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과 소속사 관계자들에 대한 1심 재판이 이번 주 시작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오는 10일 오후 2시 30분부터 특정 범죄 가중 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호중의 첫 공판기일을 연다.
범인도피교사·증거인멸 등 혐의로 기소된 이광득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전 모 본부장, 매니저 장 모 씨 3명도 이날 함께 재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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