 컬러 더쿠 단독 일주일 선체험 이벤트! 632 08.21 22,237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37,12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093,14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49,81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099,5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398,33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46,1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39,2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72,5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0 20.05.17 3,992,2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21,09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00,5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592 기사/뉴스 텍스트힙 이끄는 책은…‘시집’에 빠진 MZ 11:28 15
306591 기사/뉴스 그 많던 ‘엔제리너스’ 어디로 갔을까? [언박싱] 2 11:27 129
306590 기사/뉴스 대피령 내려진 제주 해안가에서 물놀이...결국 참변[8.21] 3 11:27 259
306589 기사/뉴스 전력수요 이달만 6번 경신…오늘 남산타워·광화문 5분간 불 끈다 11:26 107
306588 기사/뉴스 호날두 전날 밤에 개설한 유튜브, 자고 일어나니 구독자 1000만명 5 11:20 445
306587 기사/뉴스 [조이NOW] BTS 슈가, 차일피일 미루는 조사…경찰 찾은 취재진 '또 허탕' 22 11:17 1,126
306586 기사/뉴스 오아이오아이컬렉션, 새 얼굴에 배우 고민시 발탁 11:16 746
306585 기사/뉴스 부업 뛰는 직장인들… N잡러 67만 역대최대 4 11:13 706
306584 기사/뉴스 '언니네 산지직송' 차태현 "제작진이 주는 음식 잘 안 먹어" 눈치백단 고수 등장 8 11:09 2,638
306583 기사/뉴스 묶고 고문하고…연쇄살인마, 주한미군 출신이었다('과몰입 인생사2') 3 11:08 1,446
306582 기사/뉴스 [단독]공정위 '중도해지 방해' OTT "과징금 최대 10억대"…제재 착수 11:06 329
306581 기사/뉴스 뉴질랜드 캔터베리에서 한국 스키 선수들 자동차 사고 143 11:02 15,019
306580 기사/뉴스 티니핑 드레스 '인기 폭발'...롯데온에서 하루 7억어치 팔렸다 33 11:02 4,074
306579 기사/뉴스 3억원 날려버린 말 한마디…"비밀 유지 위반, 상금 없다" 30 11:00 2,712
306578 기사/뉴스 '가브리엘' 홍진경, 날 것 그자체 MZ 모델 변신..다비치는 웃다 못해 오열 5 10:50 2,521
306577 기사/뉴스 日원전사고 13년 만에 핵연료 잔해 반출착수했으나 중단 1 10:42 611
306576 기사/뉴스 트레저 소정환, 19살에 부친상 비보.."따뜻한 위로·배려 부탁" 29 10:42 2,948
306575 기사/뉴스 피프티 피프티, 글로벌 공략 본격화..소니뮤직과 유통계약 체결 33 10:38 2,265
306574 기사/뉴스 더블랙레이블 첫 걸그룹 ‘미야오’ 첫 멤버는 엘라…9월 데뷔 예고 6 10:36 1,174
306573 기사/뉴스 빅히트 "BTS 슈가, 오늘(22일) 경찰 출석 안 한다" [공식입장] 181 10:16 13,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