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건강을 회복하고 '불후의 명곡'에 복귀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MC로 복귀한 이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름 특집 2탄-2024 더 프렌즈 특집'의 두 번째 경연이 펼쳐졌다. 지난 1부 방송에서 자리를 비웠던 이찬원은 MC석으로 복귀하며 "괜찮다. 염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찬원과 '불후의 명곡' MC를 맡은 개그맨 김준현은 "지난주에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인해서 잠깐 자리를 비웠다가 100% 충전을 하고 온 비타민 MC 이찬원이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찬원은 "100% 회복을 했기 때문에 힘을 내서 달려가도록 해보겠다"고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지난달 29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는 이찬원의 빈자리가 포착됐다.
당시 김준현은 이찬원의 부재 이유에 대해 "이찬원이 계속되는 콘서트, 무리한 스케줄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아 제작진 판단으로 회복을 위해 치료를 받으러 이동했다"고 알렸다. 이어 "일단 나 혼자 여러분과 함께 특집을 진행하겠다. 다 같이 이찬원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해 달라"고 덧붙였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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