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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법원 "자녀 중 한 명이라도 반대하면 부모 묘지 이장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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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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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659/0000023175?n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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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망인의 공동상속인으로서 자녀들이 서로 협의해 분묘 관리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봤습니다.

특히, 분묘를 이장 후 화장하면 원상복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처분을 통해 이장 행위를 일단 막을 필요성이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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