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커넥션' 윤나무 "'리빙 레전드' 전미도와 호흡, 심장 요동쳐" [엑's 인터뷰②]
7,851 7
2024.07.07 10:41
7,851 7

함께 연기한 지성, 전미도와의 호흡은 어땠을까. 윤나무는 "지성 선배님은 첫 날 대본 리딩 때 만났을 때 너무 영광이라고 고백했을 정도로 '올인' 때부터 팬이었다. 같이 잠깐이나마 호흡할 수 있었다는 게 너무 감동적이었고 감회가 새로웠다"고 말했다.

그는 "시청자 입장인지 준서 입장인지 헷갈릴 정도로 몰입해서 작품을 보고 있는데, (준서가) 죽고 난 다음의 상황이 뭔가 감동적이더라. 준서가 하늘에서 계속 뭔가 보고있는 거 같은 느낌이었다"며 "나의 억울함을이 사람들이 발로 뛰어가며 밝히려고 하는 노력들이 너무 감사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감정들이 겹치기도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1회에서 지성 선배님과 만나는 장면을 중반부에 찍었다. 엄청나게 중요한 씬이기도 하고, 드라마 전체를 봤을 때도 중요하 씬이라고 생각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갔는데 리허설 하면서 선배님 눈만 보고 준서로서 잘 대답하면 되겠구나, 리액션 잘 하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냥 잘 따라가기만 하면 됐었다. 너무 신기하고 좋았다"고 덧붙였다.


전미도와는 이전부터 친분이 있었지만, 한 번도 작품으로 만난 적은 없었다고. 윤나무는 "누나와 언제쯤 작품으로 만나볼까 계속 얘기를 했었는데, 누나가 캐스팅이 된 상태에서 오윤진(전미도)의 첫사랑 역할을 맡게 됐다. 제가 언제 누나의 첫사랑 역할을 해보겠나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미도 누나는 살아있는 레전드 느낌이 있다. 저도 연극을 먼저 시작하고 뮤지컬과 드라마를 하게 됐는데, 누나는 제가 학교 다닐 때부터 엄청난 스타였고, 무대 위에서의 에너지와 그런 게 너무 훌륭한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실은 누나와 같이 연기한다는 걸 티는 안 냈지만 굉장히 마음 속에서 요동쳤었다"고 고백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240707n04401?mid=e02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목소리의 형태> 야마다 나오코 감독 신작! 10월 감성 끝판왕 애니메이션 <너의 색> 예매권 이벤트 177 00:07 13,77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13,3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600,8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46,71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903,06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22,1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43,7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09,26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96,7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65,9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8610 유머 엄마랑 어제 전화하면서 (아직 저녁을 먹지 못해)배고파요 말했을 뿐인데 23:36 51
2518609 유머 나 이번에 섹시컨셉인데 랙잭이들이 자꾸 귀여운거 줌… 😂🐰 싼토끼 뽀레버~♠️♥️ 23:35 84
2518608 기사/뉴스 디카프리오, 여친 조건 바뀌었나…‘무려’ 26살 모델과 열애 중 5 23:34 244
2518607 이슈 버츄얼까지 추는 삐끼삐끼 1 23:33 229
2518606 이슈 드디어 빛 보는 7년차 걸그룹 프로미스나인...jpg 14 23:32 799
2518605 이슈 오늘 투애니원 콘서트에서 게스트로 나온 베이비몬스터 무대.twt 3 23:28 703
2518604 이슈 조선 사극 여인천하에서 실제 고증과 다른점 23:26 846
2518603 이슈 중학생 때 패딩 사달라고 엄마한테 졸랐던 썰 11 23:26 1,449
2518602 이슈 내가 진짜로 ‘나’다울 수 있는 곳..twt 18 23:25 1,851
2518601 유머 강아지가 어떻게 뚱땅뚱땅 걸을 수 있나요? 16 23:24 1,516
2518600 기사/뉴스 10월 5일은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난 지 13주기 되는 날입니다 18 23:20 918
2518599 이슈 가사에 청춘들을 위한 위로 한바가지인 이무진 신곡(10월 7일 발매예정인 청춘만화) 1 23:19 305
2518598 이슈 [이영지의 레인보우] 173cm(안유진) & 175cm(이영지)가 부르는 Small Girl 3 23:19 634
2518597 이슈 뒷구르기 성공까지 가는 과정 2 23:19 654
2518596 이슈 솔직히 이거 한 끼 식사로 배부르다 vs 좀 부족하다 334 23:13 12,031
2518595 이슈 오늘 콘서트에서 다음 앨범 수록곡 선공개 한 플레이브 23:12 428
2518594 이슈 흑백요리사 불꽃남자 박성우 쉐프 과거.jpg 20 23:12 4,183
2518593 이슈 [IVE ON] 장원영 X 타미진스 비하인드 3 23:10 322
2518592 유머 [KBO] 리버스 야잘알 9 23:09 1,637
2518591 이슈 피프티피프티 'SOS' 무대의상 모음 🆘 14 23:09 1,051