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검증 보도에…“법적 대응 검토”
4,683 18
2024.07.07 12:03
4,683 18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과거 문화방송(MBC) 보도본부 등에서 그와 함께 일했던 동료의 전언 및 평가를 바탕으로 한 검증 보도에 대해 법적 대응 방침을 시사했다. 이 후보자는 지난 4일 방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됐으며, 8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인근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첫 출근을 할 예정이다.

이 후보자는 지난 6일 ‘노컷뉴스 기사 중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의 경력과 출입처 갈등에 대한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제목의 ‘후보자 입장’ 자료를 냈다. 이 후보자는 입장문에서 노컷뉴스 보도와 관련해 “한달 사이에 세 개의 부서를 옮겨다닌 것, 부처 출입을 못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문화부 근무 6개월 뒤 88올림픽 대비 국제부로 이동하여 1년 이상 근무하였으며, 이같은 인사이동은 지극히 정상”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자는 자신을 가리켜 “후보자는 발로 뛰는 현장 취재로 드물게 한국기자상을 2회 수상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한국기자상, 최은희여기자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였다”고 소개한 뒤 “허위 사실을 근거로 기자로서의 성격과 능력에 문제가 있다는 보도는 명예훼손이며, 언론중재 신청과 명예훼손 고소 등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노컷뉴스는 같은 날 오전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에서 ‘방송장악 선봉장’으로 변신?” 제목의 인물 비평 기사를 내보냈다. 이 매체는 기사에서 과거 이 후보자와 함께 문화방송에서 근무했던 동료들의 기억을 토대로 ‘노동조합원으로서 열심히 활동한 전력이 있다’, ‘문화방송 기자회로부터 제명당한 최초의 기자’라는 사실과 ‘원칙적이고 청렴했으며 정의감이 투철했다’, ‘입사동기나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다’, ‘자리를 탐하는 완장체질’이라는 평판 등을 소개했다.

이 후보자에 대한 다양한 평가를 바탕으로 이 매체는 “문화방송 밖에서 본 이진숙 후보자의 이미지와 문화방송 내부에서 바라본 이미지는 상반된다”고 적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9695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치ㅣ우치엔ㄷ윈치우치엔웬ㅇ📱 <My name is 가브리엘>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 686 07.12 35,046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255,55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399,36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069,91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193,34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399,266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669,9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60,6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29,5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43,3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0 20.04.30 4,200,9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88,7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228 기사/뉴스 [단독] 변우석, 욕먹을 과잉경호였나? '게이트 10분 통제' 논란의 진실 509 16:02 18,626
302227 기사/뉴스 '금수저 NO' 송지효, CEO 됐다…"속옷·향수 곧 출시" 11 15:57 3,227
302226 기사/뉴스 경호처 출신 "박정훈이 오버" "김용현이래"…공수처, 검증 나서 1 15:52 665
302225 기사/뉴스 박주호 법적 대응 검토는 여전… 쓴소리 내는 인사는 본보기? 8 15:38 848
302224 기사/뉴스 트럼프 저격범 범행당시 총기관련 유튜브채널에서 판매하는 티셔츠 입어 9 15:22 3,407
302223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총격' 용의자, 공화당 등록 당원"<美매체> 30 15:08 5,452
302222 기사/뉴스 ‘연예인이 벼슬?’...변우석→보넥도·NCT드림까지, 연예인 이름 먹칠하는 ‘과잉경호’ [MK★이슈] 50 14:46 3,527
302221 기사/뉴스 [속보] 윤 대통령 “트럼프 전 대통령 쾌유 기원…한국민들은 미국민들과 함께 해” 443 14:46 20,859
302220 기사/뉴스 부산 59㎡ 분양가도 10억원 넘었다…하이엔드 브랜드 분양가 ‘넘사벽’ 11 14:45 1,841
302219 기사/뉴스 송지효, 촬영중 유재석에 분노 “지예은 때문에 날 배신했냐”(런닝맨) 10 14:40 3,269
302218 기사/뉴스 멧돼지로 착각해 '탕'…엽총 오인 사고로 밭일하던 50대 여성 사망 395 14:36 36,005
302217 기사/뉴스 총탄 맞은 전대통령 트럼프에게 최고의 찬사를 보낸 코너 맥그리거, “트럼프와 미국에 영광을!” 4 14:24 2,294
302216 기사/뉴스 ‘키 제한 없습니다. 문신도 OK’… 임관 문턱 낮추는 軍 3 14:04 2,586
302215 기사/뉴스 [단독] 홍명보호 유럽인 코치 2명 선임 의무 이유는?…의리축구 예방 차원 39 13:38 2,418
302214 기사/뉴스 ‘최저임금 1만원 시대’ 깊어진 자영업자 시름, “우리도 노동자, 임대료라도 내려달라”…노동계는 저임금자에 “죄송” 53 13:30 3,562
302213 기사/뉴스 직장인 10명 중 9명 '여름휴가' 떠난다…절반은 '휴가비'까지 32 13:19 3,834
302212 기사/뉴스 일 안 해도 저절로 자산이 늘어나는 분기점은 금융자산 10억 원 24 13:14 5,179
302211 기사/뉴스 온라인 충성고객 지갑 연 곳은…"결제액 G마켓 1위, 테무 꼴찌"(종합) 15 13:06 2,707
302210 기사/뉴스 방시혁, 하이브 글로벌 그룹 앤팀 신곡 프로듀싱 지원사격 1 12:55 1,640
302209 기사/뉴스 '1박 2일' 연정훈의 마지막 출근길... "너희가 이끌어 가야 해" 6 12:53 3,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