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식발표]대한축구협회, 홍명보 울산 HD 감독 A대표팀 차기 사령탑 내정
29,041 376
2024.07.07 14:17
29,041 376

홍명보 울산 HD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으로 내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축구국가대표팀 차기 감독에 홍명보 울산 HD 감독을 내정했다. 8일 오전 11시 축구회관에서 이임생 기술본부 총괄이사 관련내용 브리핑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한국 축구는 혼돈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국은 올해 초 열린 카타르아시안컵에서 64년 만의 우승을 꿈꿨다. 하지만 도전은 4강에서 막을 내렸다. 선수단 내 분열설까지 나왔다. 결단을 내렸다. 그동안 팀을 이끌었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의 동행을 끝냈다. 이후 대한축구협회(KFA)는 새 사령탑 찾기에 나섰다.

정해성 KFA 대회위원장을 전력강화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정 위원장은 5월 내 선임을 가이드라인으로 정했다. 3월 A매치는 황선홍 당시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임시로 이끌었다. 4월부터 사령탑 찾기에 속도를 냈다. 제5차 전력강화위 회의를 통해 11명의 후보를 추렸다. 8일간 무려 6~7개국을 도는 강행군 속 최종 후보군을 결정했다. 하지만 1순위는 제시 마치 감독, 2순위 헤수스 카사스 감독 등과의 협상이 결렬됐다. 6월 A매치는 김도훈 전 울산 감독이 임시로 지휘봉을 잡았다. 상황은 악화됐다. 정 위원장이 전격 사의를 표했다.<스포츠조선 6월 28일 단독 보도>

이런 상황에서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차기 감독 최종 후보군에 오른 외국인 지도자들과 면담하러 유럽으로 떠났다. 거스 포옛 전 그리스 대표팀 감독과 다비드 바그너 전 노리치시티 감독이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스포츠조선 7월 2일 단독 보도>

정몽규 회장이 입을 뗐다. 그는 "아직 보고받은 바 없다. 잘될 것으로 믿는다. (이임생 이사가) 열심히 한다고 들었다. 누구를 뽑더라도 여론이 45% 대 55%로 갈릴 것 같다. 누가 하든지 반대하는 쪽이 55%일 확률이 높다. 50%의 지지를 받으며 (감독이) 되는 경우도 없는 것 같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정 회장은 5일 천안의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서 협회가 주최한 '한마음축구대회'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났다. 그는 "결국 (대표팀 감독은) 한 팀을 만드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전술적인 부분은 자기들(코칭스태프)이 알아서 잘할 것으로 생각한다. 전력강화위원회에도 '어느 사람이 할 거다', '누가 할 거다'라는 식으로 (나한테) 얘기하지 말라고 했다. 우리가 원하는 게 뭐냐, 그걸 먼저 정한 후에 절차적 정당성을 맞추는 게 중요하지 않나. 우리가 필요한 게 뭔지 정의하는 게 참 어려운 것 같다"고 말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76/0004165872

목록 스크랩 (0)
댓글 37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클리닉스💕] 패션모델 바디템✨ 종아리 붓기 순삭! <바디 괄사 마사지 크림> 체험 이벤트 351 07.15 16,805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289,03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26,03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097,17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19,2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426,619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14,9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71,3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46,9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63,7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13,43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05,1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615 기사/뉴스 서학개미 선봉장은 수도권 30대…'큰손'은 서울 사는 60대[주식 이민]⑤ 08:16 109
302614 기사/뉴스 “산후조리원비 내고 남은건 저축” 국민은행 과장의 행복한 고민 08:12 806
302613 기사/뉴스 [단독] KTX 서울~부산 요금 7만원 시대?… 코레일, 정부에 인상 요구 9 08:08 1,025
302612 기사/뉴스 신봉선 “친언니, 동생이 나라고 말 안 하는데 별명이 신봉선” (4인용식탁)[결정적장면] 11 08:04 2,312
302611 기사/뉴스 오정태, 父 치매 고백…"시니어 학교 다니고 표정 밝아져" 07:54 1,026
302610 기사/뉴스 뉴진스 하니, '푸른 산호초' 열풍ing..금영노래방서도 '핫 키워드' 4 07:51 571
302609 기사/뉴스 ‘봉선화 연정’ 현철, 오랜 투병 끝 작고. 향년 82세 20 07:46 2,208
302608 기사/뉴스 결혼정보회사 듀오, ‘2024 재혼통계 보고서’ 발표 12 05:06 4,856
302607 기사/뉴스 “옆집 엄마가 성교육 과외 시키재”…손에 손 잡고 찾은 ‘이곳’ 올해 예약 꽉 찼다 38 04:37 9,819
302606 기사/뉴스 [속보]미국 법원, 트럼프 국가기밀 유출 혐의 소송 기각 17 04:24 5,589
302605 기사/뉴스 바다 VS슈, 반복되는 불화설…해명에도 위태로운 S.E.S. [엑's 이슈] 39 03:37 7,908
302604 기사/뉴스 [단독] 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실, 의사 전원 사직으로 16일부터 폐쇄 275 02:18 45,577
302603 기사/뉴스 ‘6년 열애’ 이장우♥조혜원, 민우혁♥이세미 부부와 日 동반 여행 26 01:35 11,785
302602 기사/뉴스 초복 오리고기 먹은 주민 심정지 등 3명 식중독 증세 200 01:34 47,164
302601 기사/뉴스 배우 고현정, 슬림웨이 다이어트 브랜드 모델 발탁 7 01:29 4,659
302600 기사/뉴스 수해 지원하던 영동군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31 01:22 7,020
302599 기사/뉴스 [단독] 가수 현철 별세, 향년 81세 761 00:40 64,681
302598 기사/뉴스 폐업률 0%→사상 첫 적자… 위기의 배스킨라빈스 469 00:25 45,511
302597 기사/뉴스 "내 몸에 새기리"…'트럼프 피격' 장면, 문신까지 유행중 12 00:18 4,525
302596 기사/뉴스 검찰총장 “사이버렉카 구속수사 검토… 범죄수익 환수” 13 00:13 2,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