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맹주 팀리퀴드 혼다(TL)를 혈투 끝에 꺾고 e스포츠 월드컵(EWC) 결승 무대에 올랐다.
T1은 7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WC 2024 LoL 종목 4강전에서 TL을 세트 스코어 2:1로 격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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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은 28분경 벌어진 한타에서 4킬을 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그대로 상대 넥서스를 터트리며 극적인 역전승을 이뤄냈다.
이날 승리한 T1은 오는 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중국의 톱 e스포츠(TES)를 상대로 EWCLoL 종목 초대 우승자 자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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