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벤츠, 국내 수입차 판매 1위 '재탈환'…BMW와 엎치락뒤치락
3,562 3
2024.07.07 17:25
3,562 3

메르세데스벤츠가 대표 모델인 ‘E클래스’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국내 수입차 판매량 1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6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보다 4.5% 증가한 2만 5300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보다는 5.4% 감소했다. 올해 6월까지 상반기 누적대수는 12만 5652대로 전년 동기 대비 3.9% 줄었다.

브랜드별로 벤츠는 지난달 6661대 판매해 1위에 올랐다. 벤츠는 1월부터 3월까지 BMW에 월간 판매량에 뒤지며 2위를 유지하다 4월에 1위를 자리하는 등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5월에는 BMW가 다시 1위를 되찾았으나 한 달 만인 지난달 6172대를 판매해 2위로 다시 내려왔다.

3위는 테슬라(5293대), 4위는 볼보(1452대), 5위는 렉서스(1047대)다. 이어 아우디(902대), 미니(746대), 도요타(660대), 랜드로버(414대), 폭스바겐(400대) 순이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 7244대(68.2%), 미국 6119대(24.2%), 일본 1937대(7.7%) 순으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 1504대(45.5%), 전기 7240대(28.6%), 가솔린 5266대(20.8%), 디젤 793대(3.1%) 플러그인하이브리드 497대(2.0%) 등이다.

구매유형별로는 2만 5300대 중 개인구매가 1만 6604대로 65.6% 비중을 차지했다. 법인구매는 8696대(34.4%)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5369대(32.3%), 서울 3470대(20.9%), 인천 1005대(6.1%) 순이었고 법인구매는 부산 2480대(28.5%), 인천 2306대(26.5%), 경남 1502대(17.3%)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테슬라 모델 Y는 3404대 판매로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다. 모델 3도 1753대로 전체 모델 중 2위를 차지했다. 벤츠의 E 200도 1111대 팔리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6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 및 신차효과 등에 힘입어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361289?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LG생활건강💕] 모공고민 싹-! <케어존플러스 P-케어 모공탄력 세럼> 체험 이벤트 358 07.18 36,217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66,60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88,44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74,05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95,6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33,271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800,60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27,0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72,4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700,0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43,3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47,6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09 기사/뉴스 옥주현, 루머에 오열…"죽으라는 건가 싶어, 너무 폭력적" (일상의 작업실) 3 04:33 2,883
303308 기사/뉴스 일터 생긴 경계선 지능 청년들 “귀한 일터… 매일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 8 02:20 3,641
303307 기사/뉴스 9월 필리핀 가사 도우미 첫발…"업무 과중 예방·인권보호 관건" 30 02:18 2,596
303306 기사/뉴스 ‘다시 가르칠 수 있는 용기’…서이초 교사 1주기 추모 2 02:16 1,632
303305 기사/뉴스 세계 사망 1위, 무서운 이 질병…10대 환자도 확 늘었다 왜 12 02:09 5,927
303304 기사/뉴스 여성 집앞에 온 의문의 속옷 선물…"예쁘게 입으세요" 문자에 경악 12 02:08 4,700
303303 기사/뉴스 방글라데시, 시위 격화로 사망자 115명…통행금지령·군대 배치 6 02:04 2,190
303302 기사/뉴스 장마 아직 안 끝났는데…3호 태풍 ‘개미’ 발생 비상 9 02:00 4,396
303301 기사/뉴스 '음주운전+사고=도주' 공식 됐다…김호중이 쌓아올린 금자탑 4 01:58 3,502
303300 기사/뉴스 하지 말란 건 다한 여고생 '킥라니'에 60대 부부 참변… '무쓸모' 된 PM 규제 34 01:56 5,328
303299 기사/뉴스 호우로 축구장 1천900개 면적 농작물 잠겼다 6 01:52 4,339
303298 기사/뉴스 키스하려는 트럼프 살짝 피한 멜라니아...트럼프-멜라니아 불화? 9 01:04 5,209
303297 기사/뉴스 “정말 벗고 다닐건가요”…“상의 탈의하면 과태료 22만원” 금액 인상한 도시 4 00:58 7,577
303296 기사/뉴스 중국서 폭우로 고속도로 교량 붕괴…12명 사망·31명 실종 7 00:47 3,080
303295 기사/뉴스 싸이, 기상악화 '흠뻑쇼' 중단…"관객과 스태프 안전 최우선" 15 07.20 3,713
303294 기사/뉴스 CNN “한국 편의점 5만개, 전세계 맥도날드 매장 수보다 많아” 4 07.20 1,818
303293 기사/뉴스 [단독] 은행 내부자가 꿀꺽한 돈 올해만 662억…대부분 날리고 고작 2.5% 회수 5 07.20 1,910
303292 기사/뉴스 "돈 줘" 칠순 앞둔 아버지 얼굴 흉기로 찌른 아들, 징역 1년 9 07.20 2,292
303291 기사/뉴스 싸이 '흠뻑쇼' 과천 공연, 1시간 만에 취소…안전상 이유 [Oh!쎈 이슈] 14 07.20 6,661
303290 기사/뉴스 오늘 대북 확성기 방송 내용 142 07.20 39,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