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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공깃밥값 1000원" 내란 말에 술병 던지며 종업원 폭행 60대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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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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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1단독 정순열 판사는 특수상해, 폭행, 재물손괴,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60대)씨에게 징역 9개월을 선고했다.

1심이 인정한 범죄 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월25일 부산 중구의 한 식당에서 종업원 B씨에게 욕설하며 빈 소주병을 집어 던지고, 바닥에 넘어뜨린 뒤 주먹으로 얼굴을 수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술에 취해 있던 A씨는 B씨가 공깃밥 값 1000원을 더 내야 한다는 말을 듣고 격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A씨가 던진 소주병 때문에 늑골이 골절되는 등 전치 4주 상당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또 자신의 폭행을 말리던 식당 손님 C(60대)씨도 넘어뜨린 뒤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https://v.daum.net/v/20240707070028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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