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채 상병 순직 사건 최종 수사 결과 "촬영·녹음 불가" 비공개 브리핑‥"왜 떳떳하게 발표 못 하나"
1,050 2
2024.07.07 20:19
1,050 2

https://tv.naver.com/v/57120613





경찰이 내일 채 상병 순직 사건에 대한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앞서 경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과실치사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결론을 내고, 구체적인 심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는데요.

내일 있을 수사결과 발표도 '비공개' 브리핑으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왜 이런 건지, 이유는 없습니다.

경북청 관계자는 "왜 비공개로 정해졌는지 모르겠다"면서 "형식이 중요하냐, 일단 브리핑은 하지 않냐"고 말했습니다.

진행 중인 사건도 아닌, 최종 수사 결과를 비공개 브리핑으로 돌린 이례적인 결정에 납득하기 어렵다는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그제 열린 경북청 수사심의위원회에서는 임성근 전 사단장의 혐의와 관련해 문제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를 근거로 임 전 사단장을 검찰로 보내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심의 내용과 표결 결과 역시 일체 공개하지 않기로 해 '밀실 심의'라는 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임 전 사단장이 수중수색을 지시한 장본인이라고 주장한 이용민 중령 측은 경북경찰청장을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적법한 공식 신청이 없었는데도 직권으로 수사심의위를 열어 임 전 사단장에게 면죄부를 줬다는 주장입니다.

이에 경북청은 "규정상 시·도 경찰청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수사심의위를 열 수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MBC뉴스 김상훈


영상편집: 안윤선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5948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브링그린💚] 요즘 좁쌀러들의 핫한 필승 꿀피부 비법 알로에 팩, <브링그린 알로에 99% 수딩젤 300ml & 팩 키트> 체험 이벤트 366 00:11 9,395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273,99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18,90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090,42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07,7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416,608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697,7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68,6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40,24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54,9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0 20.04.30 4,207,6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02,6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514 기사/뉴스 쯔양 측 "추가 공갈·협박까지…유튜버들과 원치 않는 계약서 썼다"[전문] 16:29 158
302513 기사/뉴스 ‘황제 경호’ 논란에도…변우석 ‘이클립스’, KM 차트 선호도 조사 1위 16:27 92
302512 기사/뉴스 “이제 옷 벗어야하는데 KS 냄새라도…” 롯데 14년+삼성 7년→어느덧 39세, 리빙 레전드의 꿈 이뤄질까 9 16:25 383
302511 기사/뉴스 [공식] '미스터트롯3' 연말 방송 확정…"나이 제한 폐지, 마스터 교체" 4 16:25 298
302510 기사/뉴스 김대범 “음주운전 개그맨 아니다, 아토피라 술도 못마셔” 해명[전문] 2 16:25 638
302509 기사/뉴스 유튜버 구제역 "주가조작 세력이 내 입 막아…신변보호 요청" 27 16:21 1,155
302508 기사/뉴스 '내우외환' 공수처, 외압수사 지지부진…구명로비는 자진 회피 16:14 77
302507 기사/뉴스 "시청역 참사는 운전자 과실" 국과수 분석 결과 나왔다 1 16:14 557
302506 기사/뉴스 대통령실 행정관 "여사님이 반환하랬는데 깜빡했다"‥반환하면 '횡령'이라더니? 19 16:02 1,526
302505 기사/뉴스 경남 창원 선박엔진부품 업체서 20대 하청 노동자 1.7톤 철제에 깔려 숨져 46 15:59 2,013
302504 기사/뉴스 [단독] 뱀뱀, 1년 5개월만 솔로 컴백..8월 서머킹 노린다 5 15:58 384
302503 기사/뉴스 '얼차려 훈련병 사망' 중대장 학대치사죄 기소 1 15:58 308
302502 기사/뉴스 경찰, '업무상 배임 혐의' 민희진 추가 조사 방침 9 15:49 664
302501 기사/뉴스 쯔양, 유튜버 구제역 고소 “억측 조장, 본질 흐리고 있다”[공식] 42 15:45 3,395
302500 기사/뉴스 'Satellite' 규빈, 데뷔 첫 해외 공연 성공적...대만 홀렸다 1 15:44 291
302499 기사/뉴스 이영현X박민혜 '사랑했었다', 실용음악과 학생들도 감탄한 가창력 "소름 돋아" 15:27 302
302498 기사/뉴스 "총격범, 왕따였다"…총기 규제 '반대' 공화당 입장 바뀔까? 4 15:26 711
302497 기사/뉴스 "선발로 쓰자니 중간이, 중간에 쓰려니 선발이…" 한현희 딜레마, 투수 한 명 어디 없나 2 15:24 501
302496 기사/뉴스 작년 폐업자 100만 육박...'실업자'된 자영업자 1년새 20%↑ 5 15:24 603
302495 기사/뉴스 충남대병원, '디폴트 선언' 직전…'재정지원 없을시 도산 현실화 20 15:12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